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이 예전 수능 문제를 풀면 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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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주의)
현역이 예전 수능 문제(기출)를 풀면 쉬운 이유
학교 또는 학원에서
또는 혼자서 풀어본 문제집에서
예전 수능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이미 배웠기 때문인거지.
당해년도 시험장에서는 생전 처음보는 문제였다.
n수하는 형들이 멍청해서 수능을 망친게 아니야.
그 문제가 출제되고 1년 안에 대비법들이 만들어지는거고.
그걸 자신도 모르게 습득하고 나서 문제를 보니까 쉬운거다.
착각하지 마세요.
기출이 쉽게 풀리니까 수능 시험장에서도 쉽게 풀릴거라는 착각.
경험한 다음 깨닫지 말고 지금부터 겸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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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하루에 1시간씩은 하는데 줄여야겠죠?ㅋㅋ 절제를 못하겠네 남들은 다 열심히...
속이뻥
ㄹㅇ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생각보다 쉬운 거였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틀딱 입장에서 속이 뻥!!!!
ex)09년도 수학 기출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ㅇㄷ
강기원식 n제 양치기
강기원식이 뭔가요
검색ㄱ
특히 국어 영어 이건 어디선가 막 들었고(뉴스 헤드라인마저) 접했을(특히 현강 과제나 주간지 등) 확률이 높죠 자기는 처음 보는 지문이라 하지만 밑밥이 어느 정도 깔린 상태에서 집에서 보는 건데 이것가지고 빡대가리설 퍼지고 그런 것 보면
오....
게추
개추..
항상 생각지도못한방법으로 통수
문법, 지학도..
인강강사들 지엽적인거, 킬러유형 수능에 출제되면 다음해 개념서부터 바로 반영하니
ㄹㅇ 19수능때 문법도 보면..
19수능 이전엔 접미사 '우' 가르치는 사람 거의 없었죠
다음해부터 가르치니 쉬워짐 ㅋㅋ
ㄹㅇㅋㅋ 작수가 반영된걸로 공부하니 쉬울수밖에...ㅠㅠ
이거완전맞말
이래서 6, 9평 현장 응시 경험이 가장 중요하죠..
속시원한 표현 감사드립니다. 자꾸 19수능 후려치는거보면 너무화가나네요...
그것도 그거지만 현장에서 보는게 아니란 것만으로도
요즘 10년만에 공부하면서, 옛날에 풀었던 수리영역 문제들을 요즘은 이런 식으로 쉽게쉽게 풀도록 가르쳐주는구나 하고 신기해합니다..ㅎㅎ
10년만에 다시 수능보시나요?
과년도에 정답률 낮은, 생소한 문제가 나왔을 때
금년도 개념강의부터 우리가 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어떤 개념들이 엮여있는지 분해해서 수업해 주니까, 현역들은 “엥 물로켓들 ㅋㅋ” 하는 것일 뿐..
오히려 이걸 안해주는 강사가 있다면 그게 이상한 거고..
N수생들은 이런게 현장감이구나,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겠다 스스로 깨우치는 거고..
안 쉬운데용 ㅋㅋㅋ
뒷북수학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