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수시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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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3 지방 일반고 재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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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 과고 조졸 없어지면서 카이스트가 학추랑 일반 발표일 동일하게함
그리고 일반이랑 학추 인원 작년에 비해 줄어들음
그래서 전 카이스트 학추 받을 수 있는데 안 받았는데
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년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경쟁률 : 학추>일반 (거의 2배가까이 차이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집단 : 학추 - 일반고생(특목고에는 학추가..없죠..아마??잘모르겠) 일반-일반고생+(우선선발아닌)과고/영재고
면접문제 : 면접 날짜에 따라 다름. 전 정말 너무너무 쉬운(화2기준 2점짜리 난이도) 문제를 받았습니다.
제 경험에만 비추어 말하자면 일반전형이 더 유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학추받은 친구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골썩혔던 반면에, 일반은 기본적인 교과지식을 얼마나 완벽히 이해했느냐를 물어봤어요.(이 부분이 일반고 출신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물론 다른 날짜에 본 친구나 작년 경향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추천하지는 않네요. 면접문제 복기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시고 문제 난이도에 따라서 결정하시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아뇨, 그냥 설의로 직진하시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