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막 하지 맙시다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5413014
오르비언분들 과외 하실 때 대충 하지 마세요
학생 부모님께서 힘들게 버신 돈이예요
우리입장에서는 그냥 용돈 벌이에 불과하겠지만 학생과 학부모님 입장에선 그게 아니잖아요
몸편하게 돈이나 벌고 가자 이러지 마시고 진정으로 본인의 학습 노하우들을 전부 전달해주겠다라는 마인드로 수업 준비 열심히 해 가시길 바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뻥임뇨
-
그니까 오늘은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korea university)해서 편의점애서...
-
발열이 좀 심하다고 들었는데 어떤가요?
-
20살 이후로 ㄹㅇ 인생이 안풀리고 재밌는 일이 없는듯
-
이날씨에뭔모기야 5
자려고누웠다가에프킬라장전중이다
-
한국대학 합격한곳 (수시) 서울과학고등학교 졸업 재학,졸업 총 내신:1.00...
-
ㅇㅈ 4
지금 나임ㄹㅇ
-
화2 어떤가요 0
네네
-
수능만 가면 영어 1ㅋㅋ
-
난 90분 겨우 다 썼는데 ㄹㅇ 이게 어케 쉬움. 붙는 사람은 ㄹㅇ 금머갈인가
-
죽고싶다 5
이세계전생하고싶다
-
가천대 논술 0
반도체썼는데 52735으로 최저맞췄습니다 미적 수학 81점입니다 기출풀어보면 국어는...
-
어릴때 외국에 오래 살아서 영어 공부 1도 안해도 하방 90점은 나오는데 이게...
-
나 23살인디 오티가면 안되는겨?
-
만백 100 뜨는걸 본적이 없네
-
어디까지될까요 서성한 질러보는건 많이힘든가요?
-
무물보 27
야심한 새벽의 ㅁㅁㅂ
-
좀 가라..왜그러냐 나한테 자리 많잖아
-
방금 큰 깨달음을 얻음 15
N년 사이에 옯 글리젠이 눈에 띄게 줄어들은 걸 확인하고 왜 그럴까 하면서 이유를...
-
댓글드가보면 음식계정끼리 놀고잇네…딱봐도비싸보이는데
-
난원래내가 착하고 성실하고 암튼 그런줄알앗는데 내가 알고보면 아주 나쁘고 이기적이고...
-
ㄱㄱ
-
캠퍼스 구경겸 친구들 냥논 보는거따라갔었는데 걍 셤장 안들어가고 밖에서 캠퍼스...
-
앞트임 ㄹㅇ하지마라.. 13
모 성형외과의 ㅈㄴ저주하는중 없던 몽고주름 ㅈㄴ생김 씨발
-
다시메인갈수있음?...
-
나는 6모 96 백분위에 9모 95 백분위였음 25수능 미적분으로 92점 맞았는데...
-
앞트임 필요한가요 10
어차피 수능 끝나고니까 한참 남기는 했지만 부모님이랑 쇼부 쳐야해서요 앞트임 할만...
-
연대쓸애들이랑 송도다니는애랑 몇명해서 신촌가는거ㄱㅊ나요
-
잠 안오는 사람들... 많은거같네 글은 안올라오는데 다 조회수는 높아
-
혹시 단원별 말고 1. 연도별로 책이 구성돼 있거나 2. 책은 안 그렇더라도 강의에...
-
원나블 마냥 긴건 못보겟음
-
투데이 있잖아요 6
이거 내 프로필 눌러본 사람 숫자인거임?
-
위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
수시 서울대학교 의예과 수시 교과전형 합격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
수험생땐 강박이 있어서 부지런했는데 지금은 강박도 없고 자취하니까 며칠 뇌에 힘...
-
씹덕이 미래다 7
이거진짜임 씹덕시장이 미래임
-
캠퍼스 개이뿜 경한 가고싶어서 우럿서
-
챗지피티 대단하네
-
이 시점 여대 17
가는 거 맞음? 이대 얘기임...
-
수2미적은 나쁘지않다고생각해
-
지금 낙지 기준으로 가천한은 될 것 같은데… 원광 동국 아닌 지방 사립 한의대에서...
-
필수본듣는데 수능맛보기만 해도 대가리 계속깨짐.. 뭘 어케풀어야하는지 감도 안잡힌다...
-
헤어질 수 없어요~
-
ㄹㅇ어케씀..
-
. 2
-
수학 100을 위한 적절한 공부량이 어느정도 일까요 0
이미 1등급은 나온다 가정했을때 킬러 준킬러 마스터를 위한 하루에 풀어야될 문제...
-
모든 표본이 다 업로드되는게 아님? 왜 경쟁률이 5.몇이라는데 합격자 18명...
-
상황 다 알아도 여기 사탐러는 지원 자체가 불가함
동감합니다.
최소한 수능성적표는 까고 과외합시다
맞습니다. 학부모께서 원하시면 인증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4-50만원씩 주고 자녀의 입시를 맡기시는건데(일부이긴 하지만) 그정도는 아실 권리가 있죠.
성적좋으신분도 대충하는분들 많음
그런데 가르치는거랑 수능성적은 레알 상관 무. 아는거랑 가르치는거랑 다르다는 말이 완전 맞아요
어쨋거나 과외선생이 자기점수보다 더 높은점수로 학생을 이끌어줄 가능성은 별로 높지않아보이네요.
과외는 점수"도" 높고 준비도 열심히하고 잘 기르칠 자신도 해야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자기점수 낮은데 괴외하는건 그냥 양심이 없는겁니다.
착하고 엣지 만땅!!!
과외를 하려면 적어도 연구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즘 대학생 분들은 다 그냥 연구의 시간을 간과하시고 과외를 하시기에..어떤 면으론 무책임?하지않나 싶네요..
맞아요 사실은 선,후천적으로 가르치는 것에 충분한 재능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심지어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수업 전 연구시간에 투자하지 않고서는 좋은 퀄리티의 수업 기대하기 힘들죠 전문적으로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은 수업연구 하시는데 갓 수험생에서 탈출한 대학생이 수업연구하지않고 과외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대학생들한테 웬만하면 과외 안받음..
성적표까고 대충가르치거나 지꼴리는대로 파토내지않는게 더 중요한듯. 선생이 잘가르치고 못가르치고간에 게으른 선생걸리면 괜히 한두달 낭비하는게 더 큼.
맞습니다... 설대 수시합격생(추정)한테 소개로 과외받아받는데.. 버벅거리고 ..돈날림
어디서 버벅거리던가요 궁금하네요 ㅋㅋㅋ
그쵸 수시합격생의 역량을 무시할건 절대 못되지만 수능을 과외받는거라면 대학 그 간판만큼의 역할은 못해주죠 ㅋㅋ 정시합격생이 대학걸고 입사제나 논술과외하는거랑 똑같음
지방에서 한두달 알바는 귀찮고 하니까 잠깐 과외하고 서울가야지 하는사람들 진짜 극혐
전 반수 하기 전에 대학 다니면서 무상으로 과외하다가 이젠 등록금 때문에 받으면서 하는게 이게 너무 미안해서 조금 적게 받으면서도 열심히 하느라 주말되면 늘 목이 나가는데 정말 딱 기본적인 사항만 지켰는데도 이 만큼 해주던 사람 없다는 소리 들었어요. 그 소리 듣도 얼마나 날치기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싶더라구요. 다들 열심히 해서 정당하게 받아요!
저도 처음엔 과외만했는데 두개만해도 도저히 학교수업 과외둘다잡을수가없더라구요
허나 전 독립한사람이기에 과외준비를택한...내학점 ㅠㅠ
선생님 소리 듣는다는 건 큰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다른사람인생에 영향을 끼치니만큼 대충 할 바야 안하는게 낫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학생의 인생에 대한 책임감도 있어야죠.
대충하면 어짜피 금방짤릴텐데
제 동기 과외하는 거 보면 진짜 개꿀 빨던데ㅋㅋ
들어보면 학생 어머니께서는 과외시킨다고 대출까지 받으신다는데
걔는 애한테 단어 외우라하고 옆에서 폰하고
애가 졸린다고하면 잠시 자라하고 자기도 옆에서 쉬고ㅋㅋ
걔가 부러우면서도 과외받는 애가 진짜 너무 호구 취급당해서 불쌍할 지경임..
한대 때려주고싶당
말만 들어도 끔찍하군요
나중에 자기자식도 그리 될겁니다.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인간같네요...
그사람 부러운건 하나도 없고 과외학생 어머니 정말 불쌍하네요. 진짜 과외선생 개쓰레기네요..
진짜 개념없네요 ㅋㅋ 전 제가 2시간 기본에 추가로 30분에서 한시간 하면서 내내 떠들고 확인하고 하느라 금토쯤엔 목이 나가는데 ㅋㅋ
멋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