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전략 칼럼]- 습관화된 출제자의 심리를 알아보자!!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5594451
국어 공부 어떻게 하고 있지?
오늘도 개념을 보고 인강을 듣고 기출을 풀고 거기에 EBS까지
공부할 것은 많다.
국어 점수를 확 올려줄 그 무엇가의 비법이나 강의 혹은 교재가 있을까?
확실하게 말하지만
없다.
그런 것이 존재한다면 매년 반복되는 이런 고민은 나올 리가 없다.
국어는
독해력+기본 개념 +기출 공부+학교 및 학원 공부+풀이 노하우+언어 감각+마인드 컨트롤+모의고사
등 굉장히 다양한 요인이 만나 점수가 결정되는
종합적인 산물이다.
물론 특정 강의나 교재로 인해 국어 공부에 대한 자신만의 안목이 생겨 큰 도움을 받을 수는 있어도
그것만으로 국어 점수를 만들어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위의 고민들처럼 해도해도 잘 오르지 않는 국어 점수
몇 달 뒤 고민의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항상 내가 지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공부법인지
1점을 더 올리고 1초를 더 단축할 방법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봐야 한다.
수능 국어 시험에는 정해진 틀이 있다.
먼저, 4대 영역(화작문+문법+비문학+문학)과 지문 혹은 자료 제시라는 큰 틀.
그리고 그에 따른 세부적으로 반복되어서 나오는 문제의 유형.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선지에도 일정한 틀과 패턴이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이것의 유용성도 알리가 없다.
다음은 출제자가 설정한 정답 선지의 모음이다.
밑줄 친 부분은 정답이냐 오답이냐를 가르는 핵심이다.
그런데 출제자는 이 핵심에 대립 항을 설정해 다음 같이 또다른 선지를 만드는 습관이 있다.
(이것이 바로 출제자의 심리 간파)
이런 출제자의 심리를 간파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선지의 핵심이 대립항을 이루면 그 선지 쌍을 다른 선지보다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정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수능은 물론 매달 보는 모의고사에도 이런 출제자의 심리가 반영된다.
수능 국어는 1점이라도 더 올리기 위한
1초라도 더 빠르고 신속히 문제를 풀기 위한
전쟁 같은 과목이다.
문제 풀이의 기술, 방법서, 독해서, 노하우, 각종 칼럼들 많지만
모두 지문 및 발문 분석에 한정되어 있다.
선지 자체를 하나의 개체로 인식하고 분석하는 노하우는 유일무이하다.
이 말은 다른 것들과 경쟁 및 선택의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품고 더해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내용을 알고 문제를 푸는 것과
모르고 푸는 것은 당연히 다르다.
위 칼럼의 유용함을 확신하였다면 더욱더 관심있게 살펴보자.
그냥 읽는 것과 습득하는 것은 다르며 체화는 또 다른 차원이다.
추천은 나의 소중한 에너지
비문학 감각 충전: http://orbi.kr/0005570969
문학 감각 더하고 가자: http://orbi.kr/0005555609
서술상의 특징 문제 해결: http://orbi.kr/0005518786
2015 수능 현대시 모두 적용: http://orbi.kr/0005489483
정답과 부정형은 75%이다: http://orbi.kr/0005469384
선지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느낄때: http://orbi.kr/000544667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험번호도 만약에 똑같이 써 버리면 그냥 1차 합격자 그대로 다 뽑는 거 아님?...
-
이별이 두려워서 0
시작하지 않으면 진짜 좋아하는 게 아닌 건가요
-
스테이씨 좋은듯 7
알아봐야지
-
독서 국어 강사 1
누가 가장 좋나요???? 언매 문학은 이번에 다맞고 독서는 30분정도 썼는데 많이틀려서요…
-
서성한 되는 과 있을까요? 내신 1점대면 고대 낮과 교과 상향 가능성 있을까요?
-
보통 1월 말까지는 계속 19만원인가요?? 작년엔 어땠어요?
-
졸린 사람 특징 2
졸림
-
논슬도 12명에서 3명인가 돼서 눈물 흘리면서 못 썼는데 논술에서 빠진 인원을...
-
님들이 공경돌렸는데 이스쿼드다 그럼 어떤생각드심?
-
나 문학 풀 때 0
처음 읽을 때는 거의 이해 못하고 문제 선지들 이런 거 보면서 작품 이해하고 푸는데 이게 맞나
-
흑흑
-
수정사항 FAKER - 29일 10PM -> 11PM - 30일 10PM -> X
-
그동안 국어 풀면 문학은 잘 나오고 독서에서 와장창 깨졌어서 독서 공부만 햇네요...
-
후한건가요 짠건가요
-
가슴골조금보이는옷입엇다고지랄햇던거생각하니까피꺼솟ㅈ하네요
-
ㅈㄴ말리는데
-
굶으면 ㅈ~~~ㄴ 잘빠짐
-
김승리or정석민 현우진 이영수 최적으로가려고합니다 환급받는다는마인드로가려하는데 어떤가요
-
제발
-
피곤하구나 16
그래도 다음 주 한정 목금 공강이 되어버렸어요
-
선착1 5천덕 3
내놔!
-
그건 바로 p파임뇨 푸하핫
-
광클 이벤트 당첨돼서 쿠폰함에 쿠폰 있다고 하는데 쿠폰함에 쿠폰이 없어서요
-
과탐 정상화시켜라
-
고2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바로 화1 손절 친 거 이 샛기 이때부터 쎄했다니까??
-
화1 만표가 64? 더프냐 ㅅㅂ?
-
개정 씨발점>>한완기평 +교사경 일단 여기까지 생각해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4~5에요
-
원래 12시간하고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한 3판하면 질림….
-
1컷 50 화1은 7ㅐ추ㅋㅋㅋㅋㅋ 아 1컷이 51점이겠냐고 ㅋㅋㅋㅋㅋ
-
철갑옷 두르고 피 한 칸 남음
-
성적표 1
미적 73 물리 44 이거 3등급,2등급 변함 없겠죠 ?? 2합5 맞춰야 하는데 불안하네요 ㅠㅠ
-
외모객관화못하더라 자기의 외모가 상위권이라 생각함
-
이대 경희대 낮은 과 가능한가요ㅠㅠ
-
유빈이에 작년꺼 브릿지 25회분 있던데 ㄷㄷ 암튼 1년간 엄소연샘 정규반 다닐 거...
-
그니까 많이 참여 부탁
-
백분위입니다 국 88 수 89 영 2 탐1 98 탐2 94 문과입니다
-
예쁘네여 (사진 누르면 포만한 공식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
물리 버리기 너무 싫어...ㅈ같은 사탐은 하기가 너무 싫다
-
지금까지 과탐에 투자한 시간이 몇 시간인데.. 사탐런 하면 처음부터 공부해야될...
-
공하싫 6
노라방갈까
-
전여친이 없으니깐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가누가 잘찍나 18
동물의 털색 유전에 관한 자료이다. 유전자형 AAbb인 수컷과 AaBb인 암컷을...
-
헤헤 9
취르비 ㅎ
-
아이고 머리야
-
(100점)
-
김승리 올오카 0
작년 버전 들엇엇는데 올해꺼 굳이 또 들어야할까용
-
건강에 안좋은거같다.
좋은칼럼 감사합니다ㅎㅎ
큰 도움 되네요. 감사합니다 ^.^
c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