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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한의대 간 꿈을 꾼 사람 [850790] · MS 2018 · 쪽지

2023-04-06 16:27:39
조회수 3,318

지1)기압과 날씨의 변화 필기노트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2617552

(1)기단

a.기단:발원지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공기 덩어리

b.기단의 성질:발원지에 따라

c.우리나라 계절별 영향

기단이 발달되면 고기압이 된다

겨울-시베리아기단-서고동저-북서풍(강풍)

여름-북태평양기단-남고북저-남동풍


d.우리나라 주변 기단 영향

양쯔강 기단(봄,가을)

*오호츠크해 기단(늦봄초여름, 가을)

오호츠크,양쯔강 기단은 두 번 온다

그리고 오초츠크해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이 만나 정체전선 형성->장마

무더위=물+더위=습+고온=북태평양 기단


e.기단의 변질:기단이 발원지에서 이동할 경우

지엽:기단의 하층부터 성질이 달라진다


차가운 기단이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

시베리아의 한랭건조한 기단이 북서계절풍을 타고 황해를 지나 우리나라로 오는데

황해는 시베리아에 비해 저위도이기 떄문에 따뜻하고 

차고 건조한 기단이 황해로부터 열과 수증기를 받아 강한 상승기류(대류)->기단의 하층이 불안정해지면서 저기압 생성으로 공기 상승 단열팽창 수증기 응결 구름생성(적운, 적란운, 쌓을 적, 높게 쌓인 구름)->폭설


따뜻한 기단이 차가운 바다를 지나면:

북태평양의 고온다습한 기단이 남동계절풍을 타고 동해를 지나 우리나라로 오는데

동해는 북태평양에 비해 고위도이기 때문에 차갑고

고온다습한 기단이 차가운 육지나 해수면과 만나 응결되어서 

층운(낮고 넓은 구름)이나 안개(지표에 수증기 응결, 이른바 해무海霧)가 생기는 현상


(2)전선(앞 전, 줄 선, 前線, front)

a.전선:전선면과 지표면의 교선(지표면(우리가 사는 곳)을 기준으로 형성)

전선면:성질이 다른 두 공기의 경계면

Q.왜 두 공기의 성질이 다르냐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습도와 밀도가 다르기 때문

공기의 성질이 다르면 지표면에서 느끼는 날씨가 다르다

전선은 중위도 지방에서 형성된다(고위도는 춥고, 저위도는 덥고, 두 기단의 성질이 다르니)


기단의 구분

전제1:밀도가 큰 것이 아래로 간다

고체지구 단원에서 판의 밀도에 따라 아래로 가는게 다르듯

해수단원에서 해수의 밀도에 따라 층이 구분되듯

기단도 밀도에 따라 층이 구분된다

전제2:구름은 전선면에서 만들어진다


b.한랭전선(cold front, 지나면 기온이 cold해져서 cold front):찬공기->따뜻한 공기( 온난 전선과 구분해서 잘 외워둬야 혼동 안함)

밀도가 큰 공기->밀도가 작은 공기 이동,

밀도가 큰 공기가 밀도에 따라 아래부터 파고들면(기울기가 큰 전선면) 따뜻한 공기는 상승기류(+약간의 저기압)->단열팽창, 온도하강, 수증기 응결, 불안정한 기단->적운형 구름, 


밀도가 큰 공기가 ’파고들어‘만들어진 전선이기 때문에, 전선면은 전선 뒤 쪽에 있고

구름은 전선면에서 만들어지므로 구름은 전선 뒤쪽에 있다.


c.온난전선(warm front, 지나면 기온이 warm 해져서 warm front):따뜻한 공기->찬공기

밀도가 낮은 공기가 위로 타고 올라가면서(전선면 경사 완만) 따뜻한 공기는

상승기류->단열팽창, 온도하강, 수증기 응결->층운형 구름


밀도가 작은 공기가 ’타고 올라‘만들어진 전선면이기 때문에, 전선면은 전선 앞 쪽에 있고

구름은 전선면에서 만들어지므로 구름도 전선 앞 쪽에 있다.


지엽:층운형 구름 중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고 비를 뿌린다고 해서

어지러울 란難이 이름에 붙은 난층운(적란운도 같은 한자)은 외워두자

난층운으로부터 이슬비<->적란운으로부터 소나기


두 전선의 속도차이는 F=PxS(힘=압력x표면적)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기단의 높이는 같은데 기울기가 다르다->표면적이 온난 전선이 더 넓다->온난전선의 힘이 더 약하다->F=ma 가속도가 더 느리다->속도가 더 느리다


온난전선과 한랭전선은, 밀도가 다른 기단의 상대속도가 음수(-)로 거리가 가까워진다는 공통점이 있어 혼동하기 쉽다. 

구분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방향, 속력

방향, 한->온, 온->한 방향으로 구분하거나

속력, 두 기단 中속도가 큰 쪽의 기단이 전선이름이다


c.폐색전선(occuluded front, occulded:윗니와 아랫니가 맞물리다. 서로 다른 두 기단이 맞물리는 전선이라는 뜻이다)

폐색전선:

온대저기압에서 

앞서가던 온난전선을 한랭전선이 따라잡음(온난전선이 한랭전선 따라잡은 것x)

폐색전선이 생기면 지표는 밀도 높은 공기 뿐이다.

전선 앞뒤로 구름있고 한랭형 폐색, 온난형 폐색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d.정체전선(stationary front, state하게 오랜기간 서있는 전선이란 뜻이다)

위도 60도 한대전선대(polar front zone,위도 60도 부근의 저압대by대기 대순환,

저압대니까 당연히 공기가 수렴할테고, 성질이 다른 두 기단이 반대방향으로 

만나 충돌할 것이다, 그리고 이름부터가 ’front zone’이니 전선이 있을 것이다.

그 전선이 바로 정체전선)or 늦봄,초여름 장마철(오호츠크 해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이

한반도에서 대치하여 전선 형성)


형성조건:성질이 다른 두 기단이 ‘세력이 비슷’(세력이 안비슷하면 우세한 기단의 성질의 이름을 딴, 온난전선, 한랭전선)

‘반대방향’으로 대치할 때(방향이 같으면 온난,핸랭,폐색전선)


서로 다른 두 기단이 반대방향으로 반나면, 판의 충돌에서 밀도가 큰 판이 삽입하듯

기단도 밀도가 큰 기단(차가운 기단)이 아래로 삽입하는데

전선(front)은 지표면(우리가 사는)기준으로 형성되므로 밀도가 큰 기단 앞쪽에 형성될것이다. 그러면 전선면(frontal surface)은 전선 뒤쪽에 형성될 것이다.

그러면 구름은 전선면 위에서 생성되니 구름은 전선의 차가운 기단 쪽에 생성될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북반구)에 대입해보면

고위도=차가움=밀도 큼=오호츠크해기단

저위도=따뜻함=밀도 작음=북태평양기단

그러므로 우리나라 장마철에 구름은 전선면의 북쪽에 형성된다.

반대로 남반구를 생각해보면 구름은 전선면의 남쪽에 형성될 것이다.


일반화

cf)구름은 전선면 위에서 생성된다는 명제의 증명

직접 해보자

cf)전선면은 각각 전선으로부터 지표상의 공기가 더 차가운 쪽에 위치한다.

는 명제를 증명 해보자

cf)북반구에서 고위도는 저위도보다 공기가 더 차다

위 세 명제를 조합하면

<북반구에서 전선의 구름은 무조건 북쪽에 생긴다>

이 명제를 바탕으로

한랭,온난,정체 전선의 구름이 우리나라에서

왜 항상 북쪽에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한단원만 한번 정리해봤는데

제가 정리한 것처럼 정리해서 수업해주는 강의 있을까요?

없다면 전단원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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