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분들 도와주세요(슬럼프?)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9121081
초기에는 그렇게 많이는 안했지만
여튼 12월부터 삼수 공부 시작했습니다
대학 아무데도 안 넣었고
모두 텔레그노시스 기준으로
작수 경북대 국문학과 50%대
2025 6평 홍대 어느정도 되고 건대 한두과 정도 50%
2025 9평 경외시 되는 과 많고 중앙대 한두과 정도50%
열심히 했다.ᐟ 라고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프지 않은 이상 그냥 놀려고 쉰 날은 총 7일정도? 되는것같고
6평 전부터는 체력도 떨어져서 매달 감기도 걸리고 있네요
여튼 성적향상이 없기는 힘든 공부량을 해냈습니다
방향도 맞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이번 9평을 정말 뭔가 수능이다라고 생각해서 봐서
그런지 그저께까지는 외부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서 공부 잘 했는데
어제부터 약 수학7번문제..?정도 풀어야하는 힘이 필요할 때
뇌에서 그냥 튕기는 느낌이듭니다 머리가 지끈거리고요.
딱히 놀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불안하지도 않은데
뇌가 작동을 안 하는? 느낌이라
어제오늘 합쳐서 공부4시간 했네요;
그냥 내일 하루 아예 놀아버릴지 아니면 그냥
견뎌보는 게 좋을지 고민이 많네요
이런저런 일은 많았어도 그동안 공부는 계속 잘 해왔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빨리 예전처럼 쭉 가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4
4장 안에서 붙었으면 조켄네 다 떨어져서 건대랑 켄텍 고민하는 날이 오지않길…
-
지면 최악이고 이겨도 얻을게없음..
-
히히 똥 5
히히 똥 발싸!!!!!히히
-
여기만 나오면 틀리네요
-
작년에는 호두랑 연의 간 사람 둘이 임팩트 말 안됐는데 올해는 그정도급은 안...
-
나:서강대 좋죠… 친척들이 들은말: 서강대? 갖다치워~ 서울대는 씹어먹죠
-
큰일 났나
-
심심하니까 칼럼을 읽어 보자
-
이소게 이소게 슈슈슈
-
여캐일러 투척 7
-
한지가 대중적인 편인 과목이라고 해도 지리덕후는 무섭구나
-
평가원 중간~높2 나오나요?
-
항상 궁금햏믐
-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몇분 남기고 비문학 들어가는게 베스트인가요?
-
우욱
-
수학 실모 84~88점 뫼비우스의 띠 진짜 어케 벗어나지 4
1~13 무난하게 품 14,15 둘중하나 풀고 주관식으로 넘어감 21번까지 풀고...
-
사유: 할머니집에서 이거 풀다가 공부 열심히 한다고 용돈 받음!
-
요즘엔 하루만 안 해도 샤프심 보임.. 개귀찮네 진짜
-
고2부터 공부시간 죄다 수학에만 꼴아박아 올해로 수학 올인 인생 3년차인 나랑 점수...
한 오후 2시까만 공부하고, 나가서 놀기 ㄱㄱ
책상 머리 앞에서 억지로 책 붙잡고 있는 것보다 걍 깔끔하게 놀고, 다음 날부터 제대로 하는게 낫더라
그래보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