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와 화작 선택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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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선택 과목이 되기 전에 마지막 수능을 치뤘던 사람이고, 내년 수능을 위해 지금 공부중입니다.
물론 이번 수능은 경험을 위해 볼 예정이예요.
최근에 9월 모의고사를 봤는데 화작 15분 걸리고 2문제 틀렸어요.
멍청하게 36번을 틀렸습니다. 그리고 40번 문제.
공통에서는 9점 깎여 총 86점이지만 이번 모의고사 난이도가 쉬웠다고 하길래
그나마 좀 잘 봤다 이런 말도 많이 아까운 것 같네요.
화작 문제를 풀 때 비문학과 비슷하게 지문 전체를 읽어보고 나서 문제로 넘어가는데,
화작은 좀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지도 고민이고
읽고 문제를 푸는데 헷갈리는 것들을 바로 쳐내지 못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내년 수능을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다는 점을 이용해
새롭게 언매를 당장 오늘부터 공부를 시작해볼까도 고민입니다.
물론 공부량, 난이도로 인해 다른 과목 기반이 있지 않으면
손해만 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모의고사만 해도 4/3/2/3/4 (화작/미적/영어/물1/지1) 등급이고
국어 외 나머지 과목들도 많이 올릴 일만 남아 있습니다.
언매를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서 소위 찍먹이라도 해보고
난이도 차이를 몸소 경험해보고 다음 해 넘어가기 전에 확답을 내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위에 적은 대로 화작 문제 풀이 방식을 다른 방식으로 교정해서
다른 과목 계속 깎는게 좋을까요?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질문 답변해주시는 분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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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이후 수능 고전소설은 전부다 제목이 이름이었단말이지
1년 넘게 남았고 잘하시니 언매가 좋아보여욤
댓글 감사합니다.
잘하는건 절대 아닌 것을 알아서.. 일단 언매 공부 맛보고 수능 한 번 응시 후 선택해 보겠습니다.
언매 공부 하신 다음에 올해 수능 언매로 봐 보시고 판단하시는 게 젤 낫지 않을까용
댓글 감사합니다.
수능 원수 접수를 화작으로 했는데, 그냥 시험 자체를 언매로 한 번 봐보라는 말씀이시죠?
네네 어차피 올해 점수로 대학가실 게 아니니까, 언매로 시험 쳐 보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