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사 2번문제 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5007681
3번 선지에서 한성내 점포개설권을 최초로 인정받았다고 했는데 외국상인으로선 최초이지만 그냥 최초로 인정받았다고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ㅠㅠ
4번선지가 일본상인에 대한 설명이라는데 그럼 청 상인은 뭘 수입해갔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생체인지하실분 2
-
그냥 진짜 바람처럼 날라갈 줄은 몰랐지
-
과즙세연 섹시춤 '좋아요' 누른 정승제…"실수, 그냥 눌러진 것" 8
누적 수강생이 910만 명을 넘는다고 알려진 유명 수학 강사 정승제(47)씨가...
-
난진짜인생망했네 3
나이도많아성격도씹창나공부도못해
-
레이시요~ 알리이! 이브나파 글러먹었엉! 그러나 콩깍지 씌운 베필이에오 마이 도터는...
-
ㅈㄱㄴ
-
장민순 <<<< ㄹㅇ 고트였음
-
걍 인생이 위기다
-
하락곡선레전드 ㅋㅋ
-
먹을만한가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두 이거 살 돈이면 bhc...
-
오노추 1
엑디스 - strawberry cake 스트로베리 사실 스펠링이 헷갈려요...
-
아수라 배송왔다 0
딱대
-
실수가 될거야
-
겁나힘들군
-
현 시점 지구과학 질문있습니다! ( 오지훈 박선 선생님 ) 1
지금 오지훈 선생님 유자분까지 완강한 상태이고 magic 실전문제 step4...
-
내년 수능 준비중이에요
-
뭐가 더 얻어갈게 많나요? 또는 평가원이랑 비슷한가요 추천 ㅂㅌ
-
ㄹㅇ
-
근데 못멈출 사정이 있었지
-
직접 답장문자받을 때마다 설렜는데 이젠 동틀녘인가 어플로 바뀌어서 아쉽 ㅠㅠ 정식T는 보너스
-
이거 ㄹㅇ임
-
많아도 너무 많은데
-
밥먹으면서 볼까 이따 지하철에서 볼까
-
이게 진심일 줄 누가 알았냐...
-
체급을 올릴수 있으면 체급을 올리지 사실상 7월이후에는 체급안오름
-
고흡수성수지 ㅋㅋㅋㅋ
-
편의점 점메추 4
ㄹㅇ 라면은 이제 별로임ㅜ
-
부끄러운데 뭐 사면 되나요
-
경상수지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경하하하하하
-
오히려 저 문제로 인해서 평가원이 불확실하게 낼 만한 요소들을 차단하고 정오를 가릴...
-
소였구나... 앵무새가 매섭게 쳐다보는줄
-
덥다 더워 이것까지 해낸다면 진짜로 신창섭의 축복이겠지요..
-
공대로 쳐주나요?
-
사실 찐 노베이스가 1년만에 성적 올린다는거 자체가 11
허상인게 아닐까 특정 과목만 노베면 모를까, 어느정도 유베인 나도 매일매일 공부시간...
-
92점 (15번, 22번 틀) 시간 때문에 22번은 풀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
진순 진짜 맛있는데 10
진매도 맛있는데 진순이 맛없다는 사람은 사실 진순이 좋은데 부끄러운거임 반박안받음.
-
출제위원으로 납치당하셨나
-
이거 강대x에 딸려온 서킷은 뭔가요? 아직 안까봤는데 약간 하프모의고사 형태임?
-
15 21 22 29 30 1등급(1컷 76점) 15번에 16분 박았는데 틀렸네...
-
미미미누가 데려온 강사진
-
충격을 주면 됨 따로 학교 끝나고 복도에서 잠깐 보자고 한 다음에 애들 다 간 다음...
-
수능까지 8주 1
파이팅!
-
컵라면은 죄다 봉지라면보다 맛업어서 뭔가 손이 잘안감
-
사연없는 수험생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제일 잘 알지만 공부하기가 정말 너무 힘듦...
-
ㅅㅂ 난 나중에 좀 자리 잡히고 돈다발 쌓이면 가서 마저 학위 따야겟음 어차피...
-
요즘 공부중인거 4
너무 즐거워요 재밌다
-
해외에서 살다가 수능을 못보고 한국에서 취업했는데 더 후회하기전에 한국에서 수능을...
-
질문받음 11
방금 실수로 손 삐끗하고 실모 찢어서 기분 안 좋음
-
병호 vs 병훈 7
누구 계좌로 입금해줄까~~ 흐흐
-
"학교 갈 시간에 성착취방 경력 쌓겠다는 중·고생도 나왔다" 1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심지어 권리로 여기는 가해자들이...
아 그리고 같은 시험지 3번문제 ㄹ선지요, 저는 양반자제 때문에 틀렸다고 봤는데 답지에는 1886년에 세워져서 틀렸다고 하네요ㅠㅠ조선사회가 양천제였고 양반은 관습적이었는데 양반이라고 말해야되나요? 의병장 보면 평민 양반 구별하긴 하지만 강민성책 봐도 상류층이라고만 나와서요;;
3번선지는 문제가 (가)(나) 국가라고 하고있는데 당연히 외국상인 이야기임이 전제 된 것이죠.
청상인들이 뭐 사갔는지는 잘 모르겠고
3번의 ㄹ에서는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안되죠. 그런 논리면 육영공원에 양반자제가 한명도 없어야 된다는 뜻인데. 그냥 시기판단하라는 문제죠.
물론 조선후기에 양반이 하나의 계급화된 것도 사실이죠.
별로 중요하지않은 부분에 집착하시는듯.
3번이랑 4번이랑 헷갈렸는데 청상인이 뭘사갔는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답이라고 하는건 별로네요. 아 그럼 답지에서는 육영공원이랑 중립화론이랑 1년차이로 답이 아니라고 하는데 님은 이거 외우신건가요 아님 다른 맥락이 있으신지ㅎ
그게 아니라 저 선지는 육영공원이 개설되었다는 뜻 이외에 어떤 것도 추가로 내포한다고 생각할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양반이 아니라서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님이 써놓은 논리에 따르자면 육영공원에 양반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이 됩니다. 선지가 '육영공원에서 공부하는 양반자제'인데 양반자제가 안될 이유가 어디있나요? 양반이라는 계층과 그 계층을 지칭하는 단어로서 양반이라는 말이 실제로 통용되는데 양반이라는 말이 쓰여서 안된다는건 이상합니다. 더구나 저 선지 어디에도 '양반만' 공부한다는 의미는 전혀없습니다.
그리고 육영공원은 보빙사가 돌아온 후 영어능통자가 필요함을 느껴 설치했습니다. 당연히 보빙사 귀국이후 설치했습니다. 유길준은 보빙사의 일원이었고요.
그리고 청상인이 뭘사갔는지 몰라서 4번인게 아니라 그 품목은 일본상인의 주요 거래품인데다 청상인이 사갔을리도 그다지 없는 품목입니다. 3번은 더구나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선지고요. 별로라고 생각하시면 직접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공부 더 해야겠네요ㅠㅠ
청나라가 처음으로 점포개설권 한거 맞아요 그담에 일본이죠
일본은 1883년 조일통상장정 개정으로 최혜국 대우를 인정하게 되면서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으로 청에게 내지 통상권(점포 개설권이나 내지 통상권이나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을 인정하였고, 이게 1883년 최혜국 대우를 인정하게 되면서 일본도 똑같이 내지통상권을 얻게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맞는지..는 모르겠으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