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다시-보다] _ 한수 파이널 13회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59255393
안녕하세요 한수 프렌즈 Diene 입니다.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13회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이전까지는 배경지식 칼럼을 같이 작성했는데 마지막 두 번은 지문과 포인트 중심으로만 적어보겠습니다..ㅎㅎ
Chap 0 : [총평]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13회
[총평]
지문 자체는 마지막 회차 답게 엄청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문학은 지문에 비해 다소 문제가 쉬웠으나, 문학와 언
아마 비문학과 문학 중 어떤 영역을 잘하는 지에 따라
비문학 지문은 참 잘쓴 지문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풀어보
난도 : 4.5
(2209 : 1 / 2306 : 5 / 2211 : 11)
적당히 빡빡한 난도의 시험입니다..
점수 : 93 (OMR 포함 80분)
(틀린문항 : 22 35 36)
Chap 1 : [모의고사 세부리뷰]
[독서]
1. 독서론
이전 리뷰에서 독서론이 너무 쉽게 나왔다고 여러번 이야
한수 후반부 회차에서는 그래도 독서론에 힘을 조금 실은
수능에서는 적어도 한문제 정도는 세부적인 내용일치나 약
2. 서양철학 (가/나 형)
대표적인 서양철학의 가/나 형 지문입니다
회의주의와 인식론에 대한 두 학파의 대립적 관점이 드러나는 (가) 지문 이후에
해당 '회의주의'에 대한 내용을 받아 '인식론'으로 전개하는 (나) 지문이 등장합니다.
특히 (나) 지문은 작년 수능에서 보여주었던 것 처럼 논평식 어투가 드러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가)에서 학자/학파 간의 대립구조를 제시하고 이를 (나) 지문으로 끌어오는 구조는 매우 전형적인 평가원 스타일이기 때문에 해당 구성을 잘 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글 자체는 엄청 잘 쓰신것 같습니다.
3. 법
국가배상법에 관한 지문입니다.
법률지문은 보편/특수 포인트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 지문에도 배상의 조건과 '구상권'에 대한 내용으로 보편/특수 포인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포인트는 오답선지를 만드는데에 주요하게 활용되니 이 부분에 주목하여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도 매우 잘 쓰여진 글..)
4. 기술
최근 핫한 주제중 하나죠. 반도체 관련 지문입니다.
PN 반도체의 전형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이후에 효율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여 지문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지문에서는 특히 '선후관계' 포인트로 선지를 많이 구성하였습니다.
예전에 리뷰했던 생명과학 지문에서 '프로세스' 포인트가 나타나는 것과 달리
기술-과학 융합의 지문에서는 각각의 핵심 변수 / 변인간의 선후관계가 주요한 포인트로 등장합니다.
[문학]
이전과 다르게 연계성도 어느정도 덜어내었고 전체적으로 선지를 빡빡하게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산문파트의 지문의 정보량이 길고, 선지도 세부적인 내용까지 묻고 있어서, 시간적 소모가 많았고
자칫하면 틀리기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량이 많은 문학 지문에서는 선지를 판단할때 '글 자체의 FACT'를 우선적으로 판단하는게 중요하며
선지를 세부 분할하여 각각의 정오판단 / 각 분할 단위간의 연결성을 꼼꼼히 따져주어야 합니다.
추가로 이 세트는 포인트들이 매우 잘 드러나고
글 자체도 잘 써져 있어서 수능 직전에 푸시기 좋은 회차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처음 풀때 손가락 걸어서 다맞은 기억 때문에 기분이가 좋음
-
살면서 처음보는 퍼즐 형식인데...
-
등차등비느낌으로 조지는 풀이 신박한거 있었는데 혹시 뭐였나요 아무것도기억이안나네
-
원광한 점공 0
36명 지원에 13명 들어왔는데 이정도면 다 들어온거겠죠?ㅠㅠ
-
지구황님들 2
ㄱ이랑 ㄴ을 확실하게 구하는 방식이 궁금합니다..
-
방금 점공에서 앞에 표본이 잠깐 생겼다가 사라졌는데 0
이게 뭔일??
-
공부해야지
-
닉변했어요 19
어때요
-
아으 귀찮아 1
계속 누워있고 싶다
-
학교다니면서 그나이에 해야되는공부 필요한공부하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왜 몰랐을까...
-
오줌스나 질렀는데 1차붙었음요
-
보일러 점검 온 아줌마 때문에 깸
-
메뉴추천 받아볼 수 있을까요?
-
처음으로 여학생 되었는데 수학이 3등급이라네..... 이거 난감하네....
-
계획을 세워도 지키질않아 그래서 이젠 세우지않아요
-
일어난지 30시간 지남 졸려 뒤질거가ㅌ음 지금 자면 애매하게 새벽에 깰까봐 버티는 중
-
전 infp
-
건망증인건가
-
누가 나같은애도 과외를하네 이래서 울었어
-
대학 과잠이나 옷 입고오는 애들 있음?
-
06년생이고 고1때 자퇴한 검정고시임 24수능 (공부 거의 안함) 23443 ->...
-
내신으로 생1 했는데 지금 리셋된 상태라 스킬 알고있는 게 0에 수렴합니다. 작년에...
-
무서워서 못혼냄
-
로씨행같은것들
-
private plane ㅋㅋㅋㅋㅋㅋ
-
질받 2
아무거나 ㄱㄱ
-
과외생 세 명 다 숙제를 안 해 옴 이정도면 내가 그냥 만만한가 과외생이 나한테...
-
때아닌 '카톡 검열' 논란‥야 "내란선전 퍼나르면 고발" 여 "'강요·협박' 전용기 고발" 8
오늘 국회에서는 때아닌 '카카오톡 검열'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
팔취하는 애들 존낭 음침하다..
-
소신발언) 0
-
취업 난이도 비슷할까요
-
안되겠어 국어 정보글도 써야되고... 흠 휴릅은 안될거같다
-
소신발언) 5
취르비라고 글 쓰는 사람들 고의적으로 오타 내는 것 같음
-
시대인재에서 조교근무하면 과외비 많이 오르나요? 솔직히 이동시간에 교통비 빼면 시급...
-
짬뽕에 있는 홍합도 겨우 먹는데 회 생선구이 장어 새우등 다 먹음 조개류 제외하면
-
전 일부러 집에 안 알리고 과외해서 용돈도 받고 과외비도 받는데 쓸 일이 없어서...
-
그럼 좆같은 인문 가나지문이 올해도 킬러일확률이 제일 높나
-
ㅋㅋㅋ 여기 원래 10억도 안했고 옆단지 마래푸는 분양가 5-6억에도 미분양 났는데...
-
최초 정답자에게 아까 삥뜯은 1000덕줌
-
오랜만에 사진 투척 16
-
2회연속 한시간 늦게오는 과외학생을 어떻게해야하지 11
Punishment를 내려야하는데
-
질문받습니다 16
날마다 오는 기회입니다
-
우주 0
https://virtualmath1.stanford.edu/~conrad/diffg...
-
확통 한완수 0
로 공부하신분들 계신가요? 개정시발점 이랑 병행하려하는데 어떤가요?
-
공스타 하고 플래너 열심히 써서 올리고 잘생긴 홍준용 수업 듣지만 하여간 담요단 아님
-
ㄱㄱㄱㄱ 난투표빌런임뇨
-
취업은 후자인가요?
제발 국어도 잘하지마..! 망할 다잘해
원래 제 주력과목이 국어입니다만..
영어만 어떻게 좀 해줘요..
국어 점수 저한테 주시면 안될까요
진짜 그럼 올해 입시판 뜰 자신 있는데
저도 떠야죠..! 전 걸어둔것도 없어서 진짜 잘봐야 되요..ㅠㅠ
저도 사실 자퇴나 마찬가지..
돌아가기도 싫어 ㅠㅠ
둘다 메쟈의 갑시다!!
설의로 가버렷!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혹시 독서 문학 언매별로 몇분씩 걸렸는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