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39일차(동사러 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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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39번째 날입니다.
<마지막 소년>이라는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239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어렵다기보다는 지엽적(...)인 문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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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작은 송 대에 등장합니다
또잉 왜 안자요..
잌ㅋㅋ 재밌겠다아..
ㄱㅁ
왕선지가 누군가 찾아봤더니 황소의 난 대의 사람이었군요?
사람 이름이 어떻게 king animal blood ㅋㅋㅋㅋ
이래봬도 왕선지 수특에 나옵니다
??? 우와 첨들어봐요 고선지는 아는데 ㅋㅋㅋㅋ
5번인가요?? 2년 3작??
보기 뭔지 전혀 모르겠는..ㅠ
어....문제만 봣을땐 감 하나도 안잡혔는데 선지 보니까 대충 당나라삘...황소의 난인가요? 5
1?
아 작은 따로 보는구나 맞다...
2? 5? 감이 안 잡히네요
솔직히 무슨 사건을 칭하는지도..
당나라 말기로 보이는데, 정답 5번 같습니다.
5번선지로 저도 밀어봅니다
당나라 말기면 2,3,4는 걸러진다고 생각해서...
사견인데요ㅎㅎ 자료에 왕선지만 주는 건 너무한 것 같고, 명시적이진 않지만 뉘앙스로 당나라 말 상황임을 간접적으로 주는 힌트를 넣어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그 유명한 작년 식부성 문제에도 최소한 간접 힌트인 주작대로는 준 것처럼요~
홧김에 만든 문제라 허술하긴 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