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수학의 닮음비.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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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파일_14_6_B_인문.pdf
14학년도 6월 A_B형자료.pdf
14학년도 9월 A형.pdf
오르비_14_9월B형.pdf
오르비_14수능_A형자료.pdf
오르비_14수능_B형자료.pdf
안녕하세요. 김승리라고 합니다.
날씨가 우리를 너무나도 힘들게 합니다.
독서실,학원까지 가는 그 길 조차도 우리에게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날씨의 연속이죠.
그러나 아마도 여러분이 대개의 시간을 보내게 될 독서실/학원/학교 도서관 등등의 공간들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피서지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만큼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주는 곳은 없죠.
기운 내시라는 의미입니다.
그간 오르비 클래스에서 강의촬영을 2개나 하고도 변변한 글 하나 남기지 못한 점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100일 동안에도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습관화가 되어야만 하는" 국어영역의 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 이번 칼럼은 철저하게 비문학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했습니다! ]
글쓴이도 뜬금없는데 제목은 더 뜬금없습니다.
"국어와 수학이 닮았다고?"
네. 닮았습니다. 그것도 매우 매우 닮았습니다.
서론은 집어 치우고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 보도록 하죠.
다음 문항은 [ 2008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리 가형 17번 문항 ]입니다.
국어얘기를 하다 말고 뜬금없이 수학 문항이 등장해서 당황스러우셨을 겁니다.
잠깐 국어이야기는 제쳐두고, 위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다들 한두번쯤은 풀어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문항을 해결하기 위한 "모델링(문제 해결 과정의 예측)"을 해보겠습니다.
1) 발문의 "회전시킨다" 에서 "주기성"을 떠올려 본다.
=> 돌기 때문에 언젠가는 제자리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죠.
2) 하필 lim a3n-2/n에서 분모가 n이다.
=> 선지 중에서 발산(혹은 0)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특정 상수값으로 수렴한다.
=> 그렇다면 a3n-2는 반드시 1차식이어야 한다.
=> 우리가 고등학교 수학 과정에서 배운 대표적인 일차식은 "등차수열"이다.
=> 그렇다면 a3n-2는 등차수열의 형태를 띨 것이다.
3) 왜 하필 a3n-2인가?
=> 해당 수열을 나열해 보면 a1 , a4, a7, ...... 의 순서로 나열될 것이다.
=> 3항의 간격이 없으면 "규칙"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모델링의 결론 :
a3n-2는 3항의 간격(3바퀴를 회전)을 주기로 갖는 등차수열이 되어야 한다. (예측)
=> 그 다음 실제로 3바퀴를 회전시켜 보시는 건 여러분의 몫으로 하겠습니다.
실제로 해보았다면 예측을 넘어선 "확신"이 생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차적인 제 관심사는 국어와 수학의 "닮음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명은 Pass.
이제 국어에 다시 이를 적용해 봅시다. 다음은 작년 14학년도 6월 B형 모의평가 [인문]지문입니다.
지문을 읽기 전에 각 문항들의 "발문"과 의 형태만 확인해 봅시다.
17번의 "발문"을 한 번 확인해 봅시다.
17. '반본질주의의'의 견해로 볼 수 있는 것은?
=> 하필 '반본질주의'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지문의 내용(혹은 구조)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지문에는 반본질주의 뿐 아니라 본질주의도 있을 수 있다."
=> 실제로 본질주의도 존재한다면 지문의 내용은 "반본질주의 VS 본질주의", 즉 둘 사이의 대조
를 중심으로 지문이 전개될 것이다.
====> 여기까지는 우리가 위의 문제에서 정삼각형 ABC를 실제로 돌려보기 전에 미리 "모델
링"을 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의 사고입니다.
이번에는 19번 "의 생김새"를 한 번 봅시다.
=> (가) ~ [내용은 읽지 않습니다.]
(나) ~ [역시 안 읽습니다.]
=> 하필 2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17번의 발문을 통해 예측했던 "대조 관계"가 반영된 것은
아닌지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둘이 쪼개진 것은 아닌가 하는 예측인 것이죠.
(일부의 학생들은 이미 예측이 아닌 "확신"을 하고 있을 수도 있죠.)
=> 실제로 지문을 읽어 나갔던 과정은 위에 파일을 첨부해 놓았으니 확인해 보시도록!
(당장 1번 파일 다운 받아서 읽어보세요.)
(.....여러분 읽는 中......)
=> 우리가 수학에서 "모델링을 통한 예측과 확신"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실제로 우리의 예측과 지문의 구조, 지문의 내용이 전개되는 방향이 일치했습니다.
물론, 모든 국어의 지문이 여러분에게 이처럼 발문을 통한 예측이 가능하게 이루어져있다거나 지문의 구조가 예쁘게 쪼개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접하게 되는 모든 지문들(문학/비문학에 관계없이)의 "일관성"을 통해 극복해야 합니다! 다음 칼럼의 주제입니다.]
사실 위의 수학문제를 해결할 때에도 "모델링"은 매우 "저급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해당 수학문제에서는 "최고공배수 주기이론"을 활용[문제에서는 3과 8의 최소공배수가 24라는 점에 착안하여 전개되었음! - 문항의 본질]하여 문항을 해결하도록 전개했죠ㅎㅎ)
표현을 조금 격하게 했지만 수학 문제에서의 모델링이나 발문을 통한 지문 구조의 예측, 실제 지문을 읽어 나가면서 찾게 되는 지문의 구조 등과 같이 우리의 눈에 "쉽게" 보이는 것들은 모두 "Low Level"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복되는 패턴의 지문의 구조는 우리가 글을 읽을 때 "친숙함"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저는 이러한 요소를 국어공부에 있어서 이를 1단계 과정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프린트 안 읽은 사람은 빨리 읽고 와요.)
( 글재주가 없는 관계로 해당 내용에 관한 무료 강의 링크 주소를 남기겠습니다. )
: http://class.orbi.kr/class/free/233/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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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상황에 대한 고찰"입니다.
수능국어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패턴은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압축해볼 수 있습니다.
1) 지문이 압도적으로 어렵다. [Ex) 14 수능 A형 기술지문 "CD드라이브"]
2) 문항이 압도적이다. [Ex) 14학년도 9월 A형 기술지문 21번 문항 / 14수능 B형 과학지문 27번 문항]
3) 둘 중 하나를 고민하게 만든다. (★)
=> "오늘따라 3번인듯 3번아닌 5번 같은 너" 처럼 아주 짜증나는 상황.
1)은 흔히 말하는 "출제자의 의도"의 수준이 매우 저급합니다.
=> 1)은 과학지문이나 기술지문과 같은 "낯선 소재의 지문[그들에게는 논문자료]"을 최대한 덜 편집해서 거칠게 제시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2)는 둘 중 하나입니다. (전적으로 제 예측입니다. "확신"까지는 할 수 없는... 제가 출제자가 아니기에..!)
=> a. 작정하고 어렵게 낸다.
=> 수준 있는 문항을 위해 출제자들도 해당 지문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마치고 출제한다.
b. 본인들도 잘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본래 본인들이 읽었던 자료에 포함되어 있던 예시 등을 활용한다.
=> 출제자의 한계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3)이 사실 가장 짜증나는 상황입니다. 3)의 경우에는 출제자가 여러분의 사고과정을 "시뮬레이션"합니다.
여러분이 정답 혹은 오답의 근거를 어디에서 찾을 것이고, 그때 발생하게 되는 여러분의 사고과정의 범위를 자체적으로 철저하게 상정하죠.
그 결과 오답임에도 학생들이 정답으로 체크했던 선지들을 보면 출제자들이 겨냥했던 선지들로 향하게 되는 일종의 "일관성"이 보입니다. 지문 자체를 제대로 읽을 줄 몰라 틀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학생들이 찍게 되는 오답들은 전반적으로 동일합니다.
저는 우리를 힘들게 만드는 상황(위의 1,2,3의 경우)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해결책"을 2단계로 정의하겠습니다.
역시 http://class.orbi.kr/class/free/233/4323/에 가시면 1단계와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무료강의입니다. 홍보라기보다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함입니다.)
추가적으로 여기까지 읽은 학생들은 다음의 강의를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강의에 필요한 자료는 모두 첨부해 놓았습니다.
(14학년도 6월 A형 기술지문 : http://class.orbi.kr/class/free/233/4325/)
(14학년도 6월 B형 과학지문 : http://class.orbi.kr/class/free/233/4324/)
(14학년도 9월 A형 기술지문 : http://class.orbi.kr/class/free/233/4330/)
여기까지 쓰고 보니 글이 참 두서없네요.
잠깐 방향을 다시 짚고 넘어가면
"지문 구조의 예측과 확신(1단계)" -> "우리를 힘들게 만드는 상황에 대한 인지와 해결책(2단계)"의 순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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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에서 끝나면 좀 허무하죠. 3단계까지 가보겠습니다.
3단계는 "출제자와 한 테이블에 앉아보기"입니다. [제 강좌의 이름이 '출제자와 썸타기'인 이유입니다.]
사실 요즘같은 수능 난이도에서 이 단계까지 필요한 지문의 수는 1개에서 많아야 2개입니다. 물론 비문학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1단계와 2단계를 통해 연도별, 월별 기출 지문들의 닮음과 문항들이 고민하게 만드는 패턴에 대한 닮음을 찾았다면 이제 우리는 "출제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출제하는가", 즉 "출제자의 진짜 관심사"를 역추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수준까지 도달한 지문이 많지 않기에 제게 쌓인 데이터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어쩌면 제가 부족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죠. 아니, 그럴 확률이 높죠ㅎ)
사실 3단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기억 나는 분이 있을까?) 모든 수능국어 지문에 등장하는 "일관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다음 칼럼 주제입니다.]
어차피 다음 칼럼에서 다뤄볼 주제이기 때문에 가볍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리가 읽게 되는 대다수의 글은 하나같이 "일관성"이 있습니다.
심지어 초등학생이 백일장에 나가서 쓰게 되는 귀여운 시에도 "일관성"은 반드시 존재하죠.
자꾸 '일관성, 일관성' 이러는데 도대체 그게 뭘까요?
일관성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관성 : [명사] 하나의 방법이나 태도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되는 성질.
( * NAVER 국어사전 참조 )
아직도 감이 안 올 겁니다. 슬슬 감을 잡아봅시다.
우리의 주변에서 보이는 일관성의 예들입니다.
흔히 우리는 형편없는 글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일관성이 없는 글일 때)
또는 이런 경우도 있을 겁니다.
소설책을 읽을 때(심지어 판타지 소설조차!)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을 때에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읽고 나서야 이해가 되는 경우도 있죠. 역시나 해당 작품이 일관성이 있기 때문에 앞과 뒤가 연결되지 않으면 글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이죠.
이러한 글의 "일관성"을 딱히 뭐라고 짚어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여러분이 수능국어에서 접하게 될 모든 지문은 문학/비문학에 관계없이 "일관성"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문단 간 혹은 문장 간의 관계"를 통해 구현되거나 "제목과의 연관성"을 통해 구현되거나의 차이를 보일 뿐, 본질적으로는 모두 동일하게 "일관성"을 갖습니다.
강의를 통해서는 일정 부분 구현된 바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14학년도 9월 B형 [과학] - http://class.orbi.kr/class/free/233/4334/
여기에 대한 제 생각이 조금 더 정교하게 정돈되면 다음 칼럼에 반드시 싣도록 하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이 참 길기도 기네요.
정리를 한 번 해보아야 겠습니다.
현재 수능은 106일이 남았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은 참 얄미운 과목이어서 공부를 해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확신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수학처럼 "단원별 구분"이 명확히 이루어져 있는 과목도 아니고, 영어나 탐구영역처럼 "많이 외운다"고 해서 유리한 것 같지도 않죠.
하지만 국어영역은 이러한 짜증남의 반대급부로 "올바른 습관화 = 전부"를 제시합니다.
즉, 100일 동안에도 얼마든지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과목이라는 점이죠.
제 강의와 자료는 시중의 많은 인강 선생님들이나 학원 선생님들의 강의나 자료처럼 정교하지도, 보기 좋게 깔끔한 디자인을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도 수능 때까지 국어 때문에 (그때는 언어였죠ㅎ) 정말 많은 고민을 겪어 본 사람으로서 나름대로 그러한 위기상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었던 방법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강의와 자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적으로 제 진의를 이해하고 지원해 준 오르비 클래스의 도움이죠.)
강의도 너무나도 투박합니다. 약간 X라이처럼 말하기도 하죠.
하지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 실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서만큼은 자신 있습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 자료에 오타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ㅠㅠ 여러분의 지적과 비평을 기다리겠습니다. )
(전체 강의 주소 : http://class.orbi.kr/class/free/233/)
강의 자료는 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다운 받으셔도 좋고, 따로 첨부도 해놓았으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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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A / B형 강의는 8월 초에 마칠 예정입니다.
강의홍보글이군요
유료강좌도아닌데;;;
굳이그렇게봐야할까요
결국 ㄹㅇ 그렇죠 머ㅎㅎ
그래두 마음은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원함입니다!
그냥 국어가 좋은 컴돌이니 관용을 베푸시길..!
어차피 오르비사이트에서 좋은 내용을 담고잇는 대부분의 글들의 글쓴이들은 대부분 자기강의나 저서가 있고, 여기서 이런 류의 글을 씀으로써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홍보효과를 얻어 수익을 늘리고 있죠..
어찌보면 수험생들과의 트레이드임
무료로 좋은 내용 얻어감 홍보효과를 통해 수익을 늘림
이런 관계가 없으면 오르비에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긴 어렵죠...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카페,블로그들(ex수x휘)이 이런 게 있으니까 그렇게 활성화 되는거고..
멀 굳이 새삼스럽게 '홍보글'이라고 표현하실 필요는 없을 것같아요.
그냥 끄적거려봅니다.
그렇게 보셔도 딱히 할말은 없네요ㅎㅎ
글재주가 워낙 개판이라.....
그래두 제가 유료강의를 찍는다거나 이걸 통해서 제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없으니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당~
아 이거 댓글꼭남겨야될것같아서 왔어요
진짜 좋아요 ㅋㅋ마닳하면서 느낀게 다 들어있는듯...'생각하며'글 읽어내려가는법.. 강의 안듣고 이 자료만 봐도 충분히 같은 효과 얻을수있을까요??
좋은자료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진짜 접해본 국어교재중 최고네요 ㅋㅋ 마닳 지문읽는법? 이나 요약과제해가면서 스스로 알아내야하는 것들이 다 녹아있는듯..
과분한 칭찬입니다.
강의는 안 들으셔도 될듯합니다.
그래도 사고방식의 암기를 위해서라면
틈날때마다 한번씩이라도 들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진짜 일관성없이 말했네요ㅎ
시간 남을 때 들어보세요ㅎㅎ
이게 그나마 일관성을 지킬 수 있는 답변일듯 합니다.
교수들과 서른명이 넘는 선생님들이 한달 동안 출제하신건데 의도가 저급하다는건 좀;;
차라리 찾지못한 의도가있다고 결론짓는게 맞지 않나요?
조금 격하게 표현했네요ㅠ
여러분의 심적부담을 줄이고자 했던 의도입니다.
제가 약간 단순한 스타일이라...ㅋㅋ
보기 불편하신 점은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수능B형 베토벤지문 마지막 단락이 좀 편집된것같은데 첫번째문제푸는데 지장있는것같아요! 자료진짜마음에드네여 제스타일 ㅋㅋ
왜 우리동내 도서관은 에어컨을 안트는건가
수능이란 솔직히 언어를 해석하는 시험 아닌가요?
국어: 이 사람이 얼마나 한국어에 대한 활용도 이해도가 높은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보편적 사고를 하고 있는가
수학: 수학적 언어를 해석하는 능력이 얼마나 되는가
실 생활 혹은 비수학적 언어를 수학적 언어로 표현을 얼마나 잘하는가
영어: 외국어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깊은가(대학원서로 공부할 수준이 되나)
탐구: 과학적 언어(실험,분석표)등을 얼마나 잘 해석하는가.
개인적으로 국어는 인강을 한번도 안들었는데..(문학 문법빼고)
이유는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걸 듣기만 해선 나는 절대로 그 사고를 못한다고 믿기 때문이죠.. 그냥 전 많이 읽고 주제 파악해보고.. 언어는 그게 키포인트 같아요.
선생님(이라고 해야할까요?호칭을)
방금 6평 해설 무료 강의 들었는데 6.9평의 의미가 정말 와닿네요.
그동안 너무 틀린문제에만 집착했던것 같아요.
정약용/주희 문제에서 공통점 얘기에 정말 공감했어요.
많이 깨닫고 많이 얻고갑니다ㅎㅎ
이것도 프린트 해서 많이 읽어볼께요.
홍홍
그는 2017을기점으로 대한민국 국어영역을 먹게되는데....
그는 전설이 되었다
킹승리ㅇㅑ..
그는 대성 2타가 되었다
1타..
결국... 그는 '전설'이 되어버렸다.
탈퇴했네ㅠㅠ 몇주전까지도 있었는데
아니 진짜 김승리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