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고민이에요ㅜ)과기원 수의대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9541093
학종으로 과학기술원 카이스트 제외 3군데 최초합한 사람입니다
올해 의치한약을 지원하면서 하향으로 수의대를 하나 쓸까말까 고민중인데
6년제에 등록금도 비싼데 (과기원 4년 전액장학생임) 굳이 과기원에서 갈만큼 수의대가 메리트가 았을까요 ?
딱히 꿈이없어요
제가 수학과학쪽에 특출난것도 전혀 없고 뭐해먹고 살아야할자도 모르겠어요
과기원 계속 다니면 연구분야정해서 진로정하겠지만 .. 막막해요
어찌 생각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겁나힘들군
-
인강들어야 아!하지 않음? 중3때 뉴런이랑 강기분 잠깐들었는데 이해가 안되는건...
-
현 시점 지구과학 질문있습니다! ( 오지훈 박선 선생님 ) 0
지금 오지훈 선생님 유자분까지 완강한 상태이고 magic 실전문제 step4...
-
내년 수능 준비중이에요
-
뭐가 더 얻어갈게 많나요? 또는 평가원이랑 비슷한가요 추천 ㅂㅌ
-
ㄹㅇ
-
근데 못멈출 사정이 있었지
-
문재인때문이다
-
직접 답장문자받을 때마다 설렜는데 이젠 동틀녘인가 어플로 바뀌어서 아쉽 ㅠㅠ 정식T는 보너스
-
이거 ㄹㅇ임
-
많아도 너무 많은데
-
밥먹으면서 볼까 이따 지하철에서 볼까
-
이게 진심일 줄 누가 알았냐...
-
체급을 올릴수 있으면 체급을 올리지 사실상 7월이후에는 체급안오름
-
고흡수성수지 ㅋㅋㅋㅋ
-
편의점 점메추 3
ㄹㅇ 라면은 이제 별로임ㅜ
-
부끄러운데 뭐 사면 되나요
-
경상수지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경하하하하하
-
오히려 저 문제로 인해서 평가원이 불확실하게 낼 만한 요소들을 차단하고 정오를 가릴...
-
소였구나... 앵무새가 매섭게 쳐다보는줄
-
덥다 더워 이것까지 해낸다면 진짜로 신창섭의 축복이겠지요..
-
공대로 쳐주나요?
-
사실 찐 노베이스가 1년만에 성적 올린다는거 자체가 11
허상인게 아닐까 특정 과목만 노베면 모를까, 어느정도 유베인 나도 매일매일 공부시간...
-
점심 안먹었는데 5
자느라 못먹음.. 맘터 먹을까
-
92점 (15번, 22번 틀) 시간 때문에 22번은 풀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
진순 진짜 맛있는데 10
진매도 맛있는데 진순이 맛없다는 사람은 사실 진순이 좋은데 부끄러운거임 반박안받음.
-
출제위원으로 납치당하셨나
-
이거 강대x에 딸려온 서킷은 뭔가요? 아직 안까봤는데 약간 하프모의고사 형태임?
-
15 21 22 29 30 1등급(1컷 76점) 15번에 16분 박았는데 틀렸네...
-
미미미누가 데려온 강사진
-
충격을 주면 됨 따로 학교 끝나고 복도에서 잠깐 보자고 한 다음에 애들 다 간 다음...
-
수능까지 8주 1
파이팅!
-
컵라면은 죄다 봉지라면보다 맛업어서 뭔가 손이 잘안감
-
사연없는 수험생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제일 잘 알지만 공부하기가 정말 너무 힘듦...
-
ㅅㅂ 난 나중에 좀 자리 잡히고 돈다발 쌓이면 가서 마저 학위 따야겟음 어차피...
-
요즘 공부중인거 4
너무 즐거워요 재밌다
-
해외에서 살다가 수능을 못보고 한국에서 취업했는데 더 후회하기전에 한국에서 수능을...
-
질문받음 9
방금 실수로 손 삐끗하고 실모 찢어서 기분 안 좋음
-
병호 vs 병훈 7
누구 계좌로 입금해줄까~~ 흐흐
-
"학교 갈 시간에 성착취방 경력 쌓겠다는 중·고생도 나왔다" 1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심지어 권리로 여기는 가해자들이...
-
오르비 여러분들 2
올해 삼수생입니다 7월부터 반수 시작했구요 작수는 백분위로 72 94 3 97...
-
저 강기분 독서 책만풀고 문학은 두ㅏ에 고전시가파트 강의만 들엇어요...
-
안녕하세요 내년 수능 응시하는 18살 자퇴생입니다 생명과학 II를 준비중이라 이제...
-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
게임프사임
-
몇회차까지 나왔고, 또 매주 무슨요일에 나오나요?
-
수리논술 질문 0
f’(s)=0 인 경우를 풀이에서는 아예 배제하던데 이유를 어쭤봐도 될까요?
-
괜히 물어봤다 7
최상위권 집단에서 커로우를 묻다니 예상된 결과였어
-
학교에서 2
공부를 못하게 해??
수의대도 갑자기 동물이랑 부대끼는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솔직히 제가 과기원에서 재능도 흥미도없는데 메디컬 계열은 자격만있으면 뭐라도 되지않을까하는마음이커요. 의대는 고등학교 삼년내내 지망했고 간절한데 수의대로 낮춰서 원서쓰는게맞나해서요
내가 과기원에서 수의대라도 갈려고 삼반수중임 ㅆ1ㅃ
헐 이유 여쭤봐도 돼요 ? 오르비야 전문직선호가 더 심하게드러나니 그렇다쳐도 특별한 이유있을까요?
대기업 공채도 폐지하고 대기업 들어간다해도 전문직이 나을테고 스타트업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고
의치한은 그렇다쳐도 수의대도 괜찮을까요 …
괜찮죠 수의사 시장은 동물권 보장에 따라 점점 커진다봐요 그리고 개원수의사vs직장인하면 닥전아닌가요?
카이합격한 수의대생도 많은걸로 알아요
카이스트요 …? 헐 말도안돼 .. 수의대가 그정도로 높아요 ….?
과기원갈정도면 수의대는 다 붙는거아닌가요 .. 충격
전 문 직 이잖아요
어차피 하향으로 쓰는거면 쓰고 나중에 갈지말지 고민하면 되니까 ㅇㅇ
네 ㅜㅜ 댓글 너무 감사해요 그 한장이 아까워서 이러구있네용 ㅜㅜ
부모님이 동물병원하는거 아니면 누가 카이붙고 수의대를가요..
그냥 의치한 하나더쓰는게 나을듯
차라리 설수의를 쓰면 썼지 과기원 장학금 버리고 수의대는 아닌거같아요
카이는 아니고 나머지 과기원 셋중하나에요
카이랑 디지유랑은 급차이가 서울대랑 연고대차이니까 ..
솔직히 과기원버리고 수의대는 아깝다는생각이들긴해요 ..
아니 윗댓글 말한거였어요..
과기대 안붙은것도 아니고 장학금으로 붙었는데 수의대쓰긴 넘 아까운거같으니까
차라리 의치한 하나더 써봐요 ㅎㅇㅌ
ㅠㅠㅠㅠㅠㅠ 네 댓글 정말 감사해요 !!
유니 지스 디지 붙고
수의대 감
전 연대랑 건수의랑 1000번 고민하고 건수의온건데 진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직 메리트 무시못해요 아무리 전액장학과기원이라도 수의대는 면허가 나오잖아요. 그리고 수의대도 졸업후에 꽤 다양한 분야(기초과학부터 임상까지)에서 연구할수 있어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