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55일차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9444053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55번째 날입니다.
과제하기 싫다
255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모처럼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세계사에서 보기 드문 말장난 문제이기도 하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번선지 왜 틀린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국회의 동의+대통령이 체결,비준한 조약과...
-
진학사 텔그 0
진학사랑 텔그 성대 점수가 왜 다른건가요? 7점차이 나는데 진학사 업뎃 안된거가요??
-
6점 떨궜다는게 크리긴함
-
짜피 불변이라 못감
-
다 풀긴 했는데 수학 7문제 중 2문제, 지구과학 10문제 중 1문제 틀렸어 ㅜㅜ
-
어차피 칸수든 표본이든 보통 바뀜뇨
-
국수망 영탐잘 0
22111이 이번에 서성한에서 영어랑 탐구 크게 안 보는걸로 인해서 연고대 갈 수...
-
의치한약을 지금 다니는건 몰디브땅을 전재산으로 사는 느낌임 2
의치한약은 건보고갈로 필연적인 지옥이 예정됨 저 표도 옛날 표라 작년부터 2028...
-
제도가 AB형이라 변수도 많고 탐구가 특정 라인 이상이면 오히려 불에 가까운거 같음...
-
어디가 좋을까요
-
증오메타 1
멈춰라
-
며칠째 풀어주시는 분이 없음..
-
헬스터디 0
연락 안온다 떨어졌나부다
-
뭔가 게시판 분위기에서 느껴지는데?
-
쌍지 어떤가요? 1
문디컬 아무곳이나 노리는데 쌍지정도면 괜찮을까요? 사문,생윤 둘다 올해 데여서...
-
ㅈㄱㄴ
-
서성한 변표 0
언 미 영 윤사 사문 95 92 2 95 94면 변표 어떻게 때려도 큰 변화는...
-
멘탈에도 좋고 시간도 아끼고
-
성대 문과 0
성대식 648.7 이면 인과계나 영상학과 가능할까요? 3.2점이나 떨어짐요.....
-
수능 이후 메타가 등급 컷 > 모집정지 > 의평원 > n수하면 인생망함 > 탐탐전쟁...
-
정시로 가서 구기숙사 붙으려면 최초합권이어야 하나요? 1차추합권도 붙을 수 있을까요?
-
라고 말해주세요…
-
물변표 여파로 0
내 위 의대들 널널해지면 좋겠다...
-
작너ㆍㄴ에. 일반전형미달 24나왔다느테
-
지균 있고없고차이가 정외가 경제되는차이인데 진짜로 지균을 못받아서 경제지균말고 정외일반을쓴다고??
-
성대 661.02 냥대 956.97 서강대 507.4 공대쓸거같기해요
-
간절하네요
-
ㄹㅇ 어떻게 나보다 몰라 지 말만 하면 누가사냐 상품만 보지말고 인간을 봐라
-
문과만!!
-
나거의 2
나라 자체가 거대한 의주빈
-
어디가는게 더 좋은 선택일까요?
-
미적 vs 확통 (예비고3 수학 제외 전과목 노베) 0
안녕하세요 예비고3이고 수학제외 모든 과목 노베이스 정시파이터입니다. 지금...
-
가천한 1
지금 표본 개 많이 몰렸는데 작년만큼 추합돌거같음? 97.3중반대인데 그냥 포기하고...
-
도파민이 ㅈ됨 내가 여길갈수있다고? 여길 못갈수도있어? 이런게 변표나올때 바뀌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평소에 컴공을 원했었는데 고대 이름에 좀 기울고 있는데 둘중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
ㄱㄱ혓.
-
Only 안정성만... 화1 해본사람만 말해주셈요 ㅠ
-
다른 학교 붙어서 빠지시는분 있나요?? 제발요
-
가나다군 진짜 불합리함 10
가나다군 쓰벌것 때문에 졸라 고민하다가 결국 나온게 이거임 (성대 가군식...
-
저번에 집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삼성카드에서 전화오더니 첫달 무료고, 월~~원에...
-
변표 뜬 초기라 다들 패닉셀한거 아님 ?
-
어디까지 되려나?
-
그냥 변표 잘나오길 기도밖에 못하는거 아님? 화요일에 피오르 상담인데 ㄹㅇ 뭐해야하지...
-
고대 6
불변 vs 물변 무슨 차이에요? 누구에게 유리한거죠?? + 올해도 분리 변표로 과탐...
-
참인명제현실에 존재하는것 즉, 참인 논리는 실재 그 자체다
-
정시 지원 기념 2024 문과 아웃풋 총정리 완성본 1
이상입니다.
-
오릅티콘 성대식 성대 글경 다군
-
가나 652.3x 다 660.1x 인데 상경은 힘들까요?
마스트리흐트 조약 1992
1 언제인지 잘 모름
2 1991
3 이게 체결 발효 연도가 다른거로 아는데.... 1992? 1994?
4 1997
5 1991
답 4 ?
1992 체결에 1994 발효가 맞네요
마스트리흐트도 체결/발효 시기가 달라요 체결은 1992년 발효는 1993년
북미 자유 무역 협정은 체결이 1992년 발효가 1994년
아 알고는 있었는데 발문 체킹을 제대로 안했네요
발문 너무 안 읽는 듯....
이번 국어도 발문 때문에 하나 틀려서.. 모든 과목에서 발문을 잘 읽으면 좋을텐데..
베네룩스 3국 관세 동맹은 1940년대에 결성되었습니다
유럽 연합의 모태가 되었다고 하죠
4번이 제일 늦게 있는것 같아서 4번 고를텐데
세계사 현대사 공부 더 많이 해아겠네요 보기는 EU(유럽연합)인가요
마스트리흐트.. ?
마스트리흐트 조약 맞습니당
으잉?? 3번 아닌가요? 1994 NAFTA??
나프타 체결은 1992년! 발효가 1994년!
와 낚였네요 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보니 홍콩반환이 1997이니까…와
감탄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이유 나쁘다! 3번
?? 4?? 1997..이긴한데
마스트리흐트/나프타는 체결이랑 발효 시기가 달라서 잘 알아두셔야 해용
마스트리흐트 체결 1992, 발효 1993
나프타 체결 1992, 발효 1994
여기서는 마스트리흐트 '발효'와 나프타 '체결'을 물었으니까요
ㄷㄷㄷ와......그냥 월척이네요 이거
그나저나 드디어 권용기T 약자 하나 뚫었네요
아이 신나라
체결과 발효.... 조차 조계 할양 거류지 구분하는 말장난 문제와 비슷한...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그거는 저도 잘 구분 못하는...
해당문제는 마스트리히트 조약으로 이후 있던일을 고르는 문제이니 정답 4번이 되겠습니다. 사실, 3번or4번 놓고 많이 고민했네요 ㅎㅎ
그래도 4번이 젤 뒤라서 고를 수는 있었네요
여기서 더 어렵게 낸다면 조약 하나를 더 넣고(CIS 출범 관련해서 내면 괜찮을 듯) 사이 시기를 물으면 되겠죵
6,9평에 나온 단독주제들은 공부할 범위에서 빼도 되졍
다 공부하세요
반복 출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요
아 글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