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환경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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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다니는데 자습실 대각선 옆자리가 계속 고개 돌려서 쳐다보는 거에요. (전 오픈형이고 그분은 독서실형이라서 그분이 제 쪽을 보려면 고개를 돌려야함) 그래서 너무 신경 쓰여서 제 자리 칸막이 앞에 모고 봉투를 세워놨더니 안보이더라구요? 한달 정도 그렇게 뒀어요. 근데 이제 치울까 생각중인데요. 원래 제가 좀 예민한 편인데 그래도 수능장에서 시험 보려면 예민한 환경에 억지로 노출시키는게 낫지 않나 해서,, 집중력 깨질 환경에서도 집중하는 연습? 근데 또 진짜 너무 쳐다봐서 고민되는것도 있고요.. 대놓고 보는건 아니고 힐끔거리고 항상 고개랑 몸이 제 쪽으로 틀어져있고, 제가 그쪽보면 놀래서 고개 돌려요.(눈 마주친적도 몇번 있음) 만약 이런 상황이시면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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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이 있긴 있어요. 지금도 잠깐 내려놓은 상태인데 대놓고는 아니지만 의식하는 느낌 들고, 애초에 세워놨을 때도 일어나면서 보거나 하면서 쳐다보긴 했어요. 근데 수능장에서를 대비해서 이런 상황에서도 집중하고 예민함?을 좀 해결해보는게 낫나 싶어서요. 애초에 누가 쳐다보건 말건 공부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전 예민해서 그게 안돼서ㅜ
시야를 약간 낮춰보고 시야에 쳐다보는 사람이 들어오지 않게 해보세요. 불가능하다면 글 쓰신대로 쳐다봐도 신경쓰지 않는 연습을 좀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집중이 깨지고, 공부에 지장이 간다면 봉투를 세워서 다시 막아놓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