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각하고 계신 분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968270
삼수생각하신분 계시나요?
ㅠㅠ 위로 받고 싶어요.. 의대갈라고 재수 시작했는데 이제는 삼수를 생각하니... 앞날이 캄캄해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하싫 과하싫 0
공부하기싫고 과제하기싫다라는 뜻
-
질문받아주세여
-
9월달에는 5개년 6,9,11 기출 봐라. 기출분석이 전체 국어 공부의 50%여야...
-
원서접수 날(금요일) 재량휴업일이라서 학교장 직인 못받는데 어쩌죠? 추석도...
-
잇츠뉴 0
쉐잎오브유어바디
-
둘다 최저가없어서 조금 쓰기 싫은데 그나마 어디가 합격확률 높을까요? 미적분 9모 88점입니다
-
ㅈㄱㄴ 3개 중 하나 합격한다면 어디 가는게 좋나요
-
지금부터 논술 준비하려고 하는데 유명하다해서요
-
여러분들까진 괜찮으니 흔들리지 말고 그냥 메디컬 하세요 2
혼란한 시기에 미안합니다 ㅎㅎ 추석 전에 수시 써야 하니 증원을 철회 못한다 어쩐다...
-
ㅈㄱㄴ
-
장발 지금 하고 있거나 예전에 하셨던 남자분들 계심? 0
처음에 기를때 미용실 다니면서 기르셨나요 ? 지금 3개월 길렀는데 옆머리가 너무...
-
저녁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요즘에 낮에 날씨가 더워서, 저녁에...
-
대학생 면접 과외 시급 합격자 시급 보통 얼마나 하나요? 거창한건 아니고 그냥 작년...
-
잘잘잘 안하고 잘노기에서 바로 파이널 모의고사로 넘어가도 ㄱㅊ? 수특 수완은 본책 사서 풀려고…
-
한국에서는 안키울거임 ㅇㅇ..
-
이왜진? 청강생 개많다고그러네.. 자리도 꽉꽉 차서 2시간 넘게 서서 수업 듣는다고..
-
왜 미적기하가 있음?
-
미적 N제 추천 2
9모 96 맞았습니다 너무 발상적인 문제나 어려운 문제는 못 풀 것 같아서 적당한...
-
수학잘하고싶어서우럿어 이정환쌤 ㄱㄱ혓
-
인고의 시간이네
-
교통카드에 1200원 들어있습니다
-
운동학-운동역학 0
-
지구 기출 0
기출테크트리 했었는데 까먹은 감이 있어서 다시 보려고 합니다 빨더텅 vs 타강사...
-
ㅁㅌㅊ?
-
하시발. 비학군지는 자유롭네요... 부럽네요
-
잘몰라서 그러는데 보니까 성균관대가 인문계열 통합으로 뽑는것같더라구요 저는 교직이수...
-
레전드;;
-
광화문으로!!
-
한달애 교재값 얼마인가요?
-
나중에 의사되면 나는 친절해야지
-
국어적 장애생겼는데도 인칼이 더 표 높게나오네
-
왜이러지
-
진짜 굵직하게 스쿠나 목소리로 "료 이키 테카이" 하면서 들어왔는데 여자애 두명이...
-
학교 택배 배송지에 아수라 총정리과제 와있네 ㄷㄷ
-
수시첨접수하는데 1
유웨이에서 접수하면 자동으로 학생부 보내지죠? 직접 안보내도 되죠?
-
자사고 2학년 수시 4등급 초반(수학 4.0) --> 인하대~중경외시 낮과 가능...
-
간헐적 단식으로 하루 두끼 먹으면서 감량할 때는 별 생각없이 했는데 클린하게 하루...
-
아니 내 폼폼푸린 포스트잇책 내가 ㅈㄴ 아끼는거라서 어제 뭐 적는다고 스카 들고와서...
-
전북VS삼육 2
전북은 공학계열2 삼육은 클라우드공학이에요. 어디가 더 나아보이나용?
-
뭐지
-
하하하.. 의미없지만 그래도 평생 술안주 생겨서 기분좋습니다
-
병호햄 토탈리콜 1
미리 다 했던거임? 그게 아니면 완강 속도가 설명이 안되는데 ㅋㅋㅋ
-
지구는 문제 푸는 방법, 개념 모르는게 없는 것 같은데 막상 시험만 보면ㅈㄴ 틀리고...
-
2406 93 2409 83 2411 91 2406 96 2409 90
-
국어황님들… 1
국어 2 > 1 어떻게하나요진짜 1등급 받아보고 싶어요…..ㅜㅜㅜ
-
의미 있음? 논술 대충 다 정했는데 상향으로 연고 인문 하나 넣을지 하향으로 과기나...
-
연고대 사과대 서성한 상경 갈 수 있는 성적인지 궁금합니당
-
걍 안풀리는데;
-
지문 당 시간 얼마나 잡는게 좋을까요 평가원 지문은 독해에만 5~9분은 쓰는데...
저도 어쩌면 ㅅㅅ... 해야될지도 모르겟네요.
전이미삼수의길로...ㅠㅠ
힘드실거에요 아마
삼수해보고 사수도 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삼수 힘들어요 안힘들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삼수도 언젠간 끝나요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까지 좋다면
나중엔 웃으면서 추억을 그릴거에요
저도 지금은 삼수 하려고 마음먹은 2년전에
왜 그리 슬퍼했었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힘 내시라는 말이 진짜 힘이 날진 모르지만
맘 잘 추스리세요!
저도 삼수인데.....삼수말하면 여기서 다들 정말 진심으로 힘들꺼라고들 밖에 말씀을 안하시더라고요...ㅠㅠ재수는 그래도 한번쯤 해뵈라는 분위기인데 삼수는 확 달라지네요ㅠㅠ
삼수하는데 곧 ㅋㅋ 그래도 낙관적으로 생각해요 ㅋ슬프다고생각해서 조을거업자나요 이젠
중요한건 삼수가 힘든게 아니라 삼수를 힘들게 하셔야 하는 겁니다. 비록 삼수도 어이없게 말아먹었지만, 전 항상 5시 45분 기상했고, 쉬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공부를 했고, 항상 12시전엔 취침하여 컨디션관리 애썼어요. 이렇게 3월부터 11월까지 달렸습니다. 물론, 지쳐서 페이스 떨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만 잘 넘기시면 의대갈 실력이야 충분히 갖춰지게 되구요, 저처럼 수능때 말아먹지 않게 평소에 대비 철저히 하세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전 삼수쯤되니 공부에 재미가 붙어서 '빡시게'했지 '힘들게'하진 않은것 같네요ㅎㅎ
12월 8일날 결정나는데.. 수시 다 떨어지면 삼수하려구요.. ㅠㅠ 어쩌면 걸치고 할 수도 있겠지만.. ㅠㅠ
12월 8일날 결정나는데.. 수시 다 떨어지면 삼수하려구요.. ㅠㅠ 어쩌면 걸치고 할 수도 있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