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반삭 경험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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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들려주세요 ㅋㅋ 원래 남고거나 규정때문에 했던건 노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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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2번 고1때한번햇엇는데 처음허고나서 학교가는길 개쪽팔림
근데 편하고좋음 1달정도 기르고 옆머리 다윤펌하면 숏컷 스타일나오는데 개간지
재수중이라 얼마전에 반삭했는데 엄청 편하네요.
다만 밖에 나가면 머리 추워서 모자 필수
선생님눈에띄려고반삭했는데 해보니까 ㅈㄴ 편해서 계속그랫음
졸업사진 때 스티브잡스 코스프레 하려고 반삭하고 찍었는데 부는 바람에 앞머리가 안 흩날리는게 어색하죠. 반삭하면 쌤들이나 애들이 막 만지고 갑니다. 빙신들이 대학가게 해주세요 하면서 만질만질하다 가요. 한번은 교무실에서 젊은 여자쌤이 지나가다 머리 쓰다듬는데 우왕ㅋ
우왘ㅋㅋㅋ 제 상상을 초월한 경험담...ㅋㅋ 스티브잡스라닠 여자쌤이 님 맘대로 쓰다듬은거 추행아닌가요ㅡㅡ 정당방위ㄱㄱ
그 쌤 이쁘심
남고였는데 신입생때 지레 겁먹고 10미리 반삭
그후 4개월 동안 정말 편하게 삼
그 다음이 20미리 혹은 23미리 반삭으로 고3내내 하고 다님
반삭의 장점은 두피건강에 매우 좋고 아침 세면시에 머리와 얼굴을 닽이 씻을 수 있음
바리깡이 머리에 닿는 순간 아 뭔가 잘못되었다..... 란 느낌이 드는데
이미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라....
그래도 나중에 머리 길면 이쁘게 자라서 좋아요
두상확인 가능 그리고 두상 예쁘면 어머니께 감사드리세요ㅋㅋㅋㅋ
중1때 학교 규정 빡센 곳 가서 강제 반삭행
고3 5월에 나태해진 것 같아서 친구 세명 모아서 단체로 반삭했음 18mm
6월 올1맞고 기뻐했지만 수능 똥망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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