매일 세계사 한 문제 232일차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907128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32번째 날입니다.
지금 일어났어요. 흫헣
232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무난무난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마 맞나
-
원점수로 66 / 76 /3 / 37 / 31 진짜 성적 올리는게 쉽지...
-
당근 포스트잇 0
만족
-
잠시 피곤해서 엎드려 있었는데 아니 머리가 너무 아프고 ㅅㅂ 몸이 덜덜 떨리는거임...
-
언제 오르냐.. 0
작수 46355 6모 14422 9모 13213 오른거임? 작수보다 오른건 알겟는디...
-
1. 중간 기말 끝났을 때 수시러들이랑 같이 쳐놀음 2. 문제 좀 풀려다가 마음에...
-
질문해드립니다 1
으우.. 일하기 시러…
-
안올리셨나
-
아수라 오픈했네 0
들으러 간다 딱대
-
하원 후 수능 후기 미리쓰기 (중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엔 해방감을...
-
미적 혹시 있나요ㅜ
-
예를들면 어떤 친구한테 1-2년전에 괴롭힘당했는데 여전히 사과를 못 받고 있고,...
-
물론 구라입니다
-
내 세상이 무너졌어.....
-
김승리가 자료실에 계획 있다는데 못찾겠습니다..
-
N티켓, 4의규칙시즌1 , 이해원시즌1 중에 2개만 골라서 푸려고 하는데 추천...
-
걔 소속팀 대빵이 우리 아빠랑 불구대천의.원수임
-
1. 대학가면 인생이 알아서 풀릴 줄 앎. 2. 1년 더 하면 성적 엄청 오를 줄...
-
점공 표본이 찔끔찔끔 늘고있네요 ㅈㅂ 최저 맞추고 올 1차합..
-
추석특강 듣는데 둘다 개좋네
-
얘가 자꾸 제 머리 속을 휘젓고 다님..
-
먀먀 20
먀먀
-
이러고 또 오후 10시에 쳐먹지.. ..
-
내가 이래서 영상을 싫어해
-
정규분포 빨리 계산하는거 쓰심? 아니면 걍 표준화하심?
-
근데 올림픽 나갈때마다 예선탈락함...
-
소서운사실 2
이제 토요일 8번 남음
-
친구가 영화 보자는데 요즘은 뭐가 볼 만한가요 야한거x
-
요즘 비문학은 해설지보거나 해설강의 들으면 납득할만한데 문학은 그냥 시간 무한으로...
-
아수라 떳다 2
슈우웅
-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네 그동안은 아무리 좌절해도 정신 차리고 보면 시간 지나고 보면...
-
뻘글머신 과부화 10
연료가 없어요
-
어 올라왔당 0
바로 아수라 들어가버리기
-
실화임… 본인은 현역이긴 한데.. 추특 끝나고 독서실 가니까 문 잠겨있어ㅆ음…
-
높4가 77이거 낮3이 85인데 그 사이 점수대들은 어케됨?
-
지금 생각해보니까 수학은 약간 있는 것 같아 대신 국어는...
-
원래는 피부가 하얀 사람이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연예인들이나 주변 지인들...
-
하루 루틴 1
일어난다 > 공부한다 > 밥먹는다 > 오르비들어간다 > 하루치 똥글력 충전한다 >...
-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몇분 남기고 비문학 들어가는게 베스트인가요?
-
전라디언이 뭔 뜻인가요 전라(나체)+인디언 맞나요?
-
근데 국어가 ㄹㅇ 올리기 힘든가보네 뭐가 문제노 근데 수학은 개잘하누
-
왜냐면 맛있게 잘 익을 거기 때문
-
시험 9일전인데 0
게임 하루에 1시간씩은 하는데 줄여야겠죠?ㅋㅋ 절제를 못하겠네 남들은 다 열심히...
-
할머니가 주시는 밥 잔뜩 먹었더니 대지가 돼고말았어요...ㅜㅜ
-
연세대 내놔 5
응용통계학과 내놔 내꺼야 뺏지마
-
롤스개념중인데 생윤 선지푸는데 지엽의 양이 끝이 없는것같아 너무 헷갈리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해?
-
진지하게 적중예감보다 더 빡센데 1컷 45?? 장난함?ㅋㅋㅋ
4
왜 표트르대제라고 생각했을까요 ㅋㅋㅋㅋㅋ
표트르 대제면 3번도 답이 되죵
그렇네요 세계사 공부해야..
5
프리드리히 2세
이번거는 평이 했네요
예전 문제들은 정말 어려운 것도 있었는데ㅎㅎ
로코코 양식이 있다는건 알겠는데 무슨 양식인지 모르겠어요..
바로크 양식도 마찬가지구요.
로마네스크 양식이나 고딕 양식은 스테인드글라스/뾰족첨탑이 인상적인데 다른건 잘.. ㅎㅎ
저도 사실 바로크-웅장함/로코코-섬세함 이라고는 하는데 둘의 차이가 딱히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거랑 별개로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바흐/헨델의 노래는 정말 웅장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당
직접 가보면 좀 다르지 않을까요ㅎㅎㅎ
그럴 수도 있겠죠
상수시궁.. 겨울궁전이랑 두 곳 꼭 가보고싶은..
베르사유는 가봤는데 너무 어릴 때라 기억도 안나네요
저는 루브르 박물관은 가 봤는데..히히
5번!
5
Frederick the Great
제가 이걸 틀리면 안되죠 허허
궁전 너무 예뻐요 나중에 꼭 가볼 곳 중 하나
정답!
독일 쪽은 한 번도 안 가 봤는데, 이 문제 만들면서 한 번 가 보고 싶어졌어요. 상수시 궁전도 보고…
정답 5번. 프리드리히 대제
2014년말~2015년초 독일 드레스덴에 3개월 잠깐 거주한적있었는데 그때 베를린 바로옆 포츠담 가본적있었죠. 레기온반(region bahn.한국으로치면 국철 같은 개념) 타고갔었습니다
포츠담에 상수시궁전과 2차세계대전때 나치가 연합군에 공식 항복서명한 기념관있습니다
정답!
상수시 궁전이 포츠담에 있군요… 하나 알아갑니다
베를린에는 샤를로텐부르크 궁전이 있지요
5번
프리드리히 대제(18c) 5번! (볼테르 18c 계몽사상가)
1-루이14세
2-영국이나 네덜란드등 (프로이센X)
3,4-표트르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