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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그냥 싫어요
유튜브도 그렇고 몇몇 글이나 영상보면 군대 가서 하라는데 쥐어박고 싶어요.
계급 안 돼서 사지방도 이용 못하고 일반 보병도 아니였어서 일과도 달랐고 휴가말고는 사회나와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일했는디... 우째 공부를 해야 되는지..
수능이든 뭐든 공부할 생각이면 육군 안가죠
그렇긴 하지만 모두가 공군을 갈 수는 없으니..
+ 마음의 편지나 전화로 찌르면 되지 않냐?
그러면 부대 전체가 부조리를 하는데 모든 상병장들을 전출보낼 수는 없으니 당사자인 제가 전출 갑니다^^
또 새로운 보직이나 또 새로운 부대가서 적응을..^^
공군 갔지만 군대라는 특수성이
집중을 못하게 해요
아쉽지만 책이라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군대에서 일과나 잡무 하다보면 개인정비도 글읽을 힘조차 없을 때가 많긴 하죠..
공부 계획을 짜도 군대 일과나 계획이 휙휙 5분전에도 바뀌는 상황이라.. 계획을 지키기도 쉽지 않구요
근데 궁금한 게 부조리 있어도 안 지키면 어떻게 되나요? 내년에 군대 가는데 제가 원래 마이웨이 성향이 좀 있는데 궁금하네요 피지컬 좋습니다
피지컬이 좋든 저희 후임중에서도 피지컬 좋고 긴팔이레즈미 있는 동생 있었는데 선임들을 줘패버리고 군법으로 처벌받을 수는 없으니.
또한 혼자 아싸로 지낼수는 없으니.
사실 그냥 하지 말라는 거 하지 않고 열심히 군생활에 집중하는 게 좋죠.
오히려 그리고 부조리가 좀 있는 게 나을 때도 많습니다. 일병이 상병잘 앞에서 아 시X이러고 욕하고 문 쾅 닫고 나가고 아니면 무시 당하면서 1년 6개월동안 없는 사람 취급당하는 것보다 나아요. 사회적 동물이니 많이 힘들 거든요.
저는 부조리가 있었어도 사회나와선 다 형동생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동생이어서 사회에선 되갚아주려 하고 있구요^^ㅋㅋㅋㅋ