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3주 전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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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원래 꾸준히 글을 쓰려 했는데 과외랑 사는 게 바쁘다 보니 글을 잘 못 썼네요. 오늘은 수능 3주 전을 맞아 글을 써보려 합니다.
수능 3주 전 해야 할 일
<국어>
무엇보다 EBS 연계를 챙기셔야 합니다. 독서에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쓰시려면 중요도 높은 작품 위주로 꼼꼼히 봐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22학년도 이후 기출에서 정답 선지가 도출되는 논리를 파악해두시길 바랍니다. 수능은 몇만명이 치는 시험이고, 오류가 없어야 하기에 필연적이고 반복적인 논리로 출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언매 같은 경우 수특에 나온 지문형 문법 꼼꼼히 봐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
저같은 경우 수능 3주 전에는 1일 1모를 하고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그 오답을 꾸준히 보는 일입니다.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만큼, 틀린 문제도 보셔야 합니다.
오답노트에서 중요한 부분 형광펜 쳐두시고 수능장 가져가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어>
올해는 영어가 어렵게 출제될 것 같더군요. 영어는 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니 점심 드시고 나서 하루 1시간씩 꾸준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빈칸이나 순서, 삽입 등 특정 유형에 부족함을 느끼신다면 기출 해당 파트만 모아놓고 한번에 많이 풀고 일관된 풀이의 과정을
느끼셔야 합니다. 찔끔 찔끔 푸는 거 안됩니다!!
국영수만 끄적끄적 해봤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다시 과외하러 사라집니다!
제 과외생들 9모, 10모 다 성적 상승 중이라 보람찬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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