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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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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4
오늘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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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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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왔다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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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현재 2등급인데 우선 미적만 파는중 (수2 를 잘해야 미적분도 잘한다는 말 사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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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대 꿈 신병 중대장님 나오심 2. 어렸을때 다녔던 태권도장 나옴 3.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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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7
감흥이 업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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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연고전 하기 15
오빠 고대생인데 동생인 제가 연대감요ㅋㅋㅋ 아 아주 행복해요 일단 오빠는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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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그매 근데 소설책도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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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수능국어 시작한 예비고3 문학이론 안배우고 문학 문풀 비문학 문풀 쭉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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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귀찮네 0
걍 부대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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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뉴런 12월 말에 개강하는데 그 전에 뭘해놔야 할까요? 고2 모고기준 2끝 3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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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절대 안오겠다“ (꾸역꾸역옴) “이럴때 잘해야 이미지 좋아지지 돈벌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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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물2지2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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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1
서울대 가능한 과 있을까요? 그리고 정시컨설팅도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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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뽑는 과이고,표본 160명 중 15등입니다. 추합은 매년 100%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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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대 평백 0
이 갑자기 다시 80후반되고 그러진않겠죠ㅠ 지금 진학사 6칸인데 너무 불안함….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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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현역이고 김현우 미적이랑 병행할 공통 강사 고민중인데 박종민쌤이랑 김범준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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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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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바꿈 10
이제 아무도날알아보지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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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가 낮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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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이라 너무 멀리는 못갈듯 진짜 무작정 혼자갈거임 경치쥑이는곳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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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때 화1 생1 이였는데 화학은 버리고 생명은 그대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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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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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강대 기계랑 한양대 원자력을 고민했던 학생입니다. 이번에 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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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점수로 한의대 노린다는게 걍 ㅈㄴ욕심으로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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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그 1
자러감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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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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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0
도로주행 시험 보러 출발 오늘 원트에 붙는다면 수능 끝나고 한 달 이내로 면허 따기 <<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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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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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나음.. 검색 좀 해보니까 아웃풋이랑 교육시설이 아주대가 좋고 홍대는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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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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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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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가고 싶어서 반수 결정한 현역이고 25수능 확통 응시해서 15 20 2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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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은 뭔가 짜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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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부는 존재자체가 사람을 kill하는게 맞습니다 0
'결국' 생명을 살리는 시도를 하는직업이 아니면 답이 없어요. 꼭 의사가 아니어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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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한 예비 9 2023년 20번 추합 2022년 33번 추합 동신한 예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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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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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뒤적뒤적 게임 자전거, 산책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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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10덮이랑 수능이랑 비슷하게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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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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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10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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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개빡세게 해둬야겠다
진짜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거할까저거할까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게 훨배 좋죠ㅎㅎ
짧은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라는 말이신거 같은데..
좋은 글이네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공부는 스스로 우직하게' 라는게 느껴집니다.
정답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소오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생각나는 글이네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성공이 예정된 사람은 시작부터가 다르다가 어떤의미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노력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교재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점수를 받곤 합니다.
이때 학생은 '노력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에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결과가 그에 못미치는 것은
노력 부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의 시작 단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란 섬을 향해 배를 띄운다고 생각해봅시다.
한정된 시간과 눈앞에 닥친 목표 때문에 어떤 이들은 출발하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믿고 게으름 을부리기도 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를 띄우기 전 무섭도록 치밀하게 자료를 모으고 항로를 계획한 후 정확히 필요한 것들을 챙겨 출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시작과정에서 이미 다른 학생들을 앞지른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시작 단계에서 이미 능동적인 노력을 쏟은 아이들은
성적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을 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을 무의식이 아닌 의식의 측면으로 끌어올린 이유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획하며 잘못된 것을 즉시 수정합니다. 흔히 말하는 메타 인지 능력이 높은 학생들의 행동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이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주도적으로 학습을 스스로 전개해야 비로소 만점의 길이 열린다는거군요
정확합니다. 주도적으로 보며 필요한 것을 '선택', 경험, 수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말이 이해가안되여ㅠ..흑 팍 와닿은말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