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으러 도곡로 505 태성빌딩 지하5층으로 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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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제공 업체가 급식을 제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식사 제공 업체의 예약상 급부는 급식 계약 승낙이고, 본계약상 급부는 급식 제공이다. 시대인재 학원의 본계약상 급부는 식사 대금을 지급하는 것인데, 학원의 고의나 과실에 의해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경우 학원은 채무 불이행 책임을 지게 된다. 급식 제공 업체가 아무리 대금을 넘겨달라고 청구하여도 학원은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학원이 식사 대금을 넘겨주지 못한 까닭은 학원의 과실로 불이 나 식사 대금이 모두 타 없어졌기 때문이다. 식사 대금이 탈 때에는 그것이 산소와 화합하여 다량의 열과 빛이 발생하는 연소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는 주계열성의 주요 에너지원인 수소 핵융합이 일어나는 온도인 1000만 켈빈(K)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일어난다. 중심핵의 수소를 모두 소모해 주계열 단계를 마친 태양 정도의 질량을 가진 주계열성은 이후 중심핵은 중력에 의해 수축하고 표층은 기체 압력에 의해 팽창하는 단계를 거쳐 적색 거성이 되었다가, 크기가 주기적으로 급격하게 변동하는 맥동 변광성 단계를 거쳐 백색 왜성이 된다. 이때 이 백색 왜성이 또다른 적색 거성과의 쌍성계를 이루어 공통 질량 중심을 기준으로 서로 회전하게 된다면 적색 거성의 물질들을 점차 백색 왜성이 흡수하게 되어 질량이 증가한다. 지속적으로 질량이 증가하여 별의 질량이 태양의 중심핵의 질량의 1.44배를 넘어서는 순간 백색 왜성은 매우 밝은 빛을 방출하는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를 Ia형 초신성이라고 부른다. 앞서 언급한 태양 중심핵의 질량의 1.44배를 ‘찬드라세카르 한계’라고 부르는데, 이때의 ‘한계’는 경제학에서 쓰이는 ‘한계’와는 다른 의미이다. 경제학에서의 한계는 ‘추가적인’의 의미로 통용되며, 대표적인 예로 투입되는 재화가 한 단위 늘어날 때마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만족감, 즉 효용이 점차 감소한다는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을 들 수 있다. 한편, 글쓴이의 주장을 ‘개소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는 학자가 있을 수 있으나, ‘개소리’라는 시어는 ‘미운 임‘이 오면 ‘꼬리를 홰홰 치며 치뛰락 내리뛰락 반‘기는 데에 비해 ’고운 임‘이 오면 ’뒷발을 버둥버둥 무르락 나락 캉캉 짖어서 도로 가‘도록 만드는 ’개’와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그 학자는 상실의 상황으로 인한 원망의 감정을 애꿎은 글쓴이에게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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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잖음 내가 능력 부족이라그런거지 국어 잘했으면 바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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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만 하고 그 대학 안다녀도 환급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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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스퍼거 뭐임뇨 5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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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표본분석 했을 땐 4칸이어도 될 거 같았는데 실제로 오늘 5칸됨 칸 오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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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으면 출발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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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가 왜이러냐고 10
올리지말라고진학사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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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써봐요 14
시간 순대로 정리하자면 6칸 추가합격이라고 뜨길래 원서접수하고 나니까 갑지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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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적성에 안 맞으니딴 더더욱 간절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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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취업 3
물리학과는 취업전망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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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70명정도 되는 과입니다. 작년에만 유난히 추합이 안 돌았던 과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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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반수 0
하 개힘들겠지 ㅠㅠ견뎌내 ㅠㅠ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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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대깨설이맞나봐요 15
한의대 다니는 상상을 하면 아무렇지 않은데 설경에 다니는 상상을 하면 가슴이 뛰어요 대깨설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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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2 ㅋㅋㅋ 점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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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컨설팅에 맡기고 걍 가군만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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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깐 연고대 다 오른거 같은데 제가 잘못했으니 제발 그만…. 그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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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막판에 결제 안했던 표본들 몰려오는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데 하루 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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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7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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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랩소리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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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넣은 입장에서 들어오는 애들이 나보다 낮길 바라는 수밖에 0
컷 내려가서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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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펑크날듯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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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등이고 최근 추합보면 되는 번호이긴한데 올해 다군이 많이 생겨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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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적폐전형인것도 많고 허점도 개많구나 근데 그냥 대부분 최저걸면 해결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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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저 포함 저희반 몇명한테 수기쓰라하네요 합격을 거의 기정사실화하는... 근데 뭐라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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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컨설팅이랑 그 학교 찾아가서 상담 받았을 때도 최근 몇년 기준으로는 최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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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일거같은데 > 빵이겠네 > 폭이지않을까 > 빵일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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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최종날에 또 오르는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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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박아서 공대는 애매하고 둘 다 농대긴 한데 조경지역은 지역시스템전공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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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ㄱㄱ 0
서울 즐기고싶음+ 학사 취업 목표 + 안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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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실패하면 걍 1년후배인 신입생이랑 같이 1학년부터 수업듣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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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가 올라도 기분이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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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갑자기 이런 상황이네요... 3차 안에 추합 가능할까요...? 아님 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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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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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드가자 8
하나는 붙는단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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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XX같은 3
펑크 보던과 지금 펑크남 ㅋㅋ 컷떡락 폭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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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을 처받아 놓고 수시 합격자한테 주는건 스벅 아메리카노 한잔ㅋ 양심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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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표본 숨기기 하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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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뜨고 나서부터 쭉 6칸중에 뒤에서 5등정도를 유지하다가 오늘 좀 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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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이러더니 또이러네 쪽지를 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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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은 9명뽑고 5는 마지막등수고 6은 70명뽑는데 92등.. 하 아슬애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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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컷 떡락시켜서 표본 대량유입 시켜놓고 다시 컷 올려버리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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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과 0
작년 최초합권 다 진학사 들어왔고 지금 5칸 최초합인데 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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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냐자전이냐그것이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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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죽자고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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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폭 0
연대빵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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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닉값못해요 3
너무건전한옯생을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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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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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잉 1
똥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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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ㅃ 3.5점 내리는게 말이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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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지원자수 보다 많이 들어온정돈데 과열돼서 폭냄새난다 or 아니다 정확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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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뱃지 그립단거야..
미친국어황
미친ㅋㅋㅋ
‘태성빌딩은 도곡로 505에 있다.‘와 ’태성빌딩의 지하 5층에는 식당이 있을 수도 있었다.‘는 모순 관계가 아니겠군.
태성빌딩이 도곡로 505에 있지 않을 수도 있는 가능세계는 태성빌딩이 도곡로 505에 있을 것이란 가능세계보다 현실과의 유사성이 떨어지는군.
가능유링게슝세계
ㅅㅂㅋㅋ
십 ㅋㅋㅋㅋ
이게 진짜 웃김ㅋㅋㅋㅋㅋ
와 미친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있을 것 같았다. 그건 실로 벅찬 감격이었다.고마워요 본드. 덕분에 마음이 아주 편해졌어요.고마워할 필요는 없어.킴은 미소지으며 손을 내밀었다. 니콜라는 기쁜 얼굴로 악수를
리를 질렀다. 이건....정말 상황 파악이 느린 녀석이로군. 네가 지금 어디에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알기나 하는 거야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도 여기까지다. 어서 이름이나 말해 어디서 감히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지르나 천한
입구가 녹슬어 엉겨붙은 문을 열어 부지내를 마차가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저택으로 향하는 길만은 어떻게든 풀사리도 되어 있는 것 같지만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그것을 조금이라도 빗나가면자 거칠어지는 대로의 풀숲뿐만. 그런
혹시 국어 누구 들으시나요?
수능 국어는 김 형은 파리를 사랑하세요?“ ”아뇨, 아직은… 안 형은 파리를 사랑하세요?” “예순이 낼모레… 젠-장할 것.“ 안 초시는 늙어가는 것이 원통하였다. 어떻게 해서나 더 늙기 전에 적게 돈 만 원이라도 붙들어 가지고 내 손으로 다시 한번 이 세상과 교섭해 보고 싶었다. 입니다
김? 김동욱 들으시나보네요
너는 조현병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조현병은 병이 아니다. 너는 조현병이지 않기를 바라느냐? 조현병이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조현병이 병이 되고, 조현병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조현병을 병이라 하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조현병이 아닌 사람에게는 조현병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조현병이지 않은 사람은 조현병인것이 조현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체감되네요
ㅋㅋㅋㅋㅋ아 기출 벅벅하러가야지
뭐야 그냥 평범한 수험생의 생각이잖아
ㅋㅋㅋㅋㅋ
감동실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엮어읽기]
21_수능_26~30
19_수능_16~20
12_09_35~37
연계작품 [개를 여라믄이나 기르되 - 작자미상]
-중간에 과학은 어딘지 모르게써용
지구과학1 천체파트 입니다!!
올해 이감 지문 수준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독해실패함..
ㅋㅋㅋㅋ 웃고갑니다 ㅎㅎ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드러나는 파편화된 화자의 내면에는 초신성 폭발로 인해 생성된 철이 프리레스트 콘크리트를 이루고 있겠군
화자의 처지의 원인이 돌아오지 않는 ‘임’ 때문이라면, 이는 ‘임’에게 결핍되어 있는 요소를 끊어낼 수 있는 겸양의 표현으로 볼 수 있겠군.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진심으로 천재네
문이과 통합형인재다
글로 기출 복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윗글에서 함축하는 의미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의 경우 아직 평가원 기출이 스키마에 종합되지 않아 지적으로 미성숙한 상태라고 볼 수 있겠군.
저의 이번주 공부내용을 요약해놓아주셨군요
글을 보자마자 기출지문이 오버랩된 당신.
정상입니다
도곡로505–태성빌딩–지하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