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질문요 제발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9367305
이번 9덮 생윤 3번에 2번 선지
‘죽음 이후는 알 수 없으므로 현세의 선한 삶에 힘써야한다’
이거 유교인건 알겠는데요
불교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왜아닌거죠?
1. ‘죽음 이후는 알 수 없다’ 이건 잘모르겠고… 죽음 이후를 알 수 없는 것 맞죠? 자신이 윤회할지 안할지 모르는건니까..
2. ‘현세의 선한 삶에 힘써야한다’ 이건 맞는 것 같은데
3. ‘죽음 이후는 알 수 없으므로 현세의 선한 삶에 힘써야한다’ 이거 자체는 맞는지 모르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현세의 선한 삶을 살든 악한 삶을 살든 어차피 업으로써 작용해 윤회하게 되니까 알 수 없기 때뭉에 선하게 살아야한다는 건 아닌 거 아닐까요?
그런데 보통 저런 선지 불안해 하지 마시구 확실히 겨냥(?)된 사상가로 판별하고 그 정도만 암기해도 되더라고요 ㅎㅎ 특히 사설은 더더욱
감사합니다! 근데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불교는 보통은 다 윤회를 하고
깨달음을 얻은 소수만 열반의 경지에올라서 윤회를 그만하게되는 거니까
(그냥 일반적으로는) 내세에는 업으로써 윤회하게된다 라고 생각해도되는건가요?
넹 선업이랑 악업으로 인해 윤회한다! 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불교가 자신이 윤회할지 안할지를 왜 알 수 없죠?? 해탈/열반/연기를 자각하지 않으면 윤회는 하게 되어 있지 않나요???
아글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