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공보의 명단' 순식간에 온라인에 쫙…누가 유출했나 했더니만

2024-07-16 20:35:27  원문 2024-07-16 17:01  조회수 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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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견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명단을 공개한 의사 등 총 1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수사 결과 파견 공보의 명단을 최초로 유출한 이는 같은 공보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의사 11명과 의대생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치된 의사 중에는 공보의 6명과 전공의 2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공의 집단사직에 참여하지 않거나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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