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오프라인 한수모의고사 5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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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문학-> 보자마자 답이 너무 확실하게 나오는 문항들이 좀 있었다.
시는 지문을 읽지도 않고 풀릴정도...ㅎㅎ
다만 예전에 비연계 작품은 바로 직전년도 ebs연계작이 나올때가 있었는데 요즘엔 그게 아니라서 더 좋다.
어쨌든 이번회차는 9평 경향을 반영해서 쉽게 내봤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비문학에서 힘을 좀 준 듯 하다.
헷갈리는 말의 변용, 번복등의 말장난에 굉장히 강한 편인데
밤새고 졸린 상태에서 푸니까 머리가 안돌아가서 두문제나 틀렸음..
오답하면서 보니까 기출 복습하는 기분도 들었음
다들 떠오르는 기출지문 몇개 정도 있을듯
추천 지문은 네개중 가나형, 그리고 자기언급성 지문.
전체적으로 비문학들이 1문단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글 구조 분석을 해본 학생이라면 뒷 내용이 예상가게 구현되고 있다.
"이런이런 문제가 나오겠네"싶은것도 실제로 다 나와서 지문이 정말 잘 짜여졌다고 풀면서 계속 느꼈음
따로 오답풀이하고 분석할 가치가 있는 회차였다
- 언어는 어려워서 힘들정도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실모 난이도로 적정할 수준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문항이 있어서 마냥 쉽진 않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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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웩님 한수푸실때 사고과정이랑 문풀방법 써주신게 저랑 비슷하셔서 그런데 혹시 이감도 풀어보셨나요? 이감 살지말지 고민중이라ㅠㅠ
작년까진 풀커리 탔는데 전반적으로 문학이 쉽고, 비문학은 너무쉽거나, 어렵게나오는 경우 끝까지 손도 못댈만큼 괴랄하다고 느껴서 올해 실모는 한수만 제대로 하고있어요! 선지 구현방식과 지문 완성도가 젤 높더라구요. 올해는 이감을 아예 안해서 업그레이드 됐을수도 있어서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긴 힘드네요ㅠㅠ 그래도 이감에서 적중도 잘되는편이라 시간이 나시는거라면 중고로 일부회차 구입, 맛보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