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혹시 영어 문장삽입 39번 틀리신 분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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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했다가 아무리 봐도 2,3이 헷갈려서
근거 찾다가 막판에 3으로 고쳤는데
지금 이것때문에 2등급 받게 생겼네요;;
분명 문제풀때는 3이 더 타당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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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ㅋㅋ
한바퀴 다돌리고 남겨둔 딱 한문제ㅋ
근데 그문제 진짜 정교하게만들엇다고생각
2번인 근거가 있나요?? 충격받고 다시 안봐서 ㅠㅠ
이유는
삽입구에 측정치에 근거해서 얼마만큼외향적으로보이냐를 판단햇고
그다음문장(2번뒤)에서 똑같은걸 실제외향집단에게서도 했다.
그리고 3번뒤 그거에 근거해서 서로비교하는거를할수잇으니
제가 엄청 이상하게 설명했는데
무조건 논리적으로 2번이 맞습니다...ㅠㅠ
어? 잠시만요 꽃처럼님 글보니 제가 제대로 글 이해하고 답 한거같은데.. 그런데 저 가채점표에 3번이라고 되있어요ㅠㅠ설마 답도 3번이라고 낸건아니겠죠? 답체크는셤지에2번해놓고 정답지와 가채점표에 2번했을까봐...아 갑자기 무섭네요..;;;;;;;아...어떡하죠 정답지에 뭐라고마킹했을까요......
그저 기다리세요..ㅎㅎ
아, 윗댓글에서 정답지와가채점표에3번이라고 했을까봐 로 수정합니다ㅠㅠ
그리고 넴.. 좀 흥분한것같아요..ㅠㅠㅠ 감사합니다..ㅎㅎ
근데 ebs 해설 찾아 봤는데 3번도 충분히 납득가능 한거 아닌가요?? ㅠㅠ 외향적 집단과 걸음걸이라던지 이거 비교했다 그리고(also) 얼마나 외향적인 흉내를 내는지 평가한다..
이게 오답률 4위고 42번 문제escape보다 오답률이 높은데 .. ㅠㅠ;;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요
제가밑에쓴글보고 다시한번생각해보세요..ㅠㅠ
저도3했어요..아...ㅡㅡ;; ㅠㅠㅠㅠㅠ
미치겠네요;; 이것때문에.. 2번이 확실한거죠?? ㅠㅠ
으으...대명사 잡고 그렇게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해석이 틀린건지 뭐가문젠지 모르겠네요 나름 대명사지시사 잘 잡고 흐름상도 잘 끼워맞췄다생각했는데.. 저도 생각하기도싫어서 지금도 다시안봄요 윽ㅠㅠㅠㅠㅠㅠㅠ
그쵸.. 분명히 외향적인 사람 내향적인 사람 어쩌구저쩌구 고민하다 3이 더 맞는 것 같았는데 ㅠㅠ
저도 그 한문제만 틀림ㅠㅠ
전 2,3 다 된다고 생각했는데 ㅠㅠㅠ 3번은 안되나요?
저도 님처럼 충격받고 다시 안봄ㅠ
2,3 번 헷갈리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헷갈리더 라구요 ㅠㅠㅠㅠ
2번전까지는 fake 집단에 대한 얘기고 보기문장도 fake 집단 그리고 그 이후는 actual 집단에 대한 얘기라서 2번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리고 also rated랑 same thing 인가 그것도 근거이고..2번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also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2번전 문장에 있는 걸음걸이 길이 아이컨택 양 같은 측정을 외향적인 집단에도 한다 그리고 나서 also 외향적인 척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외향적인 흉내를 내는지 평가한다 이런 식으로 봤거든요...
저조 그거땜에 2등급되게생겼어요 엉엉ㅠㅠ
아 근데 지금 다시 봤는데 3도 되는거 아닌가요?? they랑 he를 구분해라는 건가.. 근데 대명사는 앞에 나온 모든 걸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전 이의신청합니다.. ㅠㅠㅠ
잠시만요 저도 가채점하고 암걸릴거같아서 다시 안봐서ㅠㅠ 조금있다가 프린트해서 다시봐볼게요
2번보기뒤의 same thing은
삽입구에 나와잇는 how~appeared한지 rated한것까지 포함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글 자체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요..ㅠㅠ
The same thing을 1번뒤 문장의 내용들 막 보폭재고 아이컨택횟수 등등을 의미하는걸로 해석하고 2번 바로 연결해서 이것들을 real extroverts 한테도 시켜보았다. 그리고 보기문장 넣어서 연기한 사람들을 평가했다. 이게 더 내용상 맞지 않나요?? 저는 비교대상이 있어야 평가를하지! 해서 삼번이라고 생각했거든요..ㅠㅠ
아니요..ㅎ
음.. 텍스트로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ㅠㅠ
위조에서 측정하고 그걸토대로 얼마나 appear한지를 rate하고
그걸 똑같이 전부 진짜외향집단에게 한 후에야
he found that~ "후자가 더 외향적으로 보인다"라는 결론이 가능합니다..ㅠㅠ
정확히 논리적으로 생각하셔야되요..ㅠㅠ
삽입구는 fake들에게만 한거라 만약 답이 3이라면면
2번전문장 fake의 측정, 2번후는 real의측정 그리고 3번이 fake의 분석결과인데 그러면 3번후에 "real의 분석결과"가 없이 곧바로 결론이나오니 비논리적이게됩니다...ㅠ
으악ㅠㅠ 이해했어요 여전히 우겨보고는 싶지만..3번뒤 문장의 more 때문에 빼박이군요..
아뇨 주어진 문장은 가짜가 얼마나 외향적인지에 대한 평가만 써있어요. 그렇게 되면 평가 순서가 1. 가짜의 아이컨택 등 객관적 요소 평가 2. 진짜의 객관적 요소 평가 3. 가짜가 얼마나 외향적으로 보인지에 대한 평가 -끝- 이렇게 됨. 진짜가 얼마나 외향적으로 보인지에 대한 평가가 안이루어짐. 근데 3번 바로 뒷 문장에 진짜가 더 외향적으로 보였단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게 성립 안해요.
ebs 홈페이지 가면 오답률 4위에 있어서 그 문제만 따로 볼 수 있어요.. 편하게 보시려면 참고 하세요 ㅠㅠ
Then이 있어서 시간 순서로 평가가 이루어진게 명시 되어있어요. 한번 평가를 할 때 아이컨택 등의 객관적 요소와 얼마나 외향적으로 보이는지를 평가하고, 그런 후에 실제 외향적 사람들에 똑같은 평가를 한거죠. 근데 3번에 넣으면 가짜의 객관적 요소 판단하고, 실제 외향적 사람의 객관적 요소를 판단하고, 그 다음에 가짜가 얼마나 외향적으로 보인지밀 평가한게 돼서 실제 외향적 사람들이 얼마나 외향적으로 보이는지는 평가하지 않은게 돼요. 그럼 3번 바로 뒷 문장에 실제 외향적 사람들이 더 외향적으로 보였단 얘기가 나올 수가 없어요.
문제 자체는 힌트가 별로 없어서 꽤 어려운데 일단 ebs연계라..보자마자 답 골랐다는 ,이런 사람들 꽤있었을듯해여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