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포기하지마세요. 100명중에 100명이 안될거라해도 포기하지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4953284
제일 잘본게 고2때 뽀록으로 3개찍어서 맞춰서 턱걸이 2등급이었습니다. 30번문제는 시험시간에 본적도 없고요.
그래도 죽어라했습니다. 밥먹는시간 아까워서 물말아 먹고 나중엔 화장실가는시간 아까워서 밥 안먹었습니다.
어떻게 열심히 하니까 수능때 96점이 나오더라고요.
엄마랑 수능끝나고 메가스터디에 답 입력하는데 96점이 나와서 69점인데 잘못나온줄알고 4개 싸이트에 입력했는데 다 96점이라해서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납니다.
사람일 모르는겁니다. 미치도록노력한다고 반드시 성공할수는 없지만
분명한건 성공하기위해서는 마지막까지 노력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믿고 공부한 결과 저도 14수능 96점 받았네요.. (13수능은 63점이였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게임 잘하실것같이 생기심
-
요번에 두각 김승리 일욜반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그냥 깡으로 읽는건 잘하는데 문학을...
-
ㅇㅈ 8
은 아까 낮에 했으니 이쁜 미코토를 보여드릴게여
-
진짜인간아닌수준으로심하지않은이상 말못하겟음 룸메 12시 이후로 불키고 공부할거면...
-
ㅇㅈ 24
은 제 애정이었구요 이번주부터 추워진다니 옷 따뜻하게 입어요!
-
정작 아무것도 없음 ㄹㅇ
-
망함뇨
-
ㅇㅈ 7
은 어릴적 사진
-
ㅇㅈ 9
몬생겨도 욕은 ㄴㄴㄴㄴㄴㄴㄴㄴ
-
나도가야지
-
아래처럼 대충 ‘자연수 조건’ 박스 안에 있던 k에 관한 식을 f안에 넣는 등...
-
진학사 6~7칸이 배신당하기 전까진 ㅋㅋ
-
ㅇㅈㅎㅈㅅㅇ 1
-
거의 애매하게 친한 애들만 많아서 진짜 친한 약속잡을만한 사람이 한정적임;; 걍...
-
적어!
-
여자되기3일차 4
겨털제모
-
아무래도 나만 고통받긴 좀 그래서
-
vs그냥 이대로 살기
-
정치 소신발언 14
지금 경제가 좀 많이 이상함 정치 관심 거의 없는 내가 봐도 뭔가 이상한게 느껴짐...
-
왜케씹는거임뇨
-
뉴런 어려움뇨 3
삼각함수 비율관계 보고 탈주함뇨
-
쎈이나 마플같은거 병행은 언제 하는게 정배인가요
-
사람이 없뇨 3
낼봅시다
-
여자가 무릎 꿇고 울면서 계속 호소하는 중.. 뭐지
-
라고 누가 그러던데
-
캡쳐 까목옸당 ㅎ
-
당연한 소리긴한데 옯비 성적표 보면 국어 수학중에 하나만 잘하는 사람이 대부분임뇨...
-
이거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이 시간에 먹는거 어케 생각함? 드셔보신분 있나요
-
네. 이논 쓰고 성논 쓴 현역입니다. 최저 다들 얼마나 충족.. 예상하시는지…...
-
옆구리도 시리고
-
이 성적으로 세종대 가능한가요? 가채점이라 영어가 4뜰 수도 있긴 해요
-
꿈나라로 5
다들 잘자요 좋은 꿈
-
그럼 수능 더 봐도 상관없는거네? 시발 서울대 갈때까지한다??
-
군수 질문 0
올해 말에 카투사 입대하게 돼서 카투사에서 군수 준비해보려는 사람입니당 23수능...
-
서강 성균?
-
실채 나오면 텔그나 진학사 사려 해서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원점수는 확통 85...
-
이제 혼자 가서 뭐할지 생각해보자
-
올해 인문 논술 보고온애들이 어려웠다고 글 봐서 좀 쫄리네 미적분 80점인데...
-
배는 안 고픈데 식욕을 못 참고 항상 야식을 먹게 됨..
-
무물임뇨 3
키 1cm 몸무게 1kg 밴드부에 들어갈까 고민중 공물 레포트써야댐
-
손가락은 그렇지 못했어.. 더이상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게 서글프구나
-
덕코 뿌림 16
랜덤
-
뻥임뇨
-
학원 쌤이 수학때문에 성적 뚝 떨어진다고 ㅂㄱㄴ이라하던데 ㄹㅇ임? ….. 수학 진짜 ㅈㄴ 못보긴 함
-
온리 팬 티
좋은글 감사합니다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한가지 여쭤 볼게 있는데
혹시 닉네임이 윤용태 선수 아이디인가요?
넹 ㅋㅋ 윤용태선수 팬이어서..
군대갓다오신 나이대잇가요? 요세 어린친구들도 스타를 하나보네영ㅋㅋ 방가방가
뜬금포지만 여행갔을때 만난 스웨덴 친구가 있었는데, nada, flash 를 알아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ㅋㅋ
헐ㅋ
92년생 늙은이에요 ㅠㅠ 반가워요 ㅋㅋ
7시간 정도 수학에 투자하셨다면 구체적인 공부량은 얼마정도 였나요? 예를 들어 문제 푼 수 라던지..궁금합니다
문제 푼 갯수가 중요할까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933015
이거보시면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수능끝나자마자 써둔 거라 나름 자세하게 쓰여있어요~~
그 중 한 댓글만 끌어오자면
삼반수 독학했어요..
학원 잠깐 다니긴 했는데 조금 다니다가 끊었구요
재수때 학원다니면서 했기때문에 더더욱
"진짜 점수 올리는데 도움되는 공부" 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혼자하기로 마음먹었구요
공부한 기간이 길지도 않았고, 공부한 문제집도 많지 않아요..
오히려 재수때 더 많은시간 공부했고 더 많은 문제집을 풀었었죠
아무튼 반수생이라서 9평에서도 수학성적이 3등급 80점대 초반이였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일단 진짜 제대로 공부한 기간은 두달? 많아야 세달정도 되는거같구요
정말 only평가원기출문제랑 실전모의 딱 두개 했어요
인강도 안들었고 ebs도 안풀었고 따로 학원도 안다녔고 그냥 오로지 기출+ 실전연습만 했어요
먼저 처음 일주일정도는 한완수를 풀어보자 해서
한완수를 풀다가 시간도 너무 없고 너무 힘들고 진도도 안나가서
이렇게 다 못 끝낼바에 그냥 기출만이라도 완벽히 하자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남휘종 모든기출문제집" 이거 샀어요
그냥 특별한건 아니고 단원별(+연도별)로 모든 평가원기출문제 수록되어 있는 책이예요.. 개인적으로 공부하기 가장 좋은것 같더라구요
결국 핵심은 공부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진짜 제대로된 공부방법 찾으려고
인터넷에 있는 거의 모든 수학 공부방법 수기를 다 읽어봤어요 정말로
진짜 거의 50개 가까이 읽으니깐 핵심되고 공통되는 방법이 딱 있더라구요
이건 솔직히 제가 설명할수도 있긴 하지만
직접 다 읽어보시고 노력하셔서 찾아보셔야
그 구체적인 느낌이 딱와요..
이렇게 공부하면 반드시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간단하게라도 설명드리자면
일단 교과서로 기본개념 쭉 읽고나서 핵심만 가볍게 정리해준다음에
문제를 풀기 시작했어요
한 두장정도 풀고 채점하지 않은 상태로
이 문제에 쓰인 개념이 무엇이고 출제의도가 무엇이고
어떤걸 물어봤고, 이런걸 물어봤을땐 이런 방법으로 푸는구나
이 문제의 의미는 뭘까.. 이런걸 계속 생각하면서
문제옆에 다 분석하고 제 스스로 다 적어봤어요
다 분석하면 채점도 하고 틀린거 있으면 별표치고 해설지는 안보고 남겨놨구요
오히려 맞은문제들을 해설지 보고 이 방법보다 좋은 방법 있는지
읽어보고 체크해두고 그랬어요
이렇게 어느정도 문제를 푸니깐 기출문제 간의 공통점이 보이더라구요
정말 기출문제는 다 똑같은 전형적인 방법으로 풀리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런 유사문제들도 다 문제옆에 몇번이랑 비슷함.
이런식으로 적었어요
그렇게 쭈욱 모든기출문제집을 다 풀고나니 아마 수능한달전이였을거예요
그때부터 이제 실전연습을 시작했어요
하루에 실전모의 하나씩 풀었구요
실전모의 90분 맞추고 풀고
왜틀렸는지 분석하고 실수노트에 다 적어놨어요
(제가 워낙 실수를 많이했어서.. 실수노트엔 4+4=8이다!! 16이 아니다! 이런거까지 다 적었어요)
그리고 오답노트 다하고 나서
05~13년도까지의 기출문제를
하루에 일년치를 풀었어요(하루에 6평 9평 수능 3회를 푼 셈이죠)
-->홀로서기에서 b4사이즈로 인쇄해서 회별로 풀었어요
이미 한번 본거라 60분에 100점 맞겠다는 목표로 풀었지만
항상 많이 틀리고 실수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런것도 다 오답노트에 적었어요
이렇게 마지막 한달동안은 수학만 실전3시간 기출4시간 정도 공부했네요
그리고 제가 수학시험 바로전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항상 집갈때나 자기전에 항상 외우다시피 했던 문구가 있어요
1. 문제를 이해하기 전까진 절대 손대지 말아라
2. 모든 문제는 기본개념과 기출풀이로 다 풀린다.
3. 모르면 바로 넘기자. 나중에 보면 반드시 쉽게 풀린다.
1번은 정말 실수줄이는데 큰~~영향을 끼쳤구요
2번의 믿음이 있어야 수능때 멘붕을 안 당할수 있어요..
3번도 정말 중요한데, 이 방법을 반드시 터득해야만 실력만큼
수능때 발휘할 수 있어요....
아무튼 솔직히말하면
제가 이렇게 쓴걸 보는거에서 끝내시기 보다는
직접 수기들 다 찾아보시고 읽어보시고 고민하시면서
공통된 핵심방법이 무엇일까.. 를 항상 고민하시고 찾아보시고
하셔야 제대로 터득이 되실거예요..
그렇게 제대로된 공부방법을 알면 짧은시간에도 좋은 결과를 반드시 얻을 수 있는거같네요...
너무 두서없이 길게만 써서 이해가 되셨을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할 수 있다는 마음 꼭 가지시고 끝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면
정말 반드시 해내실수 있어요!!
그리고 정말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ㅠㅠ
저도 6평 9평 다 망하고 사설에서 한번도 잘 본적 없고
심지어 포모 해모 직전모의고사에서도 거의 50점 받았었는데
정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96 받았네요.....
헐 감사합니다 끝까지 해볼게요
너무너무 고마워요
감사해요 포기하려고 했는데..ㅠㅠ
대단하시네요
수리가형 96점 진짜 대단하다
전혀대단하지 않아용...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962954
이거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평범하게 노가다로 푼게 더 많아요ㅜㅜ!
100점은 저도 못받아본 점수라 잘 모르겠지만ㅜㅜ 96점은 정말 모두들 다 받으실수 있으세요!!!
감사해요 ㅠㅠ 요즘 성적이 조금씩 하락해서 스트레스 받는데..
수능땐 꼭 100받고싶어욧
글에서 좋은기운이 막 느껴지네요ㅎㅎ..
좋은결과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 마저 최선을 다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아 잘못 눌러서 댓글 삭제했네요ㅠㅠ 글 정말 감사해요 노력할게요!
님의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성적표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능 때 국A 2/영3/수B 1/화1 1/화2 1 받고싶다
ㅜㅠ오늘 정말 절망적이었는데,,,열심히해서 96받겠습니당!!!!!
우울합니다 너무나우울합니다
이과현역이구요
우선은 수학은
기출은 문제보면 풀이법이 쫙나오구요
실모풀면 65~72정도 ㄴㅏ와요
어떤방법을 해도 이상하게 10점이상을 실수로 허무하게 날려보네네요...
영어는 반년가까이 하루에 5시간씩하고있습ㄴ다
근데 3등급이던 성적이5 극초가 됫어요
미치겠어요
수학도 2에서4로 영어도 3에서5로...
국탐은 겨우 2 3인데..
오늘도 웁니다ㅡ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933015
ㅠㅠㅜ 저도 이맘때 정말 미치듯이 우울하고 너무 힘들고 하루하루가 절망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솔직히 제 3자인 제가 어떠한 말을 해도 위로가 되기 힘드시겠지만 정말 힘내시고 끝까지 자기자신 믿으시고 해내신다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ㅜㅜ 힘내세요!!
위에 링크했둔 글에 제가 수능끝나자마자 공부방법이나 이런거에 대해서 가장 따끈따끈할때 잔뜩 남겨둔 글이 있어요..
이걸 한 번 읽어보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ㅜㅜ
제가 지금은 정말 다 까먹은 상태라서 제대로 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ㅜㅜ
한가지 질문좀 할께요
요즘 수학이 25+5 심지어 28+2라고 말할정도로 많은문제들이 쉽습니다...
저는 실력이 25+5중에 28문제는 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해야할일은
기출중 어려운 부분들 정리하고 결론적으로 어려운문제들에서는 어떤것들을 물어보는가와
25문제에 대한 60분내외의 빠르고 정확한 풀이 같네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게
실모를 대량으로ㅈ더 사서 25문제 65분 재고 풀고 1분뒤에 30분동안 5문제에 접근해보기 하려하는데 좀아닌것같나요?
P.s실모보단 기출로 하는게 좋아보이나요?
대량으로 하시는건 문제될게 없는데 그게 양치기식의 공부가 되면 안된다고 봐요~ 많은양의 실전모의를 푸는건 당연히 좋죠! 그런데 그냥 푸는거에서 그치지 않고 그걸 잘분석해서 진짜 실력이 되도록 하는게 중요해요~ 네 25문제와 5문제로 나눠서 생각하시는것도 괜찮은거같네요~ 사실 저도 대부분의 20여문제는 자동반사적으로 풀어나갔고 그 나머지의 넘긴 문제에 대해 고민했던거거든요!
그리고 당연히 아시겠지만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수능이 쉽게 나온다는 보장은 절대 없어요! 쉽게 나올거라고 생각하면 그냥 보통수준의 수능도 시험장에서는 엄청 어렵게 느껴지거든요ㅜㅜ 멘붕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어렵게 나왔을때 대처를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해두시면 좋을거같아요~
질적으로 봐서는 당연히 실모보다 기출이 좋죠! 그런데 현재 기출을 얼마나 보셨는지 그런걸 제가 모르는 상태에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ㅜㅜ 저같은경우엔 초반엔 기출만 공부하다가 나중엔 실모로 실전연습하고 기출로 공부하는걸 병행했어요~
기출은 사실 킬러문제들은 풀이법이 여러가지방법이 외워질만큼 많이했어요
다만 4점만 했어요
이게 큰문제일까요?
사실 3점짜리들은 바로 풀이가 보이는데..ㅎ
미숙해서 실수가 잦은것일지
실수에서 점수가 많이 깎이시나요???
저도 실수로만 점수를 15점~20점씩 깎이던
실수에서 점수가 많이 깎이시나요??
저도 실수로만 15~20점정도씩 점수를 깎아먹을정도로 정말 실수가 잦았거든요ㅜㅜ
그래서 이 실수고치려고 진짜 노력을 많이했어요!!
저는 실수노트를 사용해서 가장 효과 많이 봤는데요~
틀리는 모든 걸 사소한 계산실수부터 근본적인 접근법까지 모두 다 적었어요. (예를들어 4+4=8이다! 6이아니다! 이런식으로) 그리고 매일매일 이 실수노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면서 제가 하는 실수유형들을 계속 반복해서 읽어줬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제가 생각했던건
1. 문제를 이해하기 전까진 절대 손대지 말아라
2. 모든 문제는 기본개념과 기출풀이로 다 풀린다.
3. 모르면 바로 넘기자. 나중에 보면 반드시 쉽게 풀린다.
이거예요! 이걸 정말 매일매일 달달 외우면서 다녔는데 이거를 확실하게 몸에 체득하고나니 실수가 많이줄더라구요!!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정말 끝까지 자기자신 믿고 힘내세요ㅜㅜ!!!!!!!
모두들 힘내세요.. ㅜㅜ.. 정말 이 시기에 너무 절망스럽고 하루하루 불안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가끔씩 수능전으로 돌아가는 꿈을 꾸기도 할정도로 정말 지금 얼마나 불안하실지 차마 상상하기도 힘드네요ㅜㅜ ... ㅠㅠㅜㅜ 그래도 정말 나 자신을 꼭 믿고 끝까지 해나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 내가 정말 대학이란거에 붙을 수 있을까. 내가 합격이란걸 해볼 수 있을까 (n수시라면 이런기분 더 느끼시겠죠ㅜㅜ) 이런생각 많이 드실텐데 정말 되더라구요 ... 정말 저같이 이런 글 남기는 사람들 보면서도 이 사람은 나랑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같고 했는데.. 정말 되더라구요. 정말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ㅠㅠㅜㅜㅜ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구 끝까지 자기 자신을 믿고 해내세요 !
제3자가 아무리 이런말 해봤자 솔직히 마음에 와닿지 않았던 제 옛날모습을 잘 알기때문에 .. 뭐라 더 말씀 못드리겠지만 모두들 정말 힘내세요 !!!!! ㅜㅜ!!! 끝까지 나를 믿으시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n수생인데 하루하루가 불안한데... 조급한 맘 버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자신을 믿고...
진짜 수학 B형 100이면 표점킬러인데..ㅋㅋㅋ
이과 재수생인데요.. 진짜 수학을 1년동안 엄청 열심히 햇는데 왜 안오를까요..더 빡시게 하긴하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목표는 높은데 성적은 안오르고 조언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