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원서 접수 놓친사람의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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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잡고 인문논술학원 등록했습니다
아빠랑 처음에 전화했을 땐 아빠가 엄청 한심하단듯이 화내면서 말했는데 방금 전화했을 때는 세상 살다보면 그런 일도 있다고 되돌릴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울지말고 멘탈 잡으라고 안되면 내년에 수시 교과로 다시 쓰면 되는 거라고 진짜 부처같이 말해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정신도 차리게됏습니다
지금와서 바꿀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일어난 일은 모두 내 책임이니 행동에 책임을 져야겠죠???
저같은 사람이 내년엔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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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좀알여주새요 저는수학을잘하는사람이 멋있더라고요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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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면 다 외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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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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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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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222k덕만 더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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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안에서 붙었으면 조켄네 다 떨어져서 건대랑 켄텍 고민하는 날이 오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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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최악이고 이겨도 얻을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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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똥 발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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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칼럼을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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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게 이소게 슈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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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투척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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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가 대중적인 편인 과목이라고 해도 지리덕후는 무섭구나
일 잘 풀리시기를..!!!
힘내세요
새옹지마
논술 다 붙으실거에요 힘
위기를 기회로 ㄷㄷ
아버지 진짜 좋으신 분이네
그쵸 아버지가 어떤 마음이셨을지 감히 상상이 안돼요 그와중에도 저녁에 최저없는 교과 같이 알아봐주시고 그랬네요 제 정신머리는 잘 못 뒀는데 아버지 잘 둔 것 같아요
최저 개빡센곳 6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