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입니다!겨율방학 계획에 대해 도움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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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예비고3 여고생입니다!
다음주에 겨울방학을 하면 이제 나도 고3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한숨쉬면서 힘없이 요 몇일을 보내온거 같네요 ㅠㅠ
저의 지난 2년동안을 생각하면 한없이 후회되지만 지금 이렇게 후회만 하고 있다간
수능볼때쯤 또 이시기를 후회하게 될까봐 속으로 앞으로 열심히 하자고 되뇌이고 있습니다ㅠㅠ
저는 고 1 2 학년때는 모의고사보다는 내신에 더 신경을 써왔고 모의고사는 그냥 몇달에 한번치는시험으로만
생각하고 내신시험만큼 열심히 보지 않았습니다. 내신시험기간에만 열심히 공부하고 그러다보니
확실한 공부법을 갖지 못하고 지난 2년을 보낸것 같아요 ㅠㅠ
저의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는 3~4 수리는 3~4 외국어 4~5 과탐 평균 4~6입니다
내신은 국영수 평균 2.3~2.5입니다.
지금 수학과외와 수리과학 논술을 위한 논술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큰 문제는 언어와 외국어 입니다.
언어와 외국어는 장시간동안 끈기있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르는 과목인데
저는 언어와 외국어를 제대로 공부한적이 없습니다 ㅠㅠ
해야지해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는게 이런점이 제가 제 자신에게 많이 실망하는 부분인데요
언어는 문학 비문학 할것 없이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거라서 어느 부분만 공부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그리고 외국어는 단어암기가 시급합니다 ㅠㅠ
그리고 제가 가고싶은과는 수학교육과인데
이제 모의고사 수리점수를 잘 받고 싶은데 제가 수1 수2 기하와벡터는 지금 개념원리로 한번끝낸상태고
적분과통계를 나가고 있습니다. 방학에 어떻게 수리공부를 해야 맞는걸까요?
참 제 공부에대한 고민을 쓴다고는 써봤는데 너무 어지럽게 올리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ㅠㅠ
정말 1년 나 죽었다 하고 공부할 마음으로 그리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언 수 외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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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습관처럼, 밥먹는 것처럼 공부를 하는거에요
1년 나 죽었다 생각할 필요없어요, 즐겁게 하는 것 까진 아니더라도 ㅎㅎ
제가 문과 출신이라 수리에 대해서는 도움을 못드리겠지만
외국어 4~5등급이면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단어 암기 시작하라고 말하고싶네요
조급해하지말고, 초조해하지말고
한문제 풀고 단어, 구문 분석하고
한문제 풀고 단어, 구문 분석하고
그런식으로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공부하시는게 필요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