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만에 대통령 '수능 발언' 수정..."혼란 자초"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3384387
4시간 만에 대통령 '수능 발언' 수정..."혼란 자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97756?sid=100
물수능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대통령의 수능 관련 발언에 대해 수정 공지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예상은 10번대의 준킬러 라인에서 변별력을 추구한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 경향은
그대로 유지하되, 물수능 비판 여론을 의식해 결국 22번, 30번 문제를 킬러 문제로 출제할 듯 합니다. (예전의
어려웠던 불수능 시절의 킬러 난이도가 아닌 6평보다 약간 더 어려운 수준의 세미 킬러 정도의 난이도,
일정 수준을 넘지 않는 선에서 변별력 추구하는 정도)
다만 시험이 쉽게 나온다는 것과 본인이 만점을 맞는다는 것은 다른 의미이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실전에서 의외로 준킬러에서 넘어질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절대 방심하면 안 되겠습니다. 또한 평소에 개념이나
문제 적용 부분에 있어 구멍이 있다면 철저하게 체크하고 메워 놓아야 실제 시험장에서 낭패를 보는 일을
방지할 수 있으며 22, 30번 킬러 문제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다고 하더라도 실전에서 직관적으로 접근법을
찾아내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번 해프닝으로 평가원이나 교육부의 의도와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는
있었던 듯 합니다. 결국 기본에 충실하고 확실히 다져진 탄탄한 개념과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라는
사실을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한줄요약 : 수학은 준킬러에서 막히면 힘들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수능보면 수학제외 3-5등급 나올 것 같은데 기출이랑 EBS도 도파민이 막 나옴
-
현 고2 인데요, 화작 생윤 사문 응시하려고 하는데 수학선택과목을 생각중입니다 3모...
-
이거 동의하심?
-
님들아 진짜 자기가 원하는걸 논리식으로 나타내셈.. 4
전 ㅄ이지만 그게 도움이 된다는건암
-
?
-
김일성 처 생가가 “가고 싶은 관광지”?…조희연 전 교육감 시절 교육자료 곳곳 ‘친북’ 색채 논란 9
북한 체제 옹호 등 내용 다수…편향된 시도 교육자료에 교육부 예산까지 조정훈...
-
정법 이새끼 평가원 1등급 받기 힘드네... 변 별 당 했 어
-
시즌 3 2회차 답지 있는 사람 빠답만 보내주라... 답지가 없어서 채점을 못해 ㅠ
-
보통 뉴런, 수분감수1, 수2 같이함? 그리고 뉴런이랑 수분감하는데 하루...
-
왜 일을 해야하는가 안하면 굶어죽어서 왜 돈이 없어서 왜 일을 안해서 왜 일이...
-
흠..
-
강철중 푸신분 9
어렵나요?
-
나도 대치동 학원에서 실모 치면 뒤지게 어려운 회차에서 혼자 97-100 맞던...
-
그냥 작년 거 사서 풀어도 무방함?
-
미적분 커넥션 1
현재 수분감 step1(준킬러까지) 최근 기출은 다풀었고 30번 정도 난이도의...
-
개운하이 1
-
나의 동기부여 0
연대 합격하고 미식축구 동아리 들어가서 육상선수, 미식축구선수 투잡뛰기
-
얼버기 3
-
서울대 문과 혹은 체교과가 목표면 굳이 미적 안해도 되나요?
-
전체적인 특징: 독서지문이 매우짧고 리트냄새 물씬 나는 구성,평가원에서 벗어나지않는...
-
택시 기다리는데 쎄한 여자 1명이 잇엇음 ㅅㅂ 카카오 예약했는데 차가 빈차로 뜨고...
-
편-안
-
오늘 연논인가요 3
고렇다면 다들 ㅎㅇㅌ
-
안녕하세요 흑백 서바이벌 수학 우승잡니다.
-
작가연계로 오감도 같은 거 나오는 가능세계 있음? 아 근데 실모에 은근 많던데 거울...
-
우리나라 전통 같은 거임? 아니면 해외도 다들 그럼...?
-
zf공리는 러셀의 모순으로부터 귀류법적으로 증명가능 2
나이브한 집합론을 가정하면->러셀의 모순발생-> Not(나이브집합론)이 참...
-
쌍무지개뜸 2
다들 오늘도 ㅎㅇㅌ
-
얼?버기 2
-
이거 보셈 1
-
날씨 왜케 추어 2
탕
-
이야
-
잊잊잊잊 지문은 명성에 비해 그렇게 어렵진 않은 거 같음 11
첫 문단이 혼란스러울 뿐이지 결국 뒤에서는 당연하다고 느낄 법한 얘기만 반복하고...
-
병원 가기 싫다 1
3주마다 대학병원가서 우울증 약 타러가는 데 2년 먹었는데도 왜 이리 효과가 없는...
-
다들 좋은아침이에요 19
오늘도 화이팅
-
얼버기 4일차 6
-
좋은 아침이에요 4
중간고사 3일차
-
관동별곡하는데 구절들이 다 기억남 시발 이걸 내신때도 달달 외우고 현역때도보고...
-
진짜 ㅈㄴ 재밌네 Ost가 굉장히 좋네요
-
뭔가 인생이 막막하네요 12
막막하네
-
절대등급은 10pc거리 광돈데 그냥 광도가 크면 절대 등급이 작다 이렇게만...
-
D-35 공부 1
수학 162 / 16-20 사문 36/ 5 6 7 세지 37/ 12 13 14
-
얼부기 5
-
어제 김밥 먹은게 화근이었나 새벽 4시에 미친듯이 배가 아파서 쟘 깨고 정신...
-
긴장하지말고 잘 치세요~ -미룬 과제 업보에 잠 못 잔 대학생으로부터-
-
ㅇㅂㄱ 2
-
다 아는 내용이긴 한데 까먹거나 흐릿하게 아는 정보들이라 무조건 들어야 하는게...
-
24수능에사 높2 나왔었는데 1년 아예 공부 안하다가 내년에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결국 낯선 것으로 수렴하는 건가..
그렇게 된 건가..
아 그냥 좀 하던대로 내지 뭘 이번년도만 갑자기 특별하게해
? 수학에대해 킬러가 생길이유가없는데
킬러 문제는 예전 불수능 시절의 초고난도까지는 출제되지 않는 대신에 준킬러 부분이 예전보다 더 까다롭게 느껴지도록 출제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최상위권은 상대적으로 만점 맞기가 수월하겠지만 중위권~중상위권은 준킬러에서 막히면 힘들어지는 출제 스타일이 되겠네요.)
결론: 22수능의 재림
작수 공통 22 미적 30 수준 문제는 나올 가능성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