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드라마, 한드 앞섰다”... ‘중국판 넷플’ 아이치이 대표 공개 발언

2024-09-27 15:25:09  원문 2024-09-26 14:19  조회수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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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쥐(陸劇·중국 본토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를 앞섰다.”

‘중국판 넷플릭스’라 불리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의 궁위 CEO(최고경영자)는 25일 상하이에서 열린 연례 전사 발표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의 월별 구글 검색량 데이터를 보면, 중국 드라마가 최근 한국 드라마를 앞질렀다”면서 “언론에선 한국 드라마의 넷플릭스 진출 성과만 강조하지만 데이터가 보여주는 현실은 다르다”고 했다. 또 IT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AMPD의 조사 결과를 근거로 “올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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