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에는 확실한 답이 없음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8256914
공부법은 보편적으로 효과가 있냐 효과가 없냐 그 차이지
이 방법이 진리다 이런건 없다고 생각함
만약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100에 99는 사기꾼이라 봐도 무방
대체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르는 공부법은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적은 공부법이지 따르는 사람한테 최고의 공부법이 아닐 수 있음, 고로 각자만의 공부법을 찾아서 세워야 함
물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기에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보편적인 공부법을 따라가는게 베스트ㅇㅇ
이제 공부법을 찾을 때 보통 다른 사람들의 공부 수기도 보게
되는데 이 때 '오 이렇게 하면 좋구나' 하지 말고 비판적으로 봐야함. '이건 좀 비효율적인거같은데' , '저 방법은 약간만 바꾸면 나한테 딱 맞겠다' 이런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좋음
중요한 건 나한테 맞냐 안 맞냐지 보편적인 생각을 따르는게 아님 나한테 진짜 맞는 공부법 같으면 다른 사람들 의견 다 쌩가는 배짱도 있어야 함
물론 자신 스스로를 잘 알아야 이도 가능하기에 평소 공부할 때 자신의 습관 같은 거 생각 좀 해보는걸 권장
진짜 배짱만 있고 스스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이러면 1년 통째로 날리는거니 유의하셈
세 줄 요약
1. 확실한 공부법은 없다
2.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3. 이 글도 비판적으로 받아들여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눈이 신기하네요
-
작년에 강원랜드감 18
수능 끝나면 올해도 갈 거임ㅋㅋ
-
확실히 정신이 나갔구나
-
근데 모고에 비해 간쓸개는 시간을 엄청 후하게 줌
-
잠시나마 랭복했다
-
닉네임추천좀 10
.
-
즐추 4
되세용
-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살아가다~ 한 번 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
음 3
귀엽군
-
일단 독재 문 안열음.. 그래도 친구는 스벅가서 공부한다는데 놀아도 되나;;
-
지인선 n제가 잘 풀리는 아침이구나
-
한장소 동시성 성립은 이해가는데 한장소에서 A입장에서 a사건 뒤에 b사건이...
-
오늘 계획 0
제사준비 도와드리고 실모 벅벅 예정
-
두렵다..마주하기 두려워..
-
독서실에 왔지만 10
ㄹㅈㄷ공하싫이 나를 반기네
-
일주일하고 2주동안 퍼져있었음 내 체력이 조루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정말 힘들더라
-
공대가지마라 5
하...
-
대충 일어나시면 전화하시겠지
-
통제할 무언가가 필요할 텐데 관독...? 잇올...? 독재....? 흠냐뇨이
-
서바 전국 질문 0
서바 전국은 전년도랑 겹치는 문항도 없으면서 당해 정규나 모의반 N전용하고도 문제 안 겹치는거?
-
바탕 8회 후기 2
독서 -2점 문학 -2점 19번은 왜틀렸는지 해설 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ㅠ 언매...
-
ㄷㄷㄷ
-
개념강의 기준 수능 전과목의 몇 배지?
-
엄마…… 2
어제 9시 20분에 깨워준다하셨잖아요……
-
어제 8시에 잤는데 지금 일어남 살면서 이런적 없었는데
-
얼버기 0
할머니 댁으로 ㄱㄱ
-
물 부족과 해결방안 True/False Questions A water...
-
큐브 운영 뭐지 4
엿당을 쓰려는데 뭥미
-
조그마한 식탁에서 가족들이 모이는게 아니라 멋진 레스토랑에서 꼭 밥사드려야지 힘내보자 바보야
-
한지잘알들 컴컴 2
최종빙기때는 하류침식이 잘되고 콸콸콸 상류퇴적이 잘되고 쫄쫄쫄 후빙기때는 그...
-
그러면 미뤄놨던 C랑 같이 올려놔야지
-
인생이막막하다..
-
우짜자는거냐
-
문학 외워서 풀기 16
이 글도 예전에 작성한 글이긴 한데 아직도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문학이 어렵다고...
-
얼탱
-
축제 만들기 2
언론전으로 조선대 중앙대 동아대 은행전으로 국민대 신한대 축제 만들면 어때
-
수학 늦게 시작해서 이제야 쎈 2회독하고 어삼쉬사 3회독하고 실전개념강의 끝냈는데...
-
내가 했지만 다시 봐도 신기하네
-
황밸...일라나?
-
사실 예전에 썼던 내용임 이 글 쓸때가 사설 백분위96~98왔다갔다 하다가...
-
내일은 독서실 2시에 문 여니까 합법적으로 늦게 잘 수 잇름 3
그래서안자느거임
-
T1 “맨유” 울산 롯데
-
야심한 추석 밤의 잡담 12
시간 흐를수록 작년 입시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수능 준비를 할 생각은...
-
고딩 때 여사친이 같이 스카 가자고 했는데 두번 까버리고 친구와 공부를 해버린 내가...
-
노트정리 2
이것도 이젠 추억이네
-
별론가요
거 좋아요 좀 눌러주이소
?
일종의 버그?같은거
https://orbi.kr/00068255103/%EB%82%9A%EC%8B%9C%EC%A7%80%EB%A7%8C%20%EC%9D%98%EC%99%B8%EB%A1%9C%20%EB%90%98%EB%8A%94%EA%B1%B0
맞음 국어을 예로 들어도 기출만하고 1등급나왔다는애들도 있고 기출 대충보고 양치기하니깐 1등급나왔다는애들도 있음 수학도 마찬가지
공부법의 정도는 여러가지인듯
하다보니까 알아서 공부법이 찾아짐.....
스스로에게 맞는 틀 계속 고안하기
문제는 "자신이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라는것
그래서 갈팡질팡이고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그냥 죽어라 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글쓴이의 내용에 매우 공감+동의 합니다.
스터디코드? ㅋㅋㅋ
같은 과목 타강사들 멍청이라하는 최악의 강사도 있음
그래도 어느정도 양으로 베이스 쌓거나 출제의도 파악 같은 기본 목표는 있는듯
그걸 어떻게 수행할지는 본인 능력
막줄 때문에 모두가 상위권으로 못가는거죠
글킨함 그 능력을 만드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
이래서 메타인지를 잘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