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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저는 의도하지않게 알게되셔서...
어떠셨나요
어... 여기서부턴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제 의견은 굳이 밝힐필요는 없다입니다
전 말한 거 후회햇어요
어라.. 왜 후회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제 눈치 보시는 것도 그렇고 수능 끝나고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나쁜 생각 하지 말아달라고 한 것 때문에… 죄송해서
아..ㅠㅠ 저도 비슷한 이유로 망설여져서요 부모님도 사람이신지라 ...ㅜㅜ
부모님이 많이 속상해하셨긴함
가끔 자식 정신과 다니는거 쪽팔려하는 부모도 있기는한데 그런 경우만 아니면.......
하 걍 성인인데 혼자 해결하는데 나을까요 부모님도 힘드실텐데
최대한 숨기세요
고민해봤는데 그게 나을 것 같네요.. 부모님도 부모님대로 힘드실 것 같고요
저도 정신과 다니는 거 얘기했다가 더 불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