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912240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 중고딩 동창 중에 무쌍인데 눈 엄청 크고 강아지 닮은 친구 있었는데 내가 그...
-
켚씨 투표좀 0
ㅇ
-
차단리스트 +1 5
왜저러는교..
-
한번만 봐주세요 4
-
아수라 총정리과제 1주차 목차만 찍어주실 분...? 0
과제장 죄다 학원에 두고 와서 지금 강의 들을라카는데 본교재밖에 없음 ㅠㅠ
-
입시 관련 주제로 대화 하기에는 아직 너무 힘드네요,,
-
수시파이터 특징 5
남자는 키 180 이상에 훤칠하고 잘생기고 친구관계 원만하고 인성 좋고 여친도...
-
이미 죽어버린걸까? 아니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초연히 죽음을 기다리는 모습일까?
-
인류 최대의 난제, 바로 거울 속 내 얼굴이 진짜 내 얼굴인가 후면 카메라로 찍힌...
-
학교마다 편차가 큰가
-
개아픔... 추석에 걸려서 그나마 다?행
-
국어 황 분들 평가좀 내려주세용
-
1번
-
원점수로 66 / 76 /3 / 37 / 31 진짜 성적 올리는게 쉽지...
-
당근 포스트잇 0
만족
-
잠시 피곤해서 엎드려 있었는데 아니 머리가 너무 아프고 ㅅㅂ 몸이 덜덜 떨리는거임...
-
언제 오르냐.. 0
작수 46355 6모 14422 9모 13213 오른거임? 작수보다 오른건 알겟는디...
-
1. 중간 기말 끝났을 때 수시러들이랑 같이 쳐놀음 2. 문제 좀 풀려다가 마음에...
-
질문해드립니다 1
으우.. 일하기 시러…
-
안올리셨나
-
아수라 오픈했네 0
들으러 간다 딱대
-
하원 후 수능 후기 미리쓰기 (중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엔 해방감을...
-
미적 혹시 있나요ㅜ
-
예를들면 어떤 친구한테 1-2년전에 괴롭힘당했는데 여전히 사과를 못 받고 있고,...
-
내 세상이 무너졌어.....
-
김승리가 자료실에 계획 있다는데 못찾겠습니다..
-
N티켓, 4의규칙시즌1 , 이해원시즌1 중에 2개만 골라서 푸려고 하는데 추천...
-
1. 대학가면 인생이 알아서 풀릴 줄 앎. 2. 1년 더 하면 성적 엄청 오를 줄...
-
점공 표본이 찔끔찔끔 늘고있네요 ㅈㅂ 최저 맞추고 올 1차합..
-
추석특강 듣는데 둘다 개좋네
-
얘가 자꾸 제 머리 속을 휘젓고 다님..
-
먀먀 21
먀먀
-
이러고 또 오후 10시에 쳐먹지.. ..
-
내가 이래서 영상을 싫어해
-
정규분포 빨리 계산하는거 쓰심? 아니면 걍 표준화하심?
-
근데 올림픽 나갈때마다 예선탈락함...
-
소서운사실 2
이제 토요일 8번 남음
-
친구가 영화 보자는데 요즘은 뭐가 볼 만한가요 야한거x
-
요즘 비문학은 해설지보거나 해설강의 들으면 납득할만한데 문학은 그냥 시간 무한으로...
-
아수라 떳다 2
슈우웅
-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네 그동안은 아무리 좌절해도 정신 차리고 보면 시간 지나고 보면...
-
뻘글머신 과부화 10
연료가 없어요
-
어 올라왔당 0
바로 아수라 들어가버리기
-
실화임… 본인은 현역이긴 한데.. 추특 끝나고 독서실 가니까 문 잠겨있어ㅆ음…
-
높4가 77이거 낮3이 85인데 그 사이 점수대들은 어케됨?
-
지금 생각해보니까 수학은 약간 있는 것 같아 대신 국어는...
-
원래는 피부가 하얀 사람이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연예인들이나 주변 지인들...
-
하루 루틴 2
일어난다 > 공부한다 > 밥먹는다 > 오르비들어간다 > 하루치 똥글력 충전한다 >...
-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몇분 남기고 비문학 들어가는게 베스트인가요?
9망 때문에 긴장감 안놓으셨잖아~
럭키비키적 사고로 가셔요
긴장감을 아예 다 놓아버린 거 같아요…걍 포기한 수준이요 지금ㅠㅠㅠㅠㅠ
솔직히 이번 9모는 잘 나온걸 기뻐할 순 있어도 망쳤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는 시험 같아서 화이팅!
ㅠㅠㅠㅠ 수능까지 열심히 달려볼게요ㅠㅠㅠㅠㅠㅠ!!!,!!!!
전 6모때 미적3 9모미적3 수능때 높2였답니다
화이팅!!!
ㅠㅠㅠㅠㅠ익명 댓글 세 자로 울음 나온 것도 첨이네요ㅠㅠㅠ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한 법이에요.
저는 원래 국어 엄청 잘 하는 편이었는데 9월에 3등급 떴었어요. 그래도 2개월 열심히 복구해서 다시 100점 맞았습니다. 물모평 때문에 멘탈 깨지지 마시고 원래 시험이 물이면 잘하던 사람이 실수 한두 번으로 나락가는 법이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오히려 이게 수능이 아니어서 다행이란 마인드로 마음 다잡고 다시 공부하세요.
오히려 지금 이렇게 싱숭생숭해하는 게 수능망하는 지름길이에요.
저 현역때 9월 망해서 걍 포기하고 수능 망하고 재수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9월 끝나고 포기 안하고 마음 다잡았으면 현역으로 의대 갔을 거 같아요.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은 그냥 공부 하기만 하면 성적 오르는 시기니까 꾸역꾸역 공부고고욤
넵넵..ㅠㅠ감사합니다 커뮤니티 들락하면서 싱숭생숭해져있었는데 앞으로 마음 다잡고 다시 공부 열심히 해볼게요ㅜㅠ!!!
9평 친 지 얼마 안된 시기에다 수시접수까지 겹쳐서 모두가 늘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요즘 풀어졌네요 ㅠㅠ 이번 9평은 다양한 이유로 역대급 혼란스러웠기도 했고요..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지금 놓으면 수능 날 터질 포텐도 안 터져요. 하지만 계속 붙잡고 있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좋아요!!
시험도 여러모로 아쉬운 시험이었고 시기도 시기인지라 불안하거나 초조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그렇지만 반성은 할 수 있을지언정 자책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할수록 정말로 한심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못 봤다고 한탄하시기보다는, 지금까지 열심히 하셨으니 마지막 시기에 긴장 풀지 말고 집중하라고 9평이라는 처방전 세게 받았다 생각하시고 정진하시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