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숭실대>홍대도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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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급간 올리는 것도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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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이랑 샷건은 이해하겠는데 진짜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조용한곳에서 팍팍 찢고 던지는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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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가 않는다
아웃풋 차이는 좀 나지 않나
어떤 과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과에따라?
의미부여하기나름
라인하나면 올리는게 맞죠
30대 줄에 든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무조건 의미있죠
의미있음..
숭실대 컴솦빼고는 다 의미있을듯
굳이 아니가요? 저는 최소 중경 이상
둘다 붙으면 대개 홍대가겠지만, 숭실대 붙었다가 1년 꿇어서 홍대가는거면 손해죠ㅋㅋㅋ 여기 수험생 커뮤라 취업엔 감 없는 수험생들이 많을텐데 애초에 학벌차이 진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1년이면 취준에서 정말 너무 귀중한 시간이에요. 그걸 포기하고 옮기는게 홍대?.. 명백한 업그레이드 실패예요. 최소 중경시 이상은 가야 의미있어요.
솔직히 반수 한 번이면 옮길만 한데 한 학기 정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함 특히 대입에 좀 신경을 썼던 애들은 국숭에 만족 거의 못 해서..더해서 수시반수면 애초에 숭실대 가는 애들은 중경시를 갈 수가 없음 딱 홍대까지 올릴까말까지
만약 그 자그마한 차이 가지고 옮기더라도 그게 자존감 올리는거에 도움이 된다면 옮기는게 말씀대로 나을수도 있죠. 근데 극단적으로 취업만 보면, 어떤 기업에서 뽑을만한 사람이 숭실대 출신이랑 홍익대 출신 한명씩 추려졌는데 학벌보고 홍익대 뽑을까요? 애초에 뭔 대학 나왔는지 스카이나 아무리 쳐줘도 두급 이상의 대학 네임밸류 차이가 아니면 크게 관심 없을걸요? 본인이 인사팀 직원이라고 생각하면 의사결정이 쉬워져요… 수험생 입장에서 현역에서 둘다 붙었고 둘중 선택하라면 당연히 네임을 보고 홍대가는 사람이 훨씬 많겠지만 반수여도 결국 1년 통째로 같은 연도 출생의 사람들보다 늦춰지는건데 정말 의미 하나 없어요.
오르비에서 이런 얘기하면 요즘도 학벌 관련해서 예민한지 모르겠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숲을 못보고 나무를 보려고 해서 댓글 한번 씁니다. 다만 말씀하신것처럼 옮기는게 가치있냐는 것은 취업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캠퍼스 라이프와 그 경험 자체를 중시하는 사람도 있기에 다를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쓰다시피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 달린 문제라던가, 난 죽어도 건동홍 이상 네임을 갖고싶다 하면 그렇게라도 옮기는게 맞죠.
국숭나온 사람들은 맨날 취업으로 보면 차이 안난다고하더라 건동홍 다니는 애들은 그런 말 굳이 안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