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입니다.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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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아니겠죠
내일이 시험인데 잘본다면 감이겠죠
나 순간 당황했죠 기회는 다음이겠죠
모든 걸 땅에놨죠
그리고 오르비에 들어와서 바래봤죠
비판에 당해봤죠
이판의 따되봤죠
기만에 파괴됐죠
미안해 아프겠죠
순간 순간 매일을 고통에 달이겠죠
제가 보는 하늘엔 오늘밤도 달이겠죠
말만 내뱉는다고 어머니는 화내겠죠
함만 믿어달라고 지금나는 발악했죠
아무리 해도 개쪽 자꾸만 머리 계속
지끈아파와 더이상 뭘더 바라겠어
매서운 눈빛이 나를 따라와
내눈이 자꾸 떨어 막
물밀듯이 내려오는데 앞마당노입막
아버지가 말해 너 인마
"자꾸만 공부 안하면 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아빠 회사에선 너같은 녀석 뽑지도 않어"
아들에겐 독이 됐죠
남들에겐 퍽 이래도
나에겐 포기였죠 손안의 모기였죠
내미신건 고기였죠 보시란건 저기였죠
이제난 깨달았죠
네 맘에 차오른 가래 이젠 뱉어내길 바래
내 밑에 안와도 되 손사레 오늘점심은 또 카레
담임선생님께 말해 너 자꾸만 그러면 담에
내가 성공해서 강해 지면 넌 그냥 몰래 당해
공부 하면 바뀌어 내 아내 그걸 안믿어 내 맘에
한여자에게 또 반해 센티멘털해져 또 밤에
성적 떨어져 약'간 해'이해진 감이 있지 뭐든간에
이젠 모두 All 다 내것으로 만들겠어 on my 빵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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