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티 현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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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평때 4등급이 나오고 당황해 서둘러 영어 현강을 찾아보던 중 션티수업을 알게 되었고, 이제 듣게 된지 3주 정도 된 고3입니다.
고2때까지 1등급이 나와 자만을 하다 그 이후로 안하다보니 4등급까지 떨어졌던 것 같네요. 솔직히 느낀 점을 바탕으로 써보겠습니다.
1.현장
현장에는 100명 이상 되는 학생들이 앉아있어 혼자서 인강을 듣는 느낌과는 다르게 확실히 집중이 되는 현장감이었던 것 같았습니다.(이 점에는 션티가 수업을 잘 이끌어가는 것도 영향을 주었다 생각합니다). 또한 수업 시작하기 전 5분 동안은 7일 치의 단어시험을 보는 시간이 있는데, 이 점이 현장수업만의 메리트가 되어 매일 Frequency를 외울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이 장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2.자료
처음에는 갔을 때는 다른 과목에 비해 받는 자료가 적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영어 특성상 매일 같은 양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런 특성을 잘 살린 과제의 구성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매일 하루치의 주간키스를 풀고 과제제출용으로 키드를 하는 것이 복습도 되고 지문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현장전용 KISSN제는 확실히 주간키스에 비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주간키스를 다 풀고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 생각되었을 때 풀수 있을만큼인 12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더 남는다면 주간 키스 맨 뒤에 있는 교육청 기출문제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한주치의 양도 적어보이지는 않네요.)
3.장점이자 단점
솔직히 아직 다닌지 3주 밖에 안된 제가 첫 현장 분위기와 자료이외의 장단점을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저처럼 처음 들어가는 분이 있다면 한번쯤은 보면 좋을 부분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BPS구조: 이전에는 영어를 배울 때 ABPS와 같은 구조를 배우지 않고 단어간의 간단한 분류 정도만 했지만, 수업에서와 주간키스 해설 구성이 ABPS로 되어 처음 학습을 하는데은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체화가 되게 된다면 문장간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션티수업만큼 확실히 구분짓는 학습을 하지 않았더라면 처음에 적응하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4.키그램
현장수업에 처음 간날 키그램 문법교재를 주었기에 이 책으로 인강을 들어본 것을 바탕으로 써보았습니다. 키그램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컴팩트한 구성에 진짜 수능에서 써 먹을수 있는 문법을 배운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라 생각했습니다. 강의 수도 많지 않고 문제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기에, 문법을 항상 맞는 것이 아니라는 분이라면 한번쯤 학습해보면 좋을만한책이라 추천합니다.
현강 후기를 써본 적이 처음이기에 글이 미숙하고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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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는 뭔가요
현강 전용 과제장이라 생각하면 편한데. 주간 키스 사이에 있는 것과 같이 단어쓰기, 문장쓰기, ABPS 찾기를 하기 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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