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방금 소름;...닮은살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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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iQ에서 시행해온 모의고사 중 '수학A형 삶은달걀'은 없었다니..
닮은살걀이었다니!
여름부터 몇개월동안이나 OrbiQ를 이용하면서 늘 '수학에 삶은달걀 A형 참 이름 재밌네...'이러다가
방금 치킨 당첨자 쪽지에 삶은달걀이라고 쓰면서 당첨자 명단을 다시 확인하는 와중에 갑자기 보이는 응..? 닮은살걀?!!!
전 표피조직의 수축을 느꼈습니다.
저만 이래요? 삶달 아니 닮살 응시자분들?
수능이 29일 남았네요 으하하하
해탈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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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 삶... 태그가 충격ㅋㅋㅋㅋㅋ
+동물의 피부는 표피가 아니라 상피라고 합니다
식물이 표피!
zzzz
사람 피부는 표피 진피로 이루어지지않나요??
학교에서 그렇게배운것같은데ㄷㄷ
'ㅁ'
피부 전체를 상피라고 하는 거였네옄ㅋㅋㅋ 표피가 있는 건 맞네요! 끵
식물의 표피도 있고 동물의표피는 상피조직의 일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밑에 소낙비 님 말대로 표피진피 피하지방 이렇게되어있구요
조직학책 찾아봤는데
표피'세포'는 식물에 있는게 맞고
사람에 있는 표피는 세포가 아니라 층 이라네요
사람의 표피 안에는 각질세포, 랑게르한스세포 등이 있다고합니다..
이분들 뭐얔ㅋㅋㅋㅋ
돌아와보니 여기 왜이랰ㅋㅋㅋㅋㅋ 생1과 결별하고 생2를 맞아들인 생애의 실수를 한지 2년이 돼가서 어렴풋이 '표피'라 적었어요 ㅎ 근데 정확히 소름이 어디서 돋는거죠? 교감신경 작용으로 입모근 수축까지 기억나는데 그게 상피 중에서 표피층이 맞나요 아니면 그보다 밑 진피 등에서 발생하나..? O_o
ㅉㅉ 한심하다- 이런 인간이 성공하지 못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