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수능은 자퇴가 더 유리한거 아닌가여..?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8192398
뭔가 우리반에 예체능 너무 많아서 반 분위기는 별론데 또 내신은 따기 어려운 학교라 너무 힘든데...반애들도 너무 이상하게 나대는 애들이라서 불편하고..게다가 학교다니니까 방학때보다 공부 훨씬 더 안하는거 같아서 그냥 자퇴하고 잇올 들어가서 공부하고싶은데 자퇴하면 26수능에 많이 불리한가요...??오히려 더 유리한거 같은데 자퇴하면 정시에 완전 도태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네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닉네임추천좀 10
.
-
즐추 4
되세용
-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살아가다~ 한 번 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
음 3
귀엽군
-
일단 독재 문 안열음.. 그래도 친구는 스벅가서 공부한다는데 놀아도 되나;;
-
지인선 n제가 잘 풀리는 아침이구나
-
한장소 동시성 성립은 이해가는데 한장소에서 A입장에서 a사건 뒤에 b사건이...
-
오늘 계획 0
제사준비 도와드리고 실모 벅벅 예정
-
두렵다..마주하기 두려워..
-
독서실에 왔지만 10
ㄹㅈㄷ공하싫이 나를 반기네
-
일주일하고 2주동안 퍼져있었음 내 체력이 조루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정말 힘들더라
-
공대가지마라 5
하...
-
대충 일어나시면 전화하시겠지
-
통제할 무언가가 필요할 텐데 관독...? 잇올...? 독재....? 흠냐뇨이
-
서바 전국 질문 0
서바 전국은 전년도랑 겹치는 문항도 없으면서 당해 정규나 모의반 N전용하고도 문제 안 겹치는거?
-
바탕 8회 후기 2
독서 -2점 문학 -2점 19번은 왜틀렸는지 해설 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ㅠ 언매...
-
ㄷㄷㄷ
-
개념강의 기준 수능 전과목의 몇 배지?
-
엄마…… 2
어제 9시 20분에 깨워준다하셨잖아요……
-
어제 8시에 잤는데 지금 일어남 살면서 이런적 없었는데
-
얼버기 0
할머니 댁으로 ㄱㄱ
-
물 부족과 해결방안 True/False Questions A water...
-
큐브 운영 뭐지 4
엿당을 쓰려는데 뭥미
-
조그마한 식탁에서 가족들이 모이는게 아니라 멋진 레스토랑에서 꼭 밥사드려야지 힘내보자 바보야
-
한지잘알들 컴컴 2
최종빙기때는 하류침식이 잘되고 콸콸콸 상류퇴적이 잘되고 쫄쫄쫄 후빙기때는 그...
-
그러면 미뤄놨던 C랑 같이 올려놔야지
-
인생이막막하다..
-
우짜자는거냐
-
문학 외워서 풀기 16
이 글도 예전에 작성한 글이긴 한데 아직도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문학이 어렵다고...
-
얼탱
-
축제 만들기 2
언론전으로 조선대 중앙대 동아대 은행전으로 국민대 신한대 축제 만들면 어때
-
수학 늦게 시작해서 이제야 쎈 2회독하고 어삼쉬사 3회독하고 실전개념강의 끝냈는데...
-
내가 했지만 다시 봐도 신기하네
-
황밸...일라나?
-
사실 예전에 썼던 내용임 이 글 쓸때가 사설 백분위96~98왔다갔다 하다가...
-
내일은 독서실 2시에 문 여니까 합법적으로 늦게 잘 수 잇름 3
그래서안자느거임
-
T1 “맨유” 울산 롯데
-
야심한 추석 밤의 잡담 12
시간 흐를수록 작년 입시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수능 준비를 할 생각은...
-
고딩 때 여사친이 같이 스카 가자고 했는데 두번 까버리고 친구와 공부를 해버린 내가...
-
노트정리 2
이것도 이젠 추억이네
-
별론가요
-
내 이상형은 6
그래프 기깔나게 그리는 남자 찾아요
-
맛간건 노트북이 아니라 오르비 서버였군
-
수능 끝나기 전까진 국어 작성글 말고 안옵니다 그럼 다들 안녕
-
계속 커리어로우 찍네 ,, 어떠셨나요 여러분들 ...
-
야식 ㅁㅌㅊ? 1
찬밥이없노
-
저 잘 건데 11
잘자라고 해주세요
26수능이 재수생+현역이 역대급으로 많을때라
자퇴하실거면 재수는 확정으로 생각하셔야할거임..
이거 팩트 맞음? 07이라 26수능 봐야하는데 클났네
출산율이 유독 높을때라 팩트는 맞긴해도
상위권 경쟁은 지금이랑 또이또이할듯요
결국 물수능or불수능 차이
노베고3 겨울에 자퇴해서 딱 국숭~동홍 성적까지 만들었음
55543 > 32321
잇올 들어갈꺼면 자퇴하는거 무조건 추천. 단순 공부 시간 차이, 집중력 차이 자체가 넘사임
안힘드신가요???ㅠㅠ뭔가 자퇴하면 정신적으로 외롭거나 힘들지 않나유?
사람 엄청 좋아하고 말 엄청많은 편이라 가끔 허한거는 있는데 막상 또 공부할때나 집 학원 왔다갔다할때는 유튜브 보느라 바빠서 그런거 생각할 시간이 딱히 없는듯여
저도 처음에는 막 외롭고 힘들텐데 하루 10시간을 어떻게하는거야 이런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공부하는게 좋아서 6시 출발 11시 퇴원 이거 반복 중이에요
근데 결국에는 수학이 어느정도 베이스에 따라 갈리는 듯여. 아무래도 수학 비중이 다들 공부의 50% 이상이다 보니 수학을 어려워하면 공부 자체를 하기 싫어하고 수학이 그래도 풀리고 계속 진전되는게 느껴지면 탄력 받고.. 수학이 여튼 가장 중여한듯. 수학만 되면 공부에 빠져서 그런 생각이 잘 안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