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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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릴땐 모니터뿐아니라 티비도그랬어 ㅋㅋ 학교컴퓨터에 시디랑 플로피디스크넣는게 같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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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나니꺼 목 넘길때마다 턱턱막히고 가슴쪽이 아픈데 뭐 병원이라도 가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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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커리는 8주차라고 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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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학 2초는 기본으로 나왔는데 1년 쉬고 이번 8월부터 시작하니 수학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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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x)^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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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봇있나요 3
걍 매일 상주하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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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또치면 그만이고 내후면도 또보면 그만이야~~~ 점점 괴물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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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6 공부일기 12
진짜 환절기 들어서니 비염땜시 컨디션이 완전 폭락이네요 ㅠㅡㅠ 국어 영어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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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울 미 중간에 끊겨서 9획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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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누님께서 갈곳이 못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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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수능 언매 45번 4번 궁금한데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요약하자면 45번 4번선지 창규와 미희가 대화를 함 O 창규가 메뉴 이용 빈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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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국회출석...ㄷㄷ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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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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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다니는데 처음 다니는 1 2달은 집중 잘되고 순공 시간도 잘 나왔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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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는 질문 받아봐요 44
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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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 17대 대통령선거 유치원생이었는데 병원가는길에 정동영 mb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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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유독 여친을 사귀고 싶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럼 기념으로 오르비에서 여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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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밌는 선지가 많이 뽑히네 요나스: 행위의 결과를 고려하는 것과 생태학적 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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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다 7
서러워 이래서 미적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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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에선 'ᄀᆞᅀᆞᆶ'로 쓰였는데 반치음은 ㅅ에서 약화되었다고 여겨지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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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어려운데 운 좋게 잘봤네요 임정환 하트 푸는 줄 알았음 2번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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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 잡고 푸심? 전 25분 잡는게 베스트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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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 되겠다 4
버러지짓한 벌로 수학모고 하나 풀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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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만글 보면서 울지나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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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해진 사람들이 많아진 느낌이다(본인 포함) 모두들 끝까지 파이팅합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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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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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나 음식이 안 넘어감 2일째 죽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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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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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ox 11
혈당량은 주로 이자에서 체내 혈당량을 직접 감지하여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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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실력보다 훨씬 높은 대학 갔으면 닥치고 다닐 것이지 휴학까지하고 수능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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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미적하기시러,, 12
기하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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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땡격 아보카드랑 에그마요 추가한 스테이크저시기 존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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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재밌어진거같아요,,확실히 수학2가 재밌네요 이대로라면 미적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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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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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5명 2천덕 30
너무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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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르비하면서 재밌었음요... 이제 탈릅하고 수능 끝나고 잘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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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세종님께 감사합니다. 맛있는 파스타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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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분류 왕창해서 모든 a1을 찾아라 하나만 못 찾아도 실수해도 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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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9덮 신성규t 해강 보는데 진짜 깔끔하고 푸시는듯 특히 15번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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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메가스터디 김종웅샘 들으려고요 대성패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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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CC하다 깨짐 6
25학번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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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전에선 우왕자왕하는편인데. . . 그래두 일주일에 한번씩은 하는게 좋겠죠? 잘하진 아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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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 지금 오르비 기만러들 내가 5년을 해도 못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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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어 시험대비, 시험보면서 제가 국어자체를 잘 못하는것 같아요 영어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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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 반했어요.. 근데 솔직히 너무 잘생김.. 12
하 진짜 멋있다.. 미치겠다.. 어떡해 나 진짜.. 광신도들이 포교하는 마음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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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마음 한켠이 공허하달까? 그런 느낌이여ㅜ
난 10년전에도 외국음악은 해외구매로 음반샀는데...
그게좋더라고요
가끔 국내판음반은 곡 빠진것도 있어서 ㅡㅡ;
요즘엔 예스24 같은 곳에서 해외음반 직수입을 해주니 정말 고맙죠 ㅎㅎ
해외계정을 파고 기프트카드를 사고...
으 깊카 사야되는데 추천하는 구매처 있으신가요
깊카보다는 해외구매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만드세요. 농협 글로벌 체크카드 같은거로 말이져
아이튠즈 해외계정에 카드 주소지 한국 넣어도 먹히나요
그거 아무거나 넣어도 먹힙니다. 카드 번호랑 보안넘버만 제대로면 구입 가능
어 돼요?
제 쳌카 중에 비자카드인게 하나 있어서 그걸로 일본계정 등록하려고 했는데 안되던데...
비자카드도 해외 ATM만 사용 가능 한 것이 있고 해외 구매까지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아마 ATM만 이용가능한 것이라 그런듯
하나비바 체크카드는 미국계정으로 잘결제되요
멜론에서받는데 이것도 산다 말할수있나요? 궁금해서..
우리나라의 비정상적인 음악 유통구조를 생각해봤을 땐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음악유통구조가어떤데요??
수익이 발생하면 멜론같은 음원 서비스 업체가 40% 제작사 44% 저작권자 10% 가수 6% 입니다.
가수의 수입이 6%임에 관계없이 구매자는 100%의 금액을 내고 사는거니 정당한거 아닌가요?
구매자 입장에서 100%다 내더라도 음원 유통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진 '음악을 산다' 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부가서비스를 구매했다" 가 되겠네요. 음악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하는 것도 아니기에 훔친다고 표현할 수도 없겠지요. 음악이 음악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부가서비스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구매한 것이 음악이 아니란 말입니다.
음악에 대한 철학적 견해가 뚜렷한거같네요. 외국에비해 음원유통시장의 구조가 불공정한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이죠. 말하려는게 뭔뜻인진 알겠습니당.
저런 음악들은 어떻게 접하는건가요? 저도 나름대로 폭넓게 들으려고 노력 중이긴 한데 해외음악들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가 않은지라...
피치포크나 올뮤직 같은 음악 평론사이트들에 들어가서 평이 좋은 음악들을 듣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마구잡이로 듣기엔 세상에 음악이 너무 많고, 리뷰 사이트에서 걸러지는 것들을 듣습니다. 물론 리뷰사이트마다 영 이상한 것도 좋은 평점으로 올리는 경향이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기에 무조건 그냥 듣는게 답입니다...
저는 흑인음악을 좋아하는지라 요새 힙부심 부리는 애들 보면 참 ㅋㅋ
아무것도 모르면서 머더퍼킹!! 퍽! 퍽! 이러고 다니고...ㅋㅋ
쇼미더머니가 아주 물을 잘 흐려놨어요 ㅋㅋ
근데 저 리스트에 칸예수와 매시브 어택은 상당히 의외네요..ㅋㅋ
요새 힙부심 부리는 친구들 보면 OddFuture는 듣고 힙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들 평범한 사랑타령 힙합.. 아니면 상당히 평범한 재즈힙합인데 마치 처음인양 오오오 거리는 것 보면 좀 웃깁니다. 다들 에미넴이나 따라하기 바쁘고... 좀 그렇습니다. 지금 힙합보단 우리나라 1세대 힙합이 더 좋은 듯 해요.
전 모든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IDM, 트립합, 힙합 다 사랑하죠 후후.. 재즈 빼곤 거의 다 듣네요.
OF는 흥미로운 친구들임에 틀림없죠.
한국에서도 이런 개성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죠...개인적으로 아이유를 정말 싫어하는데..좋은 결과물은 내놓지 못하면서도 그녀가 가진 '재능'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과대평가 받는 꼴을 보면 우리나라 대중음악 수준이 정말 떨어진다고 봅니다...외국에서는 각 장르 별로 산뜻한 신인들이 뛰쳐나와 자신만의 울타리를 가꾸는 데에 여념이 없는데 말이죠..
한국힙합은 피타입 2집 이후 음반을 사서 들어본 적이 없네요..
이센스가 가진 재능은 미국에서도 보기 드문 것인데 자기 스스로 파멸의 길로 스스로 걸어들어갔으니;;
저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은 다 섭렵하려고 합니다
제이지와 린킨파크가 만들어낸 컬리젼 코스처럼 음악 내에서 화학적인 관계는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하거든요 ㅋㅋ
이게 다 오디션 프로그램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재능'하나로만 과대평가 하는 것 말이죠. 인구가 30만인 아이슬란드에서도 시규어 로스나 아우스게일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엄청난 음악가들이 쏟아지는데 말이죠; 아마 우리나라 대중음악은 산울림에서 퇴화해버린 것 같습니다. 음악 내에서의 화학적인 관계(멋진 표현이네요 ㅋㅋ)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싸이키델릭과 신스팝을 결합한 Phantogram, 이번 앨범엔 재즈와 IDM을 결합시킨 Fly lo처럼 두개를 섞어서 아예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버리는 것. 저도 나중에 그런걸 할 참입니다 ㅋ
이게 다 오디션 프로그램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재능'하나로만 과대평가 하는 것 말이죠. 인구가 30만인 아이슬란드에서도 시규어 로스나 아우스게일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엄청난 음악가들이 쏟아지는데 말이죠; 아마 우리나라 대중음악은 산울림에서 퇴화해버린 것 같습니다. 음악 내에서의 화학적인 관계(멋진 표현이네요 ㅋㅋ)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싸이키델릭과 신스팝을 결합한 Phantogram, 이번 앨범엔 재즈와 IDM을 결합시킨 Fly lo처럼 두개를 섞어서 아예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버리는 것. 저도 나중에 그런걸 할 참입니다 ㅋ
오디션 프로그램도 그렇지만 나가수도 한 몫했죠
나가수를 보면 왜 한국인들이 '고음'에 집착하는지 알 수 있어요..음악의 클라이맥스는 리듬인데 우리나라는 너무 고음에 집착해요..
최근에 phony ppl의 yesterday's tommorrow 라는 앨범을 들었는데 정말 이런 앨범이 한국에도 필요해요
따뜻한 리듬과 풍부한 사운드가 앨범 전체를 휘감고 있는데 고음에 집착하는 우리나라 대중들은 쓰레기라고 할만한 그런 앨범이거든요..
후..아무튼 저도 마일스 데이비스나 플라잉 로터스, 엠에프둠에 버금가는 멋진 프로듀서가 되는 게 꿈입니다..ㅋㅋ
holy fire 반갑ㅋㅋ
근데 이게바로 음부심인거같네요..ㅋㅋ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