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발표 이후 국어 공부에 대한 주관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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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육부의 킬러 문항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국어의 방향성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결론은 엄청 간단한데 그 앞의 이야기를 조금 들려 드리고 가겠습니다.
지금쯤 다들 혼란함을 느끼고 계실 거 같아서 결론만 얘기하면 설득력이 떨어질 듯합니다.
내용이 좀 있으니 급하신 분들을 위해 맨 아래 세 줄 요약해두겠습니다.
우선 발표의 일관성은 전혀 없었습니다.
대다수가 예측했던 대로 아마 급한 불부터 끄자 주의였던 거 같아요
애초에 교과 외도 없었고, 6모에서 킬러라고 부를 문제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1. 킬러 문항이 과도한 <보기> 문제를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그 악명 높았던 22수능 카메라 보기 문제가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2번과도 연결되지만 단순 나열을 했다고밖에 말할 길이 없습니다.
2. "정답률 20% 이하"라는 킬러 문항의 통상적인 정의가 활용된 것도 아닙니다.
이건 뭐 설명 안 하더라도 문항을 몇 개만 보셔도 알게 되실 겁니다.
3. 오답률 높은 순으로 그냥 가져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두가 알지만 사실 가능성이 높은 게 아니라 거의 정설..이라고 봐야죠.
왜냐하면 비문학 배제에서 출발한 이 프로젝트(?)가 갑자기 문학도 겨냥하고 있으니까요.
4. 법 지문이 나올 가능성은 조금 높아졌습니다.
사실 맨 마지막에 쓰겠지만, 이게 정말 급해서 그냥 다 빼먹고 온 거라면 이것도 모를 일입니다. 다만 21수능의 예약지문이나 23수능의 불확정 개념 같은 게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건 의미가 있습니다. VIP의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5. 내용 일치 킬러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킬러 문항으로 제시된 것 중에 내용 일치 문제가 있긴 했으나. (심지어 23수능 기초대사량 지문 내용일치입니다 ㅋㅋ) 이는 그냥 3에서 말했듯 순서대로 가져온 느낌이고, '진짜'라고 불릴 만한 내용일치 문제 같은 것들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변별력은 유지한다고 했기 때문에 아마도 힘은 이쪽에 더 실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6. 긴 지문으로 회귀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이걸 보고 혹자는 그럼 19 수능 시절의 장문으로 변별하냐고 물었지만, "긴 지문으로 수험생을 골탕 먹인다"라고 말했던 것으로 보아 지문 길이 자체는 짧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7. 문학이 킬러 문항이라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논점에서 어긋나 있기도 했지만, 만약 1~6을 포함해서 제가 서술한 것들이 시행되면 언매만 45문제 나와야 할 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역대급 물문학 + 물독서가 될 텐데, 변별은 또 하겠다고 한 시점부터 이건 그냥 급한 불 끄기용으로 정답률순 나열이라고는 봅니다.
8. 소재의 무거움은 덜어질 수 있습니다.
이건 이전과 변함 없는 스탠스인데, 전반적으로 배경 지식이라는 말로 공격하는 부분은 결국 "왜 익숙하지 않은 부분을 냈냐"라고 보고 있습니다. 철학 지문, 경제 지문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은 익숙한 부분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9. EBS의 중요도가 내려간 것은 아닙니다.
배경 지식에 대한 공격이 많았어서, "아니 이거 EBS 연계인데 그럼 연계 버려도 되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익숙한 느낌으로, 그리고 자세하게 서술해준다 뿐이지 연계 자체는 여전히 중요할 듯합니다. 그리고 익숙한 느낌이되 연계의 도움을 받는 시험, 바로 이번 6월 국어의 기조였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이 난리가 난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강조 표시를 했습니다.)
대충만 훑어봐도 체감하시겠지만, 교육부의 발언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것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는 것으로 보입니다. 1~9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상충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뺀다면 저걸 다 뺀 상태로 변별력을 확보하는, 언매 45문항의 시험지를 맞이하게 될 거 같기 때문입니다.
아까 물국어 가능성 있냐, 그럼 컨텐츠 양 좀 줄여도 되겠느냐 이런 질문이 있었는데 이 발표 이전에 제가 썼던 글에서 의견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으면서, 내용일치 난이도를 낮추는 건 아니면서, 변별은 하겠다는 건 결국 리트식으로.. 라고 느껴집니다. 다만 이걸 보고 그럼 리트 컨텐츠는 필수인가요? 라고 한다면, 또 그건 아니라고 할 겁니다. 원래부터 수능 국어에 리트가 필요없다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올해가 리트처럼 나올 수 있다는 건 어디까지나 '독서에서 변별을 하는 경우에 해당할 때만'일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저번 글에서도 말씀드렸듯, 아무래도 발언자의 권위에 눌려 독서 자체가 쉬울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즉, 독서에서 변별을 안 하고 문학/선택과목으로 변별한다면 물독서겠죠.
저는 독서에서 적당히 변별을 한다 (난이도의 전반적 분산) vs. 독서에서 이전처럼 변별을 한다의 가능성을 7 : 3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브리핑에서 과학 기술 지문의 보기 문제를 특정 지어 공격해야겠다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 그럼에도 뉘앙스 자체가 쉬운 쪽으로 흘러 간 점 등을 고려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킬러 문항 중에서, 너무 당연하게도 6모 11번은 제외되었고, 그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22수능 카메라 지문 16번 보기 문제도 제외되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생각하는 쪽에 맞춰서 공부를 하면 될 듯합니다. 이론은 그런데 출제 측이 수학도 아니고 국어에서의 준킬러 도배를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역시 저의 생각일 뿐이다 보니, 일관성이 떨어지는 발언으로 인해 사교육 시장에서는 더 효율적이고 자극적으로 마케팅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 하나 정해진 것 없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그냥 우리 꺼 풀고 대비해라."라고 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수험생 입장에서는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풀어야 하는 것도 맞을 거라서 마케팅 내용이 틀린 것도 아니게 될 겁니다..
세 줄 요약
1. 정부는 이번 발표에서 사실상 아무 말도 안 했다고 봐야 한다.
2. 공부하던 거 계속 열심히 하면 된다
3. 우려와 다르게 보기 문제는 출제되는 쪽으로 가는 거 같다 (독서 변별력이 있을 수 있다고 예측하는 이유, 비주얼적인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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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 교육부가 이렇게까지 말한 이상
출제 측 의도는 무조건 물 + 물 조합으로 갈 거 같은데, 의도대로 되지 않을 때 학생들이 느끼기에는 턱턱 막히는 부분이 있을 거 같습니다. (22수능도 적당히 나온 줄 알았으나 현장 난이도는 극악 그자체였죠)
준킬러라고 하는 게 보통 그런 건데, 그걸 잘 구현할지는 미지수네요.
이게 위에 서술했던 난이도의 분산입니다. 만약 독서 문학 모두 익숙하게 나오되 난이도가 완전 분산되어서 나오면 중간에서 막히는 부분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서 지문을 통째로 버리게 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기출, 실모, ebs, n제 중 어떤것에 집중해야할까요?
순서나 방식 똑같다고 봅니다. 기출한 사람은 ebs보고, 실모 n제로 단련하고..
다만 기출에서 "아니 이런 건 좀.."싶은 건 좀 가볍게 학습해도 좋다 정도는 있겠네요.
제발 리트. 제발 제발 플리즈ㅡ....
이렇게되면 화작이 더 불리해지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지는 걸까요?
오히려 화작은 19처럼 내도 욕은 안먹는데 언매는 바투마냥 이상한거 내면 욕먹어서 격차가 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언매에서 훨씬 더 변별을 많이 하냐는 질문 주신 거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물독서 물문학이면 언매 아무리 어렵게 내도 변별이 안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독서는 문학이든 뭐라도 변별을 가져 가야 하긴 해서..
화작은 언제나 불리했어서 뭐라 드릴 말씀이 ㅠㅠ
뭔가 많은데
아무튼 한말은 근사는 안나온다
이거 하나뿐인 느낌...
독재생인데 국어 학원 다니는게 나을까요...
뭐 솔직히 사교육 조장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걸 이렇게 혼란스럽게 만들고 어쩔 방법이..
잘 선택하셔요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감사 경질 수사 신고 하는 분위기에서 그 어떤 출제자가 심기를 건드리려가면서 난이도를 고러할지 의문입니다.
욕먹는게 낫지 압수수색을 누가 버티나요?
독서,문학 물이면 선택에서 변별을 할 텐데 그러면 언매는 23수능 그 이상으로 어려워지는 걸까요?
글쎄요 변별력을 갖추겠다는 게 언매만 극악으로 내겠다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물로 의도해도 물같지 않을 거 같다는 게 제 의견이긴 합니다
솔직히 헤겔 8번 말고는 구색맞추기용 리스트선정이라고밖엔...
그니까요 아무 말도 안 한 것이다 만큼 적절한 표현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딱히 물일 것 같지도 않은 게 저거 다 까먹고 할 거 같기도 하고요..
리트식은 절대 안나옴. 리트 대부분이 추론형인데 이미 교육부에서 배경지식으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안낸다고 못박음
리트가 추론형인지 이견이 있을 뿐만 아니라, 리트는 배경지식으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리트는 난이도가 분산되고 킬러가 없는 시험지니까요..
배경지식으로 쉽게 풀수있는 문제는 절대 아니지만 일반 수능형 기출 문제보단 생소한 개념 묻는 문제들이 많은건 펙트니까요
생소한 개념..?인지는 둘째치고, 아마 코기토님은 형식을 말씀하신걸거에요 소재 말고
아아 리트'식'이지 리트가 그대로 나올 수 없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헤겔, 브레턴우즈도 그냥 리트를 빼다박은 건 아니었으니까요
(만약 그랬다면 전 현장에서 둘 다 날렸을 가능성이..)
이 모든 억까를 이겨내고 평가원의 마지막 일격으로
"22수능 재림(생2오류빼고)" 하면
정말 이시대에는 아직 '낭만'이살아있다고도
평할수있지않을까합니다
출제 전단계부터 개입한다 해서 절대 불가
리트식이라는게 정확히 뭘 말하는건가요?
보통 지문의 길이는 짧고, 문제는 어렵고의 느낌이죠
최근의 기조였던 '압축적 독해'를 요구하는 경우를 말하죠 보통은
모든 문제에 다 알맹이(?)가 있는..
내용일치,추론을 말하는건가요?
물국어 싫은데 ㅠㅠ 차라리 리트화돼서 불로 갔으면 좋겠네요...
현장 체감 기준으로 불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어쨌거나 출제 의도는 물 + 준킬러이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흠.. 9모 어떻게 나오려나
형님진짜에요?
형님은 아니지만 육포님이 궁금해하시는 게 무엇인가요
아니수능진짜망한거같이서 저 이제야 수학도올려서 대학갈수잇을거같은데 자퇴햇자나요저어떠케요
아예 개쉽게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는건가요?
쉬운 수능 얘기 아니라고 그렇게 강조를 해서..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이고 아예 가능성이 없다는 말은 할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리트식으로 나오는 게 가장 이상적
맞아요
화작 진짜 ㅈ됐네...
10점도 더 차이나는 거 아님?
아 지금이라도 언매 코민철 달려야하나 진짜
어차피 언매도 어렵게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이대로라면
GOAT
진짜 말한마디 증거 하나하나가 자승자박이라 너무 웃프다..
그냥 제대로 검토도 안 하고 급하게 내세운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제대로 된 방침으로 수험생들의 방향성을 좀 잡아줄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데....
여러모로 답답하긴 하네요
그니까 이게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꼼수를 썼다고 쳐도
수습은 제대로 해야 학생들이 뭘 할 텐데 말이죠..
배경지식 겨냥한애들은 걍 나가뒤지면됨
수특한번 안보고 문학 20분 독서 25분안에 다풀어서 딱하나틀렸는데
뭔 배경지식타령ㅋㅋ 걍 모자른거겠지 모르는개념이 있었다면
수특 독서 가볍게 읽기만 3회독 해도 될까요...?
연계 학습 방식에 대해서 제가 이렇다 할 조언을 드리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평소 하던 대로 하되 연계 공부를 조금만 더 늘려주면 좋을 거 같아요
비문학 삭제설은 어케 되는 건가요
그건 아니라고 못 박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학 34문제 큰일 날 뻔..
평가원이 정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길 기대하는 바입니다.
혹시 언매 화작은 얼마나 차이날거라고 예상하시나요? 국어를 잘하고 최상위권 목표가 아니라 표점차이는 신경을 안 썼는데 지금이라도 언매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그건 진짜 모르는 일이라.. 공통이 물수능이면 상대적으로 표점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작년도 사실 7~8점 났어야 할 수준인데 4점 정도에 그쳤죠
쉬운 수능은 아니라고 계속 강조는 했기 때문에 저도 결국에는 준킬러 도배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의도는 그거일 텐데 국어에서 준킬러 도배라.. 생각한 대로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의도는 알겠는데 실제 등급컷이 어캐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2. 마지막 세트의 문제들이 지나치게 낮은 정답률을 기록하여, 언론에서 킬러문항이라고 떠듬.
3. 관련 담당자가 경질됨.
.
.
여기까지 생각한 담당자가 준킬러 도배를 용납하지 않음.
유튜브광고에 맨날 뜨던데... ㅋㅋ
독서 연계는 이번 6모 기조 그대로 이어갈 거 같나요??
어 이건 아무래도..? 그럴 거 같아요 그런데 변별력을 갖추겠다고 강조에 강조에 강조를 했으니 소재와 방식은 익숙해도 문제가 까다로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본문 내용이랑 제목이랑 안맞는거아니에요?
어떤 의미에서 그렇게 느끼신 것인가요? 제가 지금 약간 피곤한 면이 있습니다
공부 방향성 정리면 국어공부를어케해나가야하는지 방향성이 본문의 주된내용일텐데 본문이랑 세줄요약에서
1.정부는 암말도안함
2.하던거 ㄱㄱ
3.보기문제나올듯
에서 공부방향이 없음
2번같은 경우에도 국어 공부 방법이 a,b,c가 있다 치면
제목에 따르면 a로 하세요! 가되야하는데 지금 그냥 각자 하던데로 하세요라 하면 이게안맞는거같아요
가던 대로 가라는 것이 방향 제시라고 생각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제목 좀 바꿔야겠네요
비문학 평이하게 나오면서도 (이번 6평 수준) 이비에스 연계를 확 시킬 듯 거의 빼다박은 수준으로 ㅇㅇ
문학은 선지 두 개에서 명확하게 안 떨어지는 문제가 많이 나올 듯 세트 당 하나 수준으로
언매는 6평 수준으로 나올 듯
비문학 문제가 특히 추론형보단 내용일치 느낌으로 갈 듯 17 이 때 느낌처럼
왠지 법학 킬러가 나올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 듭니다
리트 안하고, EBS->기출 2회독만으로 충분할까요..? 다들 리트하니까 안하기는 불안한... 6평 2등급이에요.
안녕하세요 21 22 23수능을 준비했던 삼수생입니다.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을 바꾼다는 말을 듣고 오르비에 오래간만에 접속해봤는데 여러가지 말이 많네요.. 24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공부방식에 차이를 두고 공부해야 하는 수준인가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단지 하던거에 + ebs 공부를 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뭔가 7차 언어처럼 나올듯..비문학은 글의 전개, 구조 중심, 문학 거칠게
10 6평 1컷이 82였다는데..
언매 45문제 진짜 죽으라는건가요 ㅋㅋㅋㅋ
모든 문제가 킬러로 나오면 킬러는 킬러가 아니게 된다
Again 2022 ?? 어쩌면 그 이상일수도…
하 22수능 23수능 다 겪어봐서 이번만은 난이도 조절 잘되기를 간절히 바랐는데 참 복잡하고 심란하네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