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은 그냥 넘사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653318
라이센스가 있으면 뭐라도 해서 먹고삽니다.
금융계 엘리트들 30대후반 40대 되면 다들 금융쪽 공기업 준비하는 현실...
더이상 취직은 답이 아닙니다. 어차피 밑에 부림 당하고 싶은 구직자들 널렸거든요
야근으로 9~10시까지 부려먹고 아침7시에 출근 버스 태우고 격주로 토욜에도 심심찮게 불러도
버티던가 나가던가입니다. 실적도 내야되고...
저도 n수 끝에 왔는데, 최후의 보루가 공무원, 외국행이 있으니 아무리 봐도 비교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교수님도 너네보다 대기업 임원제외하고 취직한사람들중에 많이벌고 오래버는 사람 없을거라고 하셧습니다.
지방 뭐같다고 반수하러 가지좀 말라고...
sky에서 학벌 다운그레이드 하셔서 온 분들도 있고요
훌리는 아니고 그냥 조언 해드리고 싶네요
침 부작용 있었던적 있어서 한의학 별로 신뢰하지않는데,
그럼에도 설공 가느니 지방한의대 갑니다.(한의대 디스 아닙니다)
간판 20대라이프 모두 버리지만 30~60대까지 삶이 차원이 다를거 같습니다.
만약 설공을 간다면 죽어라고 해서 기술고시 준비할거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체 왜..? 궁금해요!
-
사각턱누가 생각나는데 ㅋ
-
저 공부 유튜버 하니까 놀러ㅇ오세욤...
-
수능까지 계속 이렇게 하려고했는데 수능완성도 풀까요
-
부모님이 동생 예전폰 다시 회수해가시네 ?? 뭐지 라떼는 안 그랬는데...
-
공부해야 하는데 3
하루종일 게임만 했네
-
자꾸 산화시키려 하지 마세요. ㅠㅠ
-
멘탈이 유리라 후회되는 일들이 너무많음 ㅠㅡㅠ
-
애니추천 8
안 함
-
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지운...
-
ㅇㄴ사문런하고 오늘 윤성훈쌤인강 처음봣는데 강의 내내 웃참하다죽을뻔했는데..ㄹㅇ어케함...
-
ㅋㅋ
-
기만하지마세요 9
ㅇ
-
하나도 안불안함..
-
최저러라 영어, 지구만 공부하면되는데 영어: 기출풀면 80점 정도 나옴 -> 1...
-
나는 양학러이구나…
-
사탐할거임
-
엄..
-
그것은 바로 답 개수 찍맞. 그래서 느끼는 체감 등급 컷에 한 문제씩을 더하면...
-
D-39 1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 달만에 글을 쓰니 조금은 어색하네요,, 오르지...
-
1차 세계 대전 당시 많은 영국군과 영연방군을 학살한 오스만 제국의 국기를 걸어놓네...
-
일주일만에 바뀌진 않겠지만 이 날씨에 유니폼 입으면 너무 춥다고
-
범준쌤 복영 0
보통 그 다음날쯤 올라오나요?
-
질받 5
해주세요!
-
식사통역 겸 저녁 통역이라 캐쥬얼 하면서도 현안 얘기할듯 한데, 뭐입을지 고민중...
-
리트 풀 년도 2~3일에 1개년씩 쳐내는 듯
-
디카프 사문이랑 이해원시즌3 배송시켰음 일주일전에 며칠전이 두개 같이 옴 하루전에...
-
때려쳐
-
함 말걸어볼까.. 본인 이상한사람아님
-
사교육으로 흉흉했던 작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원과목은 단 한 번도 1컷이 44...
-
왜 내 시간은 0
2배 빠른거같지……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하루가 또 끝났네..
-
월요일 미적분을 치는데 대가리는 좋아서 벼락치기 최대한 비벼볼려고 합니다 모고는...
-
수2 개쉬운거 질문요 10
이거 왜 이렇게 풀면 안 돼요..?
-
늦은 밤에 5
질문을 받아보도록 합시다 선 넘는 질문은 안 받아요
-
아,, 실물있는 건 다 풀었는데...
-
탈릅까지 D-39.
-
이해원 실모 s2 12컷 어느정도 될까요
-
뽕짝 느낌있는 노래 추천좀 ㅎㅎㅎ 어쩌면 저세상 막춤/트월킹 할수도 있네요^^; ㅋㅋㅋ
-
목표까지 약 7% 남았네요
-
몇명 못봤음 진짜
-
가볍게 던지는 말이 아니라 진짜 제가 올해 울면서도 고민한 부분입니다 이게...
-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중..8
-
순공시간3,4시간이 팩트임? 재수생기준
-
요새 수학하면 우울증 올거같음 ㅜㅜ 이게 맞나 싶음
-
ㅈㄱㄴ
-
공부하는 사람 얼마 없는듯요...오늘 제 옆자리도 하루종일 휴게실에서...
-
그게 무슨 카페냐
-
저번에 아주 유명한 실믈리에 하나가 강k 좋다 해서 풀어봤더니 개어려워서 뭐라고...
-
. 1
의치한은 삼수해서 갈만큼 메리트가 있나요??
의전만봐도 기본 5수라고 보면되는데, 구성원 보면 기가 막힙니다. 한약수출신(쌍칼 불가능합니다 하나로만 개원가능), 대기업 출신, 심지어 어떤분은 현역떄 인설의 붙고 설공갔다가 수도권 의전행...
그리고 삼수할수록 의치한 가는게 좋죠 군대건 나이건...
한양방 쌍칼 가능해요
한양방 쌍칼 가능해요
그렇네요 ㅋㅋ
ㅇㄱㄹㅇ... 하기나름이니 그런 소리는 좀 치워두고 현실만 놓고보면 틀린말은 아니죠. 우리나라 기업에 취업한다는건....
그렇죠 거기다 미국만봐도 의치약수 모두 대학원으로 가야합니다. 엄청한 노력, 시간과 학비가 소요되는데, 대신 그만큼 사회적 보상이 따릅니다. 만약 돈만 따진다면, 미국에서도 한국의대 졸업 인정해주기 때문에 미국 국시 합격하면 미국에서 의사 할 수 있습니다. 몇몇 나라들은 한국의 라이센스를 그대로 인정해주는 나라도 있구요
근데 미국은 의료계열 대우가 한국보다 훨씬 좋죠??
8년제에다가 8년 학비생각하면 그럴수 밖에 없구요, 의료사고에대한 리스크(소송)도 훨씬 쎈 편이라 돈을 많이 벌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한국은 군대가3년이라... 쩝
대부분 밤에 가만히들 안계시죠 ㅋㅋㅋㅋ ㅇㄱㄹㅇ
응급실? 알바 말씀하시는건가여ㅋㅋ
개인적으로 전문직 라이센스가
있으면
최후의 보험 하나 들어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옛날같이 호황기 시절 생각해서
이젠 한물갔다 이게 아니라
막말로 당장 밥은 안굶게 해주는
개인 안전망...이랄까요
최소한 학교다니면 나중에
보장되는 '면허'가 있다는건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주는거같습니다
이런글 많아져서 구멍좀 났음 좋겄다
안 그래도 입시철에 설공vs삼룡의, 설공vs지방의, 설공vs인설의 등등 하면 다들 득달같이 삼룡의 가라고 부추겨서 추합 더 돌아요
다 필요없고 학사 vs 학사+라이센스란 점에서 의치한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막말로 둘다 잘나가다망했을때 회생기회가 후자가 월등히 높으니까여
제르맹님 아재예요?
미/기혼으로 구분하면 아닌데 나이로 구분하면 아재 맞습니다. 아재라고 너무 타박하진 마시길..
미혼살이십니다
옹입니다.
ㅋㅋㅋㅋ옹..
해보자 이거죠? 좋습니다.
제발 의치한 많이좀 가세요
지방한탈출해서 설자연가고싶어죽겠음
경제적안정측면에서 봤을때 의치한중 어디가 제일 좋나요?(집안도움 아무것도 없을때)
학비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제외하면
의사는 병원에서 흡수하는 인력이 많아서 평균적으로 잘 살고 치과의사는 비보험위주로 성공하면 의치한 중에 가장 많이 벌지만 개원비용이 가장 많고
개원비용은 가장 적고 힘들거나 바쁘지 않은게 한의사
아무리 못벌어도 무조건 일반 셀러리맨보단 낫습니다
개원비용으로 따지자면 치과의사가 의사보다 무작정 높다고 볼수는 없는듯. 의사는 과별로 너무 천차만별이고 의사 내 서저리과로만 따지면 치과가 오히려 낮은축에 속한거같아요
개원도 결국 개인사업이니 성공이 보장 안 되죠. 망하면 빚더미에 휩싸이는 거 아닌가요? 대학병원 의사로 남으면 좋지만 그건 아주 실력이 있는 소수한 가능한 거고.
무리하게 크게 개원한다던지 그런거 아니면 어느정도 커버가능한 수준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어차피 인테리어나 임대료말고는 전부 회수가능하니깐요.
대학병원 의사는 스탭이라는건데 그건 되는과정도 어렵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기존 스탭이 나가야 자리가 생기는거니 운빨도 크게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