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혜윰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58398975
저도 하도 불타고 있어서 본문 읽고 생각을 좀 해봤고
댓글에서도 나름 국어황이라 불리는 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논쟁이 거셉니다.
저도 뭐 엄청 잘한다까진 아니여도 나름 항상 백분위 98~100사이에서 노는 고정 1인데도
관점에 따라서 3번이 답이 될 수 있냐 아니냐가 달라질 것 같아요
한쪽이 명백히 맞다고 단정지을 수가 없다는 게 떡밥이 길어지는 가장 큰 이유같네요
근데 솔직히 팩트는 평가원은 애초에 저런 논란될만한 선지 안냅니다(수능에서는 더더욱, 그리고 1~3번 독서론 파트에서는 더더욱..)
그러니까 그냥 60일 남짓 남은 이 시점에서 사설 모의고사 선지 하나에 목매기보다는 빠르게 넘기고 본인 할 거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세줄요약하자면
1. 본문과 선지가 범주가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서 관점에 따라 답이 달리 보일거같다.
2. 평가원은 저렇게 안낸다. 내는 순간 사퇴 on
3. 그러니까 오르비 끄고 할거 하러 가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