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5월 영어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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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5월 해설.pdf
네. 사실 고양이가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로 매서웠던 영어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은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수험생들에겐
여러모로 당혹스러움을 안겨줄 수 있었던 시험이었다고 보입니다.
모르는 단어 하나가 발목을 잡기도 하고,
특히 과학과 관련된 까다로운 지문들이 많이 나와서
글이 대체 뭔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부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4월이 되었어야 할 이번 5월 모의고사는
6월이라는 수험 생활의 첫 관문을 넘어서기 위한 베이스가 되어야 합니다,
그 과정을 기출의 파급효과가 함께하겠습니다.
독해의 약점을 찾아내 보완하고, 자신 있는 부분은 날카롭게 다듬어 자신의 무기로 삼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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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다
야옹야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