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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연세대 논술시험 유출’ 관련 논술 무효 가처분 신청 인용... 합격자 발표 중단 24
법원이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과 관련해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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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정말 차근차근 사고가 쌓여야 하는 과목이라서 그래요 초등학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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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했는데 수능 커로 찍고 진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써놓은 가천대 논술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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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 k로 두고 a3 가짓수 구한후 역추적으로 a1 구하기 풀이는 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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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과외 다 10
그만둔다고 오늘내로 톡 보내야겠네요 걍 스트레스만 너무받음.. 진짜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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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 0
건대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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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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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게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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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라도 할탠데 맞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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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 이러면 어떻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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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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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a5=a4-3 or a4×1/2 a4도 반복 a5와 a3에 관한 관계식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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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감도 안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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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수 백분위100 올해 서바 이감 상상 거진 90+ 69평도 99 98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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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4 1 42 47 교차로 어디까지 가능할까요ㅠㅠ 어문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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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수생분들은 커리를 어케 따라가셨나요? 해둔게 있으니 그걸 처음부터 다시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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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시간 공부하는것보다 원서영역 10시간 투자가 대학 더높일수도있다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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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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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여행은 한번 가보세요,... 진짜 추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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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없어 너무 이거만 바라봤다 다른 진로를 너무 생각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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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g‘(1) 구하려고 g’(x) 구해봤더니 적분하기 쉬운 형태라 그거 적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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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혼자만 1컷 44냐 대성마이맥아,, 의대최저 3장 걸려있다 ㅠㅠ 43점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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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대회 나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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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철휘 이태성 기자 = 법원이 연세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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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희망이 이거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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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좀 ㅠㅠ 0
원점수 기준 국어 언매 98, 수학 미적 88(공1선2), 영어 국사 1등급,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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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사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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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컷 그만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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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킬러' + '주관식' 이라면 2019수능때도 29번 평면벡터 문제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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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결과를 통해 고대#~#학과에 진학사 모의지원을 넣어보니 전체 2등이네요 5
이거 정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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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84면 1
3될 가능성 있어요? 공통 3개 기하 1개 틀림 제발 사람 하나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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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재수 때 2년동안 고정이었고 그 뒤로 2년이라는 시간이 더 있다 치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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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는 풀게 없어서 옛날에 풀었던거 다시 풂 화요일부터는 아무것도 안풀었음 하루종일 ebs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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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기준 누백 화작 90 수학 77 영어 1 생윤 77 사문 96 농어촌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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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휴학해서 의대에 자리없는거 알겠는데 자리없으면 그냥 복학to가 줄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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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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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교과외? 아님 독해로 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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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4일 치러지면서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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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공대 0
국수영탐탐(87,95,3,94,85) 가능할까요? 백분위로 건대,공대,라인,등급컷,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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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수험표라는 게 따로 있는 건 아니죠?? 신분증+수험표만 잘 챙겨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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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생1현역인데 42 39꼬라 박고 33뜨게 생겼다 생1이 2떠야 최저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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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도 2과목 평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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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4 1등급 표점 131 백분위 97 미적 84 2등급 표점 131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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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각 11
날카롭다 마침 4급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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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친구가 개놀리는데 이거 확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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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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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성적표 수령이나 원서에 지장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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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영상학 재학중이거나 넣어보신분 있으신가요..? 6
이거 수학반영비 낮은 A전형으로 넣어도 죽었다 깨어나도 추합도 안되는 점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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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에서 일탈로 그렇게까지 낸적 있나 시간박았는데 모순나오고 뇌정지와서 걍찍음..
현장에서 저것만 맞았어도 비문학 다 맞는 거였는데
서울대도 틀린 문제 ㄷㄷ
저 현장에서 맞긴했는데 저거 ?해놓고 소거로 풀음
해설이 다다르니까 뭐로 가야댈지 몰르겟니요 ㅠ
그나저나 저거 저는 저거 전부 기억 못하겠어서 다시 봐도 글 왔다갔다하면서 읽을 거 같은데 오수님은 한번에 소거하신거?
저는 키워드 표시해놓고 보고 풀어요 바로되는건 바로풀고요
저거 저도 여러명 해설 들어봤는데 왕안석 따지는게 어려운것같아요
오히려 오징이 한 말이랑 너무 딱 들어맞는거여서 왕안석은 이런말 한적이 없다 라고 풀어도 괜찮을정도로..
김승리쌤이랑 이정수쌤도 이원준쌤이랑 똑같이 해설하긴 하네요
저도 맨첨에? 하다가 이런말한적이 없어서 답인가 하고 넘어가긴했어요 근데 물질적 근원이여서 이치를 내재할 수 없다는게 지문의 흐름만 가지고 풀 수가 없는 거 아녜요? 저는 당연히 “현상 세계에 앞서 존재하는 도(=기)”는 비물질적인 거라고 생각햇거든요 물질적 근원이라고 해서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는게 납득이 잘 안가네유ㅠ
물질적 근원으로부터 물질들이 생겨나는것이니 납득할수 있을것같은데..
비유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비,눈,우박등이 모두 물(물질적 근원)을 포함하는 것처럼요
물론 그런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유물론적인 시각이고 물질적 근원이 마음이나 정신 혹은 신이라고 생각한다면 물질적 근원이 항상 물질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게다가 현상 세계를 선행한다는 점에서 우리 일상에서의 물질적인 어떤 것과는 다른 성격을 지닐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전 승리쌤 듣는데 이원준쌤 말이 맞는거같아요
물질적 근원인 도가 이치를 내재할 수 없는 이유는 머라고 생각하세요?
‘물질적’ 근원이니까 ‘이치’를 내재한 근원이랑은 다른 말인 것 같아여
물론 물질적 근원과 이치를 내재한 근원은 서로 그 의미가 다르다는 점은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이것이 물질적 근원이 이치를 내재할 수 없음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각각의 의미가 서로 다르다고 해서 이치를 내재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다르다는 것을 보장하지 못하니까요 차라리 해설에서 알 수 없다고 했으면 납득이 됬을 거 같은데, 물질적 근원이 이치를 내재할 수 없다! 고 단정하니까 참 어렵네요ㅠ
도가 현실에 드러나서 나타나는 것은 “물질”이지, “규범“ 이 아님. 법, 규범 등은 사회를 안정시키는 수단, 즉 도를 드러나게 하는 수단 정도에 불과하지, 도가 현실에 드러나서 나타나는 것이 아님.
이정도….?
네 그게 정석민샘 해설이에요 근데 강민철샘은 규범이 도가 현실로 드러난 것으로 보지 않아서요ㅠ 항상 민철t기준으로 사고해왔는데 참 난감하네요. .
그냥 읽고 제가 이해한 건
물질 = 도가 현실로 드러난 것
규범 = 도의 물질로써 드러남을 조력하는 도구
이정도라서
님 설명만 들었을 때는 강민철 해설이 제일 저랑 일치하는 거 같아요
규범이 도가 현실로 드러난 것이 아니라서
본문 다시 읽고 왔는데 강민철 정석민 해설은 비슷한 말 아니에요?
아뇨 강민철샘은 도의 변화 때문에 세상이 변하는데, 이것 때문에 일어나는 혼란을 막으려면 규범이 필요하다고 본 반면에, 정석민 샘은, 도의 실현 자체를 사회의 안정으로 보았잖아요 그니까 강민철샘은 도의 실현 자체를 사회 안정으로 본 게 아니라, 도의 실현때매 혼란해진 사회를 안정시킬 방안으로서 규범이 필요하다 본거고 정석민샘은 도의 실현이 사회 안정이고, 규범을 통해 도의 실현이 가능하다는 입장인거죠
그냥 평가원이 왕안석이 동의 한다고 가정하면 답 두개 나오니까 귀류로 풀라고 낸 게 정배인듯ㅋㅋ
(나) 1문단에서 '유학의 도'와 '도가의 도'를 구분해야 합니다.
'유학의 도': 인간 삶의 올바른 길
'도가의 도': 현상 세계 너머의 근원
왕안석의 입장에서, 노자의 도는 유학의 도가 아니라 '기'입니다. 기는 물질적 근원일 뿐이며, 유학의 도 즉 올바름을 위해서는 기가 아니라, 기의 변화에 대처할 '규범'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ㄴ 선지에서 규범은 '근원적 존재인 도(=도가의 도, 기)'가 아니라, 유학의 도가 드러난 것입니다.
추가로 왕안석이 볼 때 기는 물질적 근원이며 규범이 따로 필요하기 때문에, 기가 이치를 내재하지 않으므로 '이치를 내재한 근원적 존재인 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