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멘탈털리네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7883964
제 친한친구가 대학가서 제가 짝사랑했던 친구랑 사귀고있네요 지금 공부잘하다가 갑자기 슬럼프와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엇네요 진짜.. 슬픈건 짝사랑했던애랑 한마디도 못해봤다는거라 그냥 좀 슬프네요
0 XDK (+49,000)
-
10,000
-
1,000
-
500
-
500
-
500
-
1,000
-
500
-
1,000
-
1,000
-
예능 아예안하네 1
흠
-
일단 내신베이스는 있습니다. 저희학교가 집중이수제라 한학기에 물리를 다 끝냈고...
-
정석민쌤이랑 비슷한 강사분 계실까요 ?? 작년에 풀커리 탔었는데 올해 또 들으면서...
-
수능 이후 ㅈ됐다는걸 체감하고 하루~이틀정도 방에 박혀있으며 울다가 그 이후로 계속...
-
이거 상위 10프로 ㄱㄴ?
-
보다보니 엄청 귀여우시다
-
사1과1vs사2 1
목표는 연고공~낮은 한의대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이 경우 뭐가 유리할까요? 과1은...
-
ㄱㄱ
-
건대 경제에서 반수했는데 건대 첨단바이오공학부 붙으면 가야하나요???
-
방금 처음 만들었습미다
-
부모님이 건동홍 어문가서 반수할거면 짜피 반수할거 걍 국립대가라하시는데 집 주변...
-
심심해 . 4
하으으으...
-
2기까지 보고 든 최근의 생각이다
-
시대리트 봤는데 2
아니 내가 이런걸 처음 봐서 그런데 어느정도 봤는지 모르겟음 혹시 아시는 분들...
-
입대전에 혼자 4박5일쯤 갔다오려는데 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
푸슉
-
잠깐? 끝내긴 시른데?
-
수시로 올1을 목표로 하면 지2는 굳이 할 필요없나요? 올해 지2 수능보셨던 분들...
-
부모님 등골 뽑아먹는 사람들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케됨?
-
옯스타 맞팔해요 8
-
나 04인데 이번에 군대가서 수능은 육군이라 ㅈ도없을꺼같고 수학이 그래도 작수1은...
-
저희 집은 형이 개노답이라 ㅈㄴ 심란함 부모님이 아니라 형 노후대비를 제가 해줘야 할까봐 무서움 하
-
**본 후기는 재원생 후기 이벤트로 작성합니다** 1.생활관리 시스템 대부분의...
-
팟팅하십쇼 여러분
-
애니 추천 3
'결혼한다는 게, 정말 인가요'여캐가 매력적이고 결혼이라는 주제도 재밌네요
-
카드게임 추천좀 2
지금 하스랑 마듀함
-
지금 나군에 에리카 로봇공 6칸에 등수로 8등인데 최초합 가능할까요? 최초합이 안...
-
여기뿐만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는 유저 중, 얼굴...
-
6모 9모 수능 모두 1문제 차이 2등급인데 6모는 문법 5개 틀리고 9모는 문법...
-
대학 다니다가 수능 준비합니다 현역 때도 수학이 5였고 2년이 지난 지금도...
-
스블들으려는데 0
수1 끝내고 수2 하는 게 나음 아니면 수1 수2 병행하는 게 나을까여
-
이거 사람맞음? ㄹㅇ 소시오패슨데 순수하게 역겹네
-
관계를 맺다 3
헐떡헐떡
-
잡은 것 같은데 어카지…
-
왤캐 컷이 높져져전엔 분명 43정도 된것 같은데 아님사람들이 고인거임?
-
근데 누가 그런릴스를 보내는지 이미 알거같으면 좋아요좀 눌러줘
-
예비고3입니다! 고2 때 국어 모고는 3-4등급 나왔고 방학 때 독학으로 국어...
-
세상 무섭네
-
그럴 수 있었으면 해요 그리고 여러분들도요
-
왜 고대가 칸수 더 잘나오지 심지어 같은학과인데다가 고대가 더 적게 뽑음
-
저정도면 대피가 그냥 불가능한 수준 아님...? 뭐 어떤 대처를 시도해볼 수도 없었을 듯...
-
탐구는 평균 내시면됨. 어차피 전부 백분위대니까 300점 만점으로 점수냄. 확통...
-
일본 만해도 거의 100개네
-
26버전이 기출문제 쉽게 변형했다는 소리가 있던데 26듣고 25심화 듣는거 시간낭비임요?
-
저는 솔직히 점수 고점까지 찍는데 있어서 그 어떤 강의나 독학서보다도 스스로 문제를...
-
과3사1이 적당한거 같음 옛날엔 가형20만 나형 40만 정도였는데 지금은 반반정도라...
-
생명과학 I / 생명과학 II 평가원&교육청 기출 모음 7
[화1 화2 정보글] https://orbi.kr/00070905825 마침...
-
작으니까
너무 슬프네요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탄만하게되는게.. 슬프네요
솔직히 후회되네요 저가 학창시절때 조금이라도 소심하지않고 적극적이였으면 말이라도해봤을텐데
네토라레
bss인가 다른거 아닌가요
그나저나 잘 아시는군요
슬펐는데 잠깐웃었네요 감사합니다
미안핮니다 힘내시길
좋은사람 만날겅에요
감사합니다!!
짝사랑은 아픈거에요
맞아요 친구라도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이겨내봐야죠
화이팅 하셔요..
올해 대학가면 더 좋은 여성분 만날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열등감도 많이들지만 힘내볼게요
위로 감사합니다.. 힘내보겠습니다
화이또 모모쟝
아........성공해서 보여줍시다!
네 성공해서 보여줄게요 감사합니다
혹은 이런 저런이유로 못사귀고(예를들어 n수라던지 아파서라던지...)혹은 기회가 되었다 싶으면 정작 나는 스팩도 안되고 초라한 내모습이 싫어 그사람을 그냥 해바라기마냥 바라보기만 하고... 저도 사랑이라곤 짝사랑 몇번해본게 전부인 입장에서 공감되어 슬프네여... 같이 이겨내시고 꼭 스팩을 길러서 기회가 올때 잡도록 하죠. 마음고생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슬플땐 아예 울어버리거나 그 슬픔을 직면하면서 그 감정을 글로 기록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희 동사무소에서도 예쁜 눈나있지만 정작 저는 초라한 스팩이라...ㅠ
와 맞아요 솔직히 제가 좋아하던 친구는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댄스동아리도 갈정도로 엄청 좋았어요 제가 고1때 체육대회때 처음 봤는데 그때부터 그냥 계속 봐지더라고요 같은반된적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1주일에 한번씩 지나가고 본정도인데 그 장면이 계속 머리에 멤돌아요 친구랑 이야기하는도중에도 걔가 지나가면 멍때리고 바라만봤어요 그냥 가끔씩 친구들만날때 한번씩 걔도 같이 있었던때도 있었는데 그냥 얼어붙어서 폰만보고있었어요 그냥 공부도 전교1등할정도로 잘했으니깐요 그리고 반장이였고요 처음에 체육대회때는 공부도잘하는걸 안것도아니고 그냥 좋았는데 이런스펙들이 다 붙으니깐 내가 초라하게보이더라고요 이성한테는 대화는 그래도 간간히주고받아서 그냥 편하게 대답할수있는데 걔한테는 말도못걸겠더라고요 결국포기했어요
음.. 문서 작성할때 2024 숫자쓰는게 어색하더라구여.. 제 마음 그니깐 정신은 2021정도쯤에 있는거 같은데 남들 다 대학 고학년 or졸업할때 쯤 꽃다운 나이에 다 연애하고 알바하고 술도 마시면서 추억을 쌓고 있을때 결국 저는 하는게 골방에서 문제푸는게 다 였다는 생각에 멍해지더라구요. 사실상 대학가면 고려장만 안당해도 고맙다 생각할정도긴 한데 특히 연애는 20대 초반 순수한 연애 해보고 싶었지만 이미 물건너 갔고 사실 대학도 저는 고등학교를 매우 싫어할정도로 보내서 열등감에 좋은 대학 갈려는 이유가 커요. 근데 저도 공익을 하면서 사회에 어느정도 찍먹해보니 제 마인드는 아직도 고3에 머물러있다는걸 깨달았어요. 제가 부끄러워했던건 고딩때가 아닌 머랄까 흘러가버린 시간을 보낸게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모모짱님도 제가 머라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최대한 입시판을 빨리 뜨시고 사회에 빈 캠퍼스에 아름다운 색깔을 마구마구 칠해보세요.
그리고 기회가 올때 잡기위해 항상 준비해두시고 항상 힘내고 화이팅하세요
20 초반은 연애로 마음고생 너무 하는 경우도 봐서 ... ㅠㅠ 오히려 중반이 되면 순수하면서도 묘하게 안정된 연애 할 수 있는데 좋더라고요! 저는 20초반에 너무 감정 쓰는게 힘들었어서 그런가... 초반이 아녀도 충분히 서로를 정말 아끼고 위해주는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생활도 충분히 소중합니다! 화이팅하셔용
뭔 느낌인지 알겠네요 저도 재수해서 올해 대학 입학했는데 현역으로 들어왔던 동갑 선배들이랑 뭔가 많이 차이나보일 때가 많아요
처음엔 저보다 한두 살이라도 많을 줄 알았는데 동갑이어서 놀란 적이 상당히 많았던...
확실히 n수를 하면 사회적 시간은 멈추는 거 같더라고요 :(
응원하겠습니다☺️
Lim님 감사합니다 위로와 응원
그냥 며칠간 펑펑 울고 슬퍼하고 훌훌 털어내죠
네 1주일동안만 그냥 정리해봐야겠어요 계속슬퍼하면 그냥 제 인생이 망할수도있으니깐 감사합니다
짝사랑 참 힘든 것...
맞습니다.. 너무힘드네요
좋은 사람 만날 것.. ㅠㅠ
복마어주자 날리죠
진짜개에바
하 소주한잔 건네드립니다 한잔 하세요힘내세요 ㅠㅠ
누워있지 말고 소주 한잔 해요
오히려 기분 안 좋을 때 이런 시간에 소주 마시면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커피 한 잔 마시고 일찍 자면 도움이 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일 겪어봐서 그 기분 뭔지 알아요...
지금은 당장 잊기 힘들어도 오히려 의식적으로 잊으려고 하지 말고, 하루하루 앞에 놓인 것들에 충실하면서 살다 보면 감정이란 건 좀 희미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기억 중 하나로는 남더라도 오래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넘길 수 있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찐따 ㅅㄲ도 아니고 뭔 말 한마디도 안 해본 여자한테;; 여자가 알면 걍 얼탱이 ㅈㄴ없어할듯
닉값 ㅅㅂㅋㅋ
넌 나가라
국어 누구 들었냐
그친구도 님이짝사랑한거암 ?
말 한 마디도 안 해본 거면 아마 모르지 않을까요?
ㄴㄴ. 남자
하ㅠㅠ 진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라도 미칠 것 같아요
일단 님이 그친구보다 좋은 대학을 가는거임
시간이~해결해줄거에요~
짝사랑 정말 힘든 거 압니다. 위로해 줄 수 있는 말이라곤 시간이 약이라는 것과 이 또한 지나간다라는 말 뿐이네요. 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 이 감정은 잊힐테니 진심으로 잘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언젠간 다시 찾기 마련입니다 힘내세요!!!
불맛을 좀 느끼게 해주죠
본인을 가꾸십쇼
운동도 미친듯이 하세요
몸을 만드세요
피부과를 가세요
예쁜 옷을 입어보세요
제가 헤어진 뒤로 하고 있는 것이에요…
?
다시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을거에요
말도 안 섞어본 여자보다는 2D 미소녀가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의평 ㅋㅋ
라 는 내용의 애니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