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수의예과 공부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0769159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의대에 교과로 합격하여 진학할 예정인 학생입니다. 대학 공부 예습과 예과 때의 성적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우선 저의 학습상태를 말씀드리자면
고2때 물1은 안 배우고 화1 생1 지1을 배웠으나
화1계산은 잘 못하고 생1의 유전문제는 잘했습니다.
고3때 화2 생2, 미적, 확통을 배웠으나
화2는 1,2단원만 대충 배웠고, 생2는 제가 서울대를 지원하는 바람에, 모든 개념을 잘 알곤 있으나 킬러 유형은 안 풀었습니다.
23수능에는 화작, 미적, 영어, 지1, 생2를 응시했고, 3,1,2,2,4등급이 나왔습니다.
1. 예과 때의 학점의 영향력은 어느정도 인가요?
제가 찾아보기론 본과에 들어가면 예과 성적이 무효화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유급 받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될까요?
저는 석박사를 생각하고 있고 군역은 되도록이면 공방수로 처리하고 싶습니다만,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공방수/수의관에 지원한다면 예과 때의 성적도 중요하게 보는지 궁금합니다.
2. 예과 때 일반 물리, 화학, 생명을 이수해야하는데,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
앞써 말씀드린 것 같이, 물리는 개념도 모르고, 화학의 계산이 미숙합니다. 대학 때 배우는 과목이 고교 킬러 문제와 같이, 문풀 위주인가요?
예과 예습을 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아니면 본과 때를 생각해서 수의학 자체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성적에 맞춰서 교과 성적100% 지원했기에 수의학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합니다...)
3. 대학원 진학이나 공방수/수의관 지원 시 고등학교 출결 기록의 영향력이 있나요/어느정도 될까요?
저는 현역이라 아직 고등학교를 가야하는데, 지금 운전 면허를 준비하느라 학교를 1,2일 정도는 빼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1~3학년 개근인데, 이틀정도는 괜찮을까요? 또 영향력이 미미하다면 그냥 고등학교 안 가고 싶기도 하고요...
4. 예과 대학 수학, 영어 공부
제 대학은 예과 때 수학1, 수학2라는 대학 수학을 이수해야하는데요, 혹시 고교 수12, 미적, 확통 내용이 꽤 나올까요? 방학 동안 조금이라도 수학문제를 풀어서 감을 유지해야하나 싶어서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도 사탐 생지 하고싶은데 도파민에 절여져서 억지로 물화 하는거 생지 너무 노잼...
-
일찍 자신다메요 0
아직도 방송하고계시네
-
사탐런 2
사문vs윤사 생윤은 확정
-
국어실모 뭐가 더 좋은가요? 이감 올해 오프&작년에 산 온이랑 강k 좀 구해서...
-
국어: 김재훈t, 장의순t 수학: 권구승t, 송준혁t, 최지욱t 영어: 조은정t...
-
경제 통계 이쯤되면 cpa 안햐도 할거 많은가
-
저딴게 우승후보..?
-
스카 찍턴하고 돌아오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만 이따 가야지.. 하고 하루 통으로...
-
매달마다 불우이웃 돕는중임요… 물론 저도 개흙수저이긴 하지만 그 수저도 없는사람들 돕는중이에요
-
옯붕이 다시 잠 0
잘자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물론 나한테 한 말
-
로스쿨 세무사 회계사 <-- 1도 자신이 없음 미래가 암울하다 그냥 교대, 사대...
-
재수시절처럼 9모끝나고 시작하는건 안된다
-
1. 축제가 더럽게 재미 없음 2. 축제가 더럽게 재미 없음 3. 축제가 더럽게...
-
외롭다 4
근데 누군가를 다시 알아가며 썸 타고 할 에너지도 없고 그렇게 관심가는 사람도 없고...
-
살면서 통합사회 이후로 사탐이란걸 해본 적이 없는데 경제학과 가도 됨? 수학은...
-
에휴뇨이 그냥 끝이없노
-
….??????
-
일반고라서 내신은 따기 쉬워서 1학년 때 총 1.07 나왔습니다 목표가 서울대라...
-
경제학과가 대학 한라인 높으면 둘 중 어디감? 설경제 제외
-
행복이나 즐거움을 느끼는 포인트가 있을까요?
-
?ㅇ?
-
방금 33렙 2호찍음 축하좀
-
반박은 안 받는다
-
''지난해 수리 가형이 쉬웠다는 평가가 있어 이번에는 6월과 9월 모의시험으로 학생...
-
수학강사분은 왜 자기 대학을 떳떳히 밝히지 못할까...?
-
롤 자주 안 봤었어서
-
정신나간오뿌이 0
가건 나
-
시험 보러 갈지 말지는 귀찮음의 여부에 따라…
-
근데 수능이 지능이 상관없다는 건 진짜 개소리같은데 16
난 지능낮은 사람이 수능 대박났단 얘기를 거의 못들어봤어
-
밴 맛있다 2
-
뭐 해야할까요 작년엔 23 진동이었는데 올해 친 모고는 전부 2받음 백분위는 항상...
-
기출 다시한번 풀어보려 하는데 해설때문에 강사기출문제집 사보려고합니다 아싸리...
-
22살 미필인데 5
메디컬 논술 붙으면 가는게 정배인가 대학도 논술로 왔고 생명이랑 외우는거 하나도못함
-
개같이 보낸 하루가 용서가 안되어서 잠이 안오는 밤... 3
내일은 잘 보내야 할텐데 ㅠㅠ
-
다가진사람죽어 14
시네
-
치타 달린다 220문제 남았다
-
T1은 안변했음 5
너무 거만해 밴픽도 게임플레이도 쭌쭌동준 시절 1년도 안지났는데 제발 상대를...
-
친목 하지 말라고 해도 어차피... 쩝
-
장인수 선생님의 미라클 333
-
근데 솔직히말하면 14
현역때부터 지금까지 뭐 칼럼이든 수기든 또 그 흔한 캐스트도 거의...
-
슈냥님 이슈 21
9모 접수했다는 소식!!! 8수 드가자~
-
인생은 정적분 0
당장은 티도 안나는 개좆만해도 쌓이면 크고 우람해지겠지...
-
기분 좆같아지는글 있으면 달게
-
표본이 진짜 XX없음
-
내가 잘하는거 5
디엠이든 톡이든 대화하다가 상대가 할말없게 답장하기 대화를 잘 못끌어감
-
하암 얼버기 1
-
몸 피로 만땅에서의 모래주머니
1234의 질문지를 읽고 드리는 답변은
그냥 예과 점수 필요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열심히 놀다가 벼락치기만 잘하시면 됩니다
지거국이먼 국장 있으니까 3점 초중반 맞춘다는 느낌으로 가세요
영어는 토익으로 장학금 주는 곳있으니 토익공부 해보시고, 갠적으로 생1생2 정도 되어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출결 안봐요~
반수할수도있으니까 결석은 안하는게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