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연셍댕 [569900] · MS 2015 · 쪽지

2015-05-26 00:02:10
조회수 775

잇잖아요 제자신이너무 한심해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052735

머리는 공부해야된다고 하는데
몸이 안따라줘요ㅠㅠㅠㅠㅠㅠ..
습관이중요하다는 말처럼
나중에가서도 이러고잇을까 걱정입니다..
한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머리도안좋아서 공부라도해야되는데
의지도약해서 공부도안하고
내스스로 노답이라는게 느껴지고
여러분은 몸이 안따라주면 어떻게 하나요..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차침냉생 · 556760 · 15/05/26 00:42 · MS 2015

    현역임?

  • 연1대가자 · 569900 · 15/05/26 00:43 · MS 2015

  • 차침냉생 · 556760 · 15/05/26 00:44 · MS 2015

    이글을 썻다는건 휴일 내내 노셨나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5/26 00:45 · MS 2015

    학원가서한거말고는 혼자한 시간은 없어요.. 스스로한심

  • 차침냉생 · 556760 · 15/05/26 00:47 · MS 2015

    스스로 한심하다는거를 안다는것은 좋은일 입니다 고칠 수 있는거니까요 공부가 재미없나봐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5/26 00:53 · MS 2015

    그건아닌데 막상하면 좋아하고재밋어요
    학교다닐땐 나름대로계획 짜고 의지불타서 이것저것 하려고하는데
    수학하면 영어도 해야되고
    또그러면 저거도해야되고 이거도해야되고
    해야될게다생각나서 뭐부터 해야될지
    엄두도 못내다가 시간가버리는경우도 잇고
    그래서너무속상해요..

  • 차침냉생 · 556760 · 15/05/26 00:53 · MS 2015

    님 상태를 완전히 알지못해서 미스티칭할 수도 있지만 자야해서.. ㅋㅋ 눈감고 수능날 실패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고 그러면 내인생이 내 자존감이 부모님이 친구들이 다양한 경우를 상상해가면서 그걸 차분히 인정하고 음미해보세요 무언가 심장박동이 빨리지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간절해진겁니다
    제가 볼땐 간절하지 않은것같네요
    적어도 점수는 간절하게 바라고 요구하고 노력할 때 원하는 성적표를 얻어요 어떤이유든 좋으니 자신의 간절함을 찾거나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5/26 00:59 · MS 2015

    진짜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이때까지 시행착오가 없엇던게 아니여서 열심히해도 성적이 안나올까봐
    또 걱정되고 엄청 열심히 준비햇는데 기대한만큼 내신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속상한적이 잇어서 열심히 해봣자 안나올 것 같다는 걱정때문에도 영향력이 잇는것같아요 빨리 극복해야될텐데 이번기말은 정말 열심히 준비해봐야겟어요
    이밤에 조언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차침냉생 · 556760 · 15/05/26 00:56 · MS 2015

    제가 조언하기보단 스스로 답을 찾는게 좋겠네요 공신사이트 구본석님 글을 읽어보시거나 유투브에 서형일님 영상찾아보시거나 서형일님 카페가서 칼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