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 잘 알아보고 선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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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용으로 썼다가 다시 돌아가면 문과 꽤나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상경계, 특히 경제나 통계는 이과생들도 잘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인문계열은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어문계열은 언어학보다도 그 나라 문학을 중심적으로 배우는데, 수리 과탐 보던 이과생들에게 프랑스어 공부해서 프랑스 소설, 시, 희극 분석하고 공부하는걸 4년 내내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쓸데 없이(실제로는 쓸모가 있겠습니다만...) 그걸 왜 하냐고요? 그게 문과 학문이니까요.
여기서도 본 케이스 중 하나가 모 상위권 대학 영문과를 교차 지원해서 들어갔다가 헬을 맛보고 수능 응시를 준비할까 하시는 분을 봤습니다. 현실이에요.
전과/복전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쉬운 몇 학교들 제외하면 어느 정도 학점은 필요한데 전필에서 문과생들이랑 문과틱한 과목 경쟁한다고 하면 아찔할 겁니다.
교차를 쓸거면 오히려 문과에서도 진학 가능한 공학계열 학과를 쓰는게 이과생분들에게는 100배 나은 선택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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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투표 부탁드립니다
ㄹㅇ,,,어문은 ,,,,문학을 더 많이 배우더라구요 ㅋㅋㅋ
X어X문학과는 문학이 중심입니다. 언어는 문학을 해석하고 탐독하기 위한 도구고, 일부 언어학 체계 정도만 배웁니다.
아 진짜요?
어 갑자기 끌리는데 ㅋㅋㅋㅌㅋㅋ...
팩트) 다
저는 연대가서 공대 복전할거라고요!!...해도 공대 복전하더라도 본전공 학점을 다 날린다는 것을 모르는ㅠㅠ
ㄹㅇ 어문은 함부러가면안댐
교차하면 건축할거임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도 오지마세요…
경영은 인싸판이라 생각하여 적성보다도 인싸냐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은 틀입니다..ㅎㅎ
하지만 그 표본들이 원래 문과였다가 미적/기하&과탐으로 넘어갔다가 과탐 or 수학의 불맛을 느끼고 다시 돌아온 사람이라면...?
그 정도로 '문과'에 진심인 학생들은 문과가 천직일 수도...ㅎ
'학고반수'
성공하면 레전드, 리턴하면 지옥...ㅠ
상경 아니면 사실 안하지 않을까요 당장 저도 어문은 안가고싶은데 ㅋㅋ
근데 또 좋은 학교 가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 있으니까요 ㅎㅎ
ㄹㅇ무지성 교차하지 말고 특히 어문계열, 사학과, 철학과 이런 찐문과틱한 학과들은 잘 알아보고 쓰시길
거긴 문과들도 피하는 갯벌같은곳임ㅋㅋㅋ
한양대 사학과 ㄹㅇ 이과 몇 없길래 웃겼어요 ㅋㅋㅋㅌ 쌍사만 가득
철학과 힘드나요? 1학년 2학기때 바로 공대 전과가 가능하다고 했고 매우 쉽다했어유
아 철학과는 진짜 문과 과목 중에서도 머리 깨지는 과목인데.... 쌍윤러들도 기피하는 과구요 사학 철학은 진짜 복전이나 반수 준비중이시라면 완전 비추...
저 자연대 커리큘럼 따라가서 2학기때 화학과로 전과 할건데 그래도요? 재수 공부량처럼 노는거 던지고 공부할건데,,
수시 담요단들은 암기의 신이에요...
경제는 어떤가요 가면 수학만 주구장창 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