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서 화공 생공으로 돌려서 입학한 대학생들이 의전을 가는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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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다는게 아니라요
의대 갈 성적임에도 화공, 생공 분야로 돌려서 대학에 입학하고서
의학 분야의 대학원을 입학하는 현상은 왜 벌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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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은 좀 개안코 통통런을 한 상태라 뭔 문제집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12~15점...
그런게있나요? 의대점수안되서 설화생공 갔다가 의전원가는 분들은 봤어도... 있다면 재수는 싫고 자기가 원하는 의대가 아니라서 그런거아닐까요? 의전원때 좋은 곳 가려고....
음... 그러면 설화생공들어갈때부터 의전원 갈꺼라고 마음먹고 가는 분들이 있다는 거군요.
사실 제가 주변 반대 무릅쓰고 의대버리고 화생공가는거라서... 후년에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서 질문올린 거였습니다ㅋ
아이러니한건 의전도입과 그에 맞춘 상황 따라가기에 텀이 있다보니
의전 도입의 수혜를 본 건 82~84년생 쪽이고 의전을 보고 진학한 세대는 87~89년생쪽입니다
아마 의대정원이 지금 숫자로 준게 07학번-88년생세대인데 이 세대의 군필 남학생들이 이제 막 의전치전 막차 타고있죠
처음부터 의전원 마음먹고 설화생공 갔던 제 지인도 있습니다. 의전원문이 좁아져서 안타깝지만요. 실수로 contellatio 님에게 달아버렸었네요;; 수정했습니다
졸업할때 되면 진로 고민 많이 하더라고요
특히 생공은 화공에 비해 운신의 폭이 크지도 못하고요
예전에 보면 자기는 사시따위 안보겠다고 ky 법대말고 경영학과로 갔다가
제대하더니 바로 고시공부 시작하던 친구도 있었네요
사람 마음이 바뀌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