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세대 논술고사 사회계열 정답 확안 (난이도 : 중)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5856674
<1> 1번 문제
문제를 접근하기 위한 간단한 SVO표
| S | V | O차이,갈등 |
(나) | (공적)인간 | (차이를 드러냄으로써)해소 | 갈등 |
(다) | (개인으로써의)인간 | (상상, 연민, 동정으로) 해소 | 차이, 갈등 |
2011학년도 인문계열처럼 S의 형용사
수식을 통해서 범위를 구분해 준다.
이렇게 범위를 구분해 주는 것은 2010학년도 수시의 Where부사의 영역도 있었다.
상세 문제 풀이과정
가 : 나다
가
자신과 차이가 적을수록 더 높은 점수를, 자신과 차이가 클수록 더 낮은 점수를 줌
-> 차이가 커질수록 갈등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
나
차이를 드러내면 오히려 갈등이 줄어들음
-> 차이로써 갈등 해소
다
본래 연민이나 동정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간(S)은,
상상(V)을 통해 어느 정도는 타인과 같은 사람(차이가 사라짐)이 될 수 있음
-> 따라서 갈등이 줄어들을 수 있음.
가 VS 나다 : 갈등의 해소 여부
나 VS 다 : 차이가 갈등을 해소하는가, 공감으로 차이를 없앰으로써 갈등을 해소하는가
나 VS 다의 또 다른 차이 : 집단(공적)영역의 차이의 문제인가, 개인적 영역의 차이의 문제인가
(이 부분 작년에 라이신님이 잡아내셨는데 대단합니다.. 어떻게 시험장에서 학생이 이걸 보고 2010 수시 공공성 1번이나 2011 인문 죽음 1번을 떠올리셔서 공적(집단), 사적(개인)의 범위 구분을 활용하셨는지... 연대 해설지에 이게 써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지난해 라이신님의 제보로 확인한 정답가안이 그대로 정답확안이 됩니다.
라이신님의 그 당시 답안이 해설지와도 완전히 일치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가에서는 갈등의 원인을 다루고 나,다에서는 갈등의 해소를 다룬다는 내용이 일단 그것인데
이것은 나,다에서 해소를 다루니까 나,다의 반대로 가에서는 창조를 다룬다 이런 식의 기술적 수법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 해결책인 듯 싶습니다.
또 한 가지의 어려운 부분은 가에서 갈등의 창조를 다루는데, 그 갈등이 필연적으로 일어난다는 내용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2일 만에 일반화된 해법을 찾기가 아직 어렵습니다...
<문제 1> ‘차이’와 ‘갈등’의 관점에서 제시문 가,나,다의 핵심 논지를 비교 분석하시오. (1,000자 내외, 50점)
가에서는
자신과 차이가 적게 드러나는 것일수록 선호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나의 두 그래프를 해석하면, 나에서는 차이를 드러내지 않는 기업일수록 갈등이 많고 그렇지 않을수록 갈등이 적기에, 차이가 적게 드러날수록 오히려 갈등이 완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다.
또한 다에서는, 인간은 본래 선천적으로 연민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갈등을 극소화할 수 있다는 논지를 펼치고 있다. 따라서
가와 나,다의 차이점은 갈등의 해소 가능 여부라 볼 수 있다. 가에서는
그러한 가능성을 찾을 수 없는 반면 나,다에서는 그러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즉, 나, 다에서는 갈등의 해소를 다루고 있는 반면에 가에서는 갈등의 창조 과정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가에서는 피험자들 사이에 아무런 상호 작용도 없었으므로,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피험자 개개인의 인간 본성으로부터 나온 필연성에 있다.)
그러나 나와 다 역시 갈등의 해소의
주체에 대해서는 서로 다르게 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에서는 오히려 차이의 명확한 인식이 공적인
관계에서의 갈등을 완화시키게 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다에서는 그 반대로 갈등을
해소하는 것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남을 위하는 이타심, 즉 공감이다. 다에서는 이를 통해 타인과 자신을 동일시 함으로써 차이를 제거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나와 다는 온전히 상반된 견해를 지니고 있다. 차이가 갈등을
해소하는가, 차이를 제거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는가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
더 깊이 이해하면, 다에서는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일지라도 타인의 슬픔과 같은 감정을 자신의 것과 유사한
것으로 유추하여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그를 직접 경험할 수 없을지라도 공감이
가능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반면 나를 더 깊이 이해하면, 나에서는
차이를 명확하게 인식할수록 갈등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와는 달리 ‘공적인 영역’ 에서의 갈등 완화에 대한 논지를 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나와 다는 갈등의 해소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범위에 관하여서도 관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1,067자)
<2> 2번 문제
2번 문제도 라이신님은 놀랍습니다. 그분의 정답가안이 그대로 정답확안입니다.
르블롱 씨 부부의 내적 갈등은 이상과 현실, 신념과 경험,,, 이렇게 해설지에 적혀 있는데
경악스럽게도 답안에 이상과 현실, 신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문제 2> 제시문
라의 르블롱 씨 부부가 경험하는 내적 갈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시문 나와 다 각각의 주장이 지닌 한계점을 지적하시오. (1,000자
내외, 50점)
라에서 등장하는 종키 거리에 거주하는
르블롱 씨 부부는 톨레랑스 정신에 입각한 프랑스인이다. 그들은 타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신념은 타인종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알제리 인들과 매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그러나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 알제리인들의 요리는 매우 그들에게 불쾌한 냄새를 가져다 주었고 그들의 라마단 기간의 소리는 르블롱 씨 부부에게 소음이나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그들은 알제리 인들에 대한 태도에서 정말 진실로 그들과 자신들이 완전한 공감을
바탕으로 공존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내적 갈등을 갖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제시문 나와 다를
각각 평가하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우선 제시문 나에서는 차이의 명확한
인식이 갈등을 오히려 완화시키는 역설적 상황을 불러일으킨다고 하였는데 이 부분은 옳지 못하다. 르블롱
씨 부부와 알제리인들간의 문화적 차이가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그들 사이에 갈등이 오히려 심화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았다. 게다가 제시문 나에서 차이가 갈등을 완화시키는 부분은 어디까지나 공적인 관계에 한정 되어 있는 것이며 사적인
관계인 르블롱 씨 부부와 알제리 인 들 간의 갈등 상황은 설명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제시문 나의
한계점이다.
또한 제시문 다의 한계점도 존재한다. 제시문 다에서 인간은 공감을 통해 차이를 없애는 과정애서 갈등을 방지하는데,
공감 능력이란 어디까지나 유사성을 느끼게 만드는 상상에 의해서 타인을 이해하고 연민을 갖게 되어 갈등상황을 방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르블롱 씨 부부는 이슬람교도일 리도 없고, 라마단에 대해서
정확히 알 리도 없고, 알제리 인들의 생활방식과 자신들의 유사성을 도무지 느낄 기회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르블롱 씨 부부가 톨레랑스 정신에 입각한 프랑스인으로 연민의 감정을 알고 있는 이들이라 할지라도
제시문 다와 같은 결론을 도출하기는 어려우며 이것이 제시문 다의 한계점이라 볼 수 있다.(956자)
제시문 나는 차이가 갈등을 해소한다고 하였으나 르블롱 씨 부부가 알제리인들과 겪고 있는 갈등은 그들과 알제리 인들간의 문화적 차이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제시문 나에는 한계점이 존재하며,
제시문 다는 공감이 차이를 없애서 갈등을 해소한다고 하였으나 르블롱 씨 부부가 알제리 인들에게 완전히 공감할 수 없고 따라서 차이를 없앨 수 없으니 제시문 다에도 한계점이 존재한다... 입니다.
라이신님 이 글 보고계신가요.
작년에 아쉽게 최저가 안 되셨지요
수능 다시 보십시오.
최저만 맞추면 님은 무조건 붙습니다.
작년에 최저만 맞췄다면 장학금 주고 연대가 님 가져갔을 겁니다
부디 한번만 더 도전하십시오 너무 아깝습니다
여러분, 이 문제는 http://ibook.yonsei.ac.kr/Viewer/iassessment 의 68쪽에서 보실 수 있으며
2015학번 합격자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저에게 기출문제를 보시고 답안을 복기하여
ekstla33 네이버닷컴으로 자신이 왜 합격했는지 A4용지 분량으로 1장의 사유서 및
학과명, 계좌번호, 학사포탈 학번인증 혹은 학생증 인증과 함께 제출해 주십시오. 사유서 검토 후 10만원을 입금해드리겠습니다.
작년 제 제자들만으로도 논술실록 합격자답안 세트를 구성할 수 있지만,
저는 다양한 선생님들께 배운 다양한 합격자답안 세트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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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의 어려움은 제시문 다에서 차이나 갈등이라는 말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차이의 반대말인 타인과 같은 사람이 된다(해소)만 등장했다는 점입니다. 이 때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SVO의 규칙 중의 3번째인 O가 추상명사일 경우에는 O자리에올 사람,즉 객체도 O자리에 같이 온다 라는 명제를 기억해서 타인을 O자리에 넣어버리는 수가 있고, 혹은 같은 사람이 됨(해소) 이라는 동사를 쓰시고 나서 O자리에 차이와 갈등 두 가지를 같이 넣어버리시는 수가 있습니다. 역시 2009학년도 창조와 파괴 문제와 비슷한 원리로 출제했는데 작년 사회계열은 창파 1번을, 작년 인문계열은 창파 3번을 오마쥬했습니다. 작년에 창파 너무 어려워서 제자들에게 많이 다뤄주지 않았고 불합한 친구 중 한 명이(다행히 정시로 고대경영행. 연대는 응통이였으니 정시로 더 잘갔죠 ㅎ)
선생님 차이와 갈등 이거 선생님께 창조와 파괴 배운 제가 잘썼어야 하는건데 너무 아까워요
라고 말했을 정도였으니 작년에 2009정시의 오마쥬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연대는 이처럼 옛날 문제를 가지고 가공하고 오마쥬하고 그렇습니다. 단순히 베끼는 게 아니라 진화시키거나 퇴화시켜서 오마쥬를 시키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기출문제를 달달 외워서 응용력을 키워두셔야만 합니다... SVO의 기술도 올해는 여러분들께 다섯 가지를 강조할 것입니다.
또 다른 이 문제의 어려움은 르블롱 씨 부부의 내적갈등 분석이라는 신발문인데 이 발문은 다행히도 인문계열의 신발문보다는 쉬워서 그 내적갈등이 현실과 이상의 차이, 신념(인종차별주의를 싫어하는 프랑스인)과 감정의 차이라는 것을 많은 학생들이 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인문계열의 통합적 해석이라는 신발문보다 그리 크게 어렵지는 않았고, 그래서 문제 난이도는 (중)이 됩니다. 제시문 (다)만 제대로 해결하면 합격할 수 있었을 겁니다.
저에게 답안 주신 행정학과 합격자님 제발 제 메일 확인하시고 계좌번호 보내주세요.
페로즈님 제가 논술 기본도 거의없는수준이였는데 이제 글쓰는법 기본?정도 어느정도 하게됬는데요
논술실록 이번에 개정판보면서 하면 어느정도 평타는치나요?
http://orbi.kr/0005854184 이 글을 참조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상경계열 지원해도 인문사회 구분할거없이 기출 다 봐야되죠?
당연하지요 ㅋ
논술도 수석차석하면 장학금받고 들어가나요?
넵
페로즈님 올해 책에 나오는 연/고대 답안 다 직접쓰실껀가요?
연대는 이미 다 직접 썼습니다
15사회만 직접 안쓰고 라이신님 답안 그대로 활용할 겁니다
이건 이 자체가 정답확안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것도 어차피 제가 재구성한겁니다. 라이신님은 복기한 적은 없습니다.) 바꿀 게 없습니다. 해설지랑 99% 싱크로입니다.
합격자 답안 세트는 제 인강,책 패키지의 부교재로 나갈 겁니다.
아하 사서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아 또 제가 개념은 인강이랑 학원수업으로 듣는데 초절지교사서 합격답안이랑 페로즈님이 쓰신거 분석해서 참고용으로 볼려고하는데 제가 답안쓰는방식이 초절지교 개념부분에 나와있는대로 안쓰더라도 도움받을 수 있겠죠?
초절기교 방식대로 안한다고 해도 어차피 목표가 같다면 (즉, 님의 학원이 사이비가 아니라면) 어차피 도움은 누구로부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님네 학원이 사이비인지 아닌지는 몇 가지 판단 준거가 있는데요
1. 단순한 해설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문제를 공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그 예외사항도 다 하나하나 설명해 줄 수 있는가
2. 역대 기출문제의 역사를 통해 이 문제가 저 문제의 무엇으로 변형되었고 저 문제가 그 문제의 무엇으로 변형되었으며 앞으로 이런 게 이렇게 변형될 수 있고 신발문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철저히 암기시키는가
3. 배경 지식을 철저히 배제하고 가르쳐 줄 수 있는가
4. 쓰기보다는 독해 위주로 공부를 시키는가, 즉 답안의 구조에 집착하지 않고 답안의 내용에 집착하는가
5. 단순히 답만 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답을 보다 깊숙히, 보다 더 많이 맞추는 방향을 지향하는가
6. 그 동안의 그 학원 원장의 모범 답안이 합격자 답안들 및 연대 공식 해설과 일치하는가 일치하지 않는가
쪽지좀 확인해주세요
연대행정학과 예비6으로 떨어졌는데 이 정도로 떨어진거면 대략적으로 맞게 썼고 세밀한 부분이 조금 부족했다고 보면 되나요?
아니요 내신으로 떨어지셨어요
. . . 그정도면 내신때매 그런건가요 진짜 욕나네욕ㅋㅋ
네 논술 원점수는 합격자랑 똑같을거예요
아나. . . . . . . . . . . . . ㅠㅠ근데 저 내신 한 3등급정돈데 이 정도도 그렇게 영향이 있군요. . . . 울화통. . . ㅠㅠ
-0.5당하셨으니까 대기6된것요 합격 컷 근방에서는 내신 소숫점으로 갈려요
세밀한 부분 놓치셨으면 대기번호 안 나와요
또 이 문제는 2006학년도 불안문제의 오마쥬이기도 합니다. 불안문제에서는 동사가 해소로 여기서도 갈등의 해소, 거기서는 불안의 해소였죠. ㅎㅎ
연대 사복 예비 1로 떨어졌는데..한명도안빠져서...근데 저 내신은 퍼펙트했거든요(1점대 초반) 세밀한 어휘선택이나 이런거때문에 틀린건가요?
아뇨 동점자처리기준때문에 떨어지셨네요
엑셀을 탓하심이..
표현력 부분이면 대기 10번 정도까지도 차이날 수 있습니다.
혹은 단어선택 딱 하나가 문제가 됐다거나?
아무튼 님이 떨어진 이유는 님 실력 때문은 아닙니다
?? 동점자처리기준이 어떠한지 알수있을까요?
아그리고.. 제가 올해 다시 연대논술을 지원할 예정인데.. 작년에 혹시 운빨로 예비1받은거라서 올해는 가능성이 희박하지않을까봐 걱정이네요.. ㅜㅜ
일반전형은 동점자처리기준을 공개하지 않습니다만 나이순서 등 여러가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작년에 님이 재수였고 내신까지 동점자였던 현역이 있었다면 그녀석이 뽑혀갔을 것입니다. 작년에 대기1번이면 올해는 절치부심하시면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과를 좀 높여 지원해보심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치외교학과나 행정학과 혹은 영어영문학과 정도를 추천드려 봅니다. 이미 연대에 의해 한번 검증된 거나 다름없으니 님이 공부한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뜻이 됩니다. 올해 제 컨텐츠들이 님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페로즈님ㅜㅜ
사회복지가 꼭 정치외교나 행정보다 컷이 낮다고 장담할 수는 없거든요. 평균은 낮을게 뻔하지만 컷은 사회복지가 더 높았을 수도 있습니다. 정치외교나 행정이 훨씬 더 정원이 많으니까요. 내신 퍼펙트하시니 인원 많은 학과에 지원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논술은 그리 하시고 그 내신 이용해서 다른 서류전형들도 써보세요. 자소서 같은 건 무료로 도와 드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쓴 답안이 정답이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네요...^^
한 번만 더 보세요 ㅠㅠ 너무 아까워요
이번에 신입학을 하게되면 졸업후 나이가 서른살이라..ㅎㅎ
편입논술쪽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만, TO가 너무 적고 전적대 및 스펙의 문제 때문에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낮은 학과들은 전적대가 명지대여도 합격하는 경우도 봤어요. 제가 지도한 학생도 명지대에서 연세대 사학과 편입 성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